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blung''' [목차] == 개요 == 마블룽은 [[레젠다리움]]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명으로, [[제1시대]]의 요정과 [[제3시대]]의 인간의 이름이다. == 이름 == * '''마블룽(Mablung)'''[*S [[신다린]]] - '묵직한 손(the heavy hand)'이라는 뜻이다. '''mâb'''[* Hand(손). 'cut,hew with a sharp edge(자르다/날카로운 날로 자르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AK''', 또는 'take away/take hold of/grasp(치우다/잡다/쥐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AP''' “에서 파생된 '''makwā'''에서 비롯됐다.] + '''lung'''[* Heavy(무거운). 원시 요정어 어근 '''LUG'''에서 파생된 '''lungu'''에서 비롯됐다.] ==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요정 == [[실마릴리온]] 및 [[후린의 아이들]]의 등장인물이다. 별칭은 '''묵직한 손의 마블룽(Mablung of the heavy hand)'''. [[도리아스]]의 명장으로 주로 친한 사이인 [[벨레그]]와 함께 행동한다. 늑대 [[카르카로스]] 사냥 및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에 참가하는 등의 활약을 했다. 후린의 아이들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비극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도리아스의 여왕 [[멜리안]]은 남편인 [[싱골]] 사후 마블룽에게 [[실마릴]]을 잘 지킬 것을 부탁하고 [[발리노르]]로 돌아갔다. 마블룽은 이후 난쟁이들이 도리아스를 침공했을 때 실마릴이 장식된 [[나우글라미르]]가 들어 있는 보물고를 지키다가 중과부적으로 전사한다. ==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인간 == [[곤도르]]의 병사. 동료 담로드와 함께 대장인 [[파라미르]]를 따르고 있다. [[이실리엔]]이 폐허가 되기 전에 그곳에 살던 인간들의 후예이다.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 이후 부상당한 파라미르 대신 순찰자 부대를 지휘하며[* 생각해보면 굉장한 것이 파라미르의 부하인 만큼, 당시 치열했던 전투:오스길리아스 요격전, 람마스 에코르 공방전, 미나스 티리스 공성전,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 모조리 참전했을텐데 모두 살아남은 거다. 이실리엔 순찰자들은 곤도르의 정예라는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닌 셈.], 모란논으로 진격하던 서부연합군을 매복해서 공격하려던 오르크들을 역으로 소탕했다. 이후 행적은 불명.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요정]][[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