[include(틀:멸종 위기 동물)] ||<-5> '''{{{#ffffff {{{+1 마사이사자}}}[br]Masai lion}}}''' || ||<-5>{{{#!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ion,_Serengeti_National_Park_(48788336273).jpg|width=100%]]}}} || ||<#F93> '''학명''' || ''' ''Panthera leo Nubica'' '''[br][[Linnaeus]], 1758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 ^^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 ^^Chordata^^||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포유류|포유강]] ^^Mammmali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식육목]] ^^Carnivor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아목'''}}}]] ||고양이아목 ^^Feliformi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고양이과]] ^^Felidae^^||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표범속]] ^^''Panthera''^^||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사자]] ^^''P. leo''^^||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아종'''}}}]] ||'''남아프리카사자 ^^''P. l. melanochaita''^^ '''|| ||<-2><#f93> {{{#000 '''멸종위기등급'''}}} || ||<-2><#FFF> [[파일:멸종위기등급_취약.svg|width=240]] || [목차] [clearfix] == 개요 == [[아프리카]] 남부에서 서식하는 [[사자]]로 남아프리카사자(''P. l. melanochaita'')의 개체군 중 하나다. == 특징 == 사자는 매복 사냥꾼이지만 초원에서 살기 때문에 덤불과 바위 같은 엄폐물이 적고 덩치가 커서 숨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단점을 고양이과 동물 중 유일하게 무리를 짓는다는 특징이 해결해 준다. 이 무리를 프라이드(Pride)라고 부르는데, 수사자는 보통 1마리나 2마리이지만 매우 드물게 3~4마리가 있기도 하며 [[https://www.youtube.com/watch?v=1AOuoqIbXz4.co.kr|┎동물의 왕국┒(중 2:00)]] 나머지는 암사자 여러 마리와 새끼 사자들로 구성된다.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 2배 정도 크다. 수컷은 몸길이 250cm와 꼬리 길이 100cm에 어깨 높이는 최대 150cm, 체중은 150~250kg[* 큰 숫사자는 무게가 300kg 이상 나가기도 한다.] 정도 나가는 편이며 암컷은 몸길이 190cm와 꼬리 길이 75cm에 어깨높이는 최대 90cm, 체중은 90~190kg 정도 나가는 편이다. == 먹이 == 주로 [[검은꼬리누]], [[일런드]], [[물영양]], [[토피영양|토피]], [[임팔라]], [[그랜트가젤]], [[스프링복]], [[겜스복]], [[리추에]], [[검은영양]]과 [[론영양]], [[니알라(동물)|니알라]], [[기린]], [[혹멧돼지(종)|혹멧돼지]] 등 우제류, [[얼룩말]] 등의 초식동물들을 사냥한다. 암컷은 몇 마리는 숨어서 기다리고 몇 마리는 사냥감을 쫓아가서 그쪽으로 몰아가는 협력을 애용하지만, 수컷은 무리에 합류하지 않는 한 혼자서 사냥하거나 수컷들끼리 사냥을 한다. 특히 개체수가 많은 검은꼬리누는 아프리카에서 사자의 식단의 60~70%를 차지한다. 누는 덩치가 크고 재빨라 매우 신중하게 움직여야 하지만, 한 번 잡으면 10마리가 넘는 사자가 배를 채울 수 있는 든든한 식량이 된다. [[아프리카물소]]도 사자의 주된 사냥감으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수컷이나 큰 무리의 사자들에게 상당히 선호되는 먹이종에 속한다. 자기 몸무게의 4배나 나가는 동물, 즉 몸무게가 거의 800kg에 육박하는 성체 [[아프리카물소|물소]]를 혼자 쓰러뜨릴 정도로 사냥 기술이 뛰어난 녀석들도 있다. 물소의 수가 많으면 사자들은 여럿이 역할을 나눠 협동하며 무리를 교란시키고 이탈한 개체를 집중 공격한다. [[얼룩말]]은 사실상 사자의 주된 먹잇감으로 사자가 가장 많이 노리는 동물이다. 사자 혼자서 얼룩말을 잡는 경우도 있지만 얼룩말도 발굽으로 걷어차서 사자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최대한 신중히 접근하고 기회를 노려서 공격한다. [[기린]]은 키와 덩치가 상당히 커서 자주 노리는 사냥감은 아니다.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하고 여러 마리가 집요하게 달라붙어 힘을 빼 놓아야 사냥이 가능할 정도. 다 자란 기린의 발에 밟히거나 걷어차이면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에 대부분 주로 새끼 기린을 노리는데, 보통 여러 마리의 사자가 어미 기린을 교란한 후 빈틈이 생기면 공격한다. [[올리브개코원숭이]], [[노랑개코원숭이]], [[차크마개코원숭이]], [[사바나원숭이]], [[버빗원숭이]] 등 초원에 사는 영장류도 사냥한다. [[홍학]]이나 [[타조]], [[회색관두루미]], [[투구뿔닭]], 아프리카흑[[따오기]] 같은 조류도 사냥한다. [[하마]]는 홈그라운드인 웅덩이 속에 있으면 사자가 감히 시도하지도 못하지만, 땅 위에 올라와 있는 하마는 종종 사자 무리가 협력해 사냥하기도 한다. == 경쟁자 == 특히 사자는 [[점박이하이에나]]와 단순 적대적임을 넘어서 [[아치 에너미]]와 같은 관계로, 사자는 하이에나의 먹이를 자주 빼앗고 경쟁자 제거를 위해 기회만 되는 잡아죽이는 가장 위협적인 천적이다. 특히 거대한 수컷 사자는 한두 마리만 나타나도 하이에나 무리가 당해내지 못한다. 에토샤 국립공원에서는 하이에나 사망 원인의 71%가 사자에 의한 죽음이었다. [[아프리카들개]]에게도 사자는 두려운 상대다. 덩치 차이가 너무 커서 아무리 무리를 지어도 사자를 이기기가 불가능하다. 사자가 일방적으로 들개의 먹이를 강탈하고, 경쟁자 제거를 위해 성체든 새끼든 가리지 않고 죽인다. 때문에 사자가 많은 지역일수록 아프리카들개의 개체수는 적다. [[나일악어]]와는 서로가 죽일 수 있는 관계. 서로 위험한 존재인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사자든 악어든 서로를 적극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으며, 대개는 마주치면 큰 충돌 없이 자리를 피한다. 가끔 물을 마시거나 물가에서 사냥을 한 사자가 큰 악어에게 공격받기도 죽기도 하며, 반대로 뭍에서 일광욕을 하는 악어가 사자에게 죽는 경우도 있다. [[분류:사자]][[분류: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