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마법사 프리큐어!)] [include(틀:마법사 프리큐어!)] [목차] == 개요 == [[마법사 프리큐어!]]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 긍정적 평가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테마극의 대표작이라면 마법사 프리큐어!는 일상물의 대표작이다. 전작 [[Go!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전반적으로 진지한 분위기였던 것과 달리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 일반적. 중반 들어서 전개가 지루해졌다는 평도 있었지만 [[큐어 펠리체]] 등장 이후 다시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프리큐어 시리즈]]가 이제까지 받던 [[매너리즘]]에 대한 비판에서 탈피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육탄전'이 컨셉이던 기존 [[프리큐어 시리즈]]와 반대되는 '마법'을 컨셉으로 내세웠으며[* 물론 [[프리큐어 시리즈]]인 만큼 육탄전의 비중이 결코 낮은 건 아니다. 단지 마법의 비중이 타 시리즈보다 높은 것 뿐이다. 타 시리즈보다 마법이 다양했고 이를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로 써먹기도 했고.], [[악의 조직]]의 비중을 낮추고 [[일상물]]과 [[성장물]]의 요소를 부각하는 등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와 다른 방향성을 내세우고 있다. 캐릭터 면에서는 [[이자요이 리코|리코]]가 독창적인 캐릭터성으로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메인 주인공 [[아사히나 미라이]]는 초반에 리코에 비해서 캐릭터가 평면적이고 비중도 적다는 비판을 들었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면서 이런 비판은 잠잠해진 상태. 마스코트인 [[모후룬]]은 특유의 귀여움으로 역대 [[프리큐어]]의 마스코트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또 다른 마스코트 [[하짱]] 역시 인기가 좋다. 초반에는 액션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13화를 기점으로 퀄리티가 상승했다.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도 손꼽힐 만한 수준이며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9935679&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D%94%84%EB%A6%AC%ED%81%90%EC%96%B4&pageIndex=1|13화의 액션은 역대급]]. 초기 액션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2인 동시 변신&정화기 [[뱅크신]]이 각각 4개씩이나 돼서 이쪽에 투자하느라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큐어 페리체 합류 전후로는 빼어난 전투신을 선보이고 있어서 초반의 우려가 기우였음을 보여주었다. 변신과 필살기 뱅크 퀄리티는 굉장히 높아서 역대 최고 뱅크를 뽑을 때 단골로 들어갈 정도. 최종 강화 폼인 알렉산드라이트 스타일 역시 이전 시리즈의 천사 이미지에서 벗어난, ‘전설의 마법사’라는 컨셉을 제대로 살린 근사한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았다. == 부정적 평가 == 전작인 [[Go!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역대 최상의 영상미를 선보였기에 비교되고 있다. 동시기에 방영되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 3기에 작화를 빼앗겼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것도 중반부를 지나면서 어느정도 개선된 편. 또 하나의 비판 요소는 [[악의 조직]]. 아무리 악의 조직의 비중이 낮은 시리즈라지만 너무 매력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캐릭터 디자인이 단순하며[* 사실 이렇게 디자인이 단순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인데 역대 악의 조직중에서 평이 제일 안 좋았던 환영제국도 디자인이 미형 악역에 개성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이전작의 악의 조직인 [[디스다크]]도 평이 좋았다.] 작화와 연출 보정도 받지 못하고 있고, 캐릭터가 1차원적이라는 평이다.역대 최하의 평가를 받던 [[환영제국]]은 이와 비교하면 매우 훌륭해 보일 정도. 스토리에서 하차하는 시점에서는 나름대로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줬지만 비중이 너무 적다보니 잘 활용되었다는 평은 못 받고 있다. 2쿨에서 새로 등장한 악역 라부, 샤킨스, 베니교, 오루바는 1기의 악역들보다는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지녔다.[* 특히 이 3인방은 디자인도 미형이고 독특한 개성을 지녀 1기의 [[어둠의 마법사]]보다 평이 좋다.] 허나 1쿨, 2쿨의 악역들이 빨리 퇴장하고 조연 등장인물의 수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비판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사실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도 '[[프리큐어]]'의 의의가 가장 적은 작품이다. 전설의 전사로서 싸우는 프리큐어보단 일상을 지키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중심이기 때문에 프리큐어로서의 싸움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매우 부수적인 요소로 보여지며 터닝 포인트 전투도 한 화로 끝나는 등 비중이 낮은 편이다.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일상 애니메이션에 [[프리큐어]] 요소 끼얹은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프리큐어]]의 요소가 적은 편이다. 또한 본작의 만악의 근원 & 진 최종보스였던 [[데우스 마스트]]는 스케일에 비해서 너무 허무하게 퇴장해버려서[* [[프리큐어]]와 싸우고 소멸한 시간이 겨우 '''1화의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 전작의 피에로, [[프로토 지코츄]]처럼 허접하게 털린 [[최종 보스]]라며 반응이 좋지 않다. 게다가 간부들은 후반부로 갈수록 그저 최종 보스와 합체한 부하들로 취급받아 묘하게 좋지 않다. 그와 반대로 [[어둠의 마법사]]의 경우 비록 중도에 퇴장했긴 했어도 잊혀지기만 한다면 계속 나와주었고 결국 후반부에 들어서 모두 개심하여 선역화되었다. 사실상 본작에서 [[어둠의 마법사]]쪽이 비중이 제일 높았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재미있지만 전체 방향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본작의 메인 스토리는 '미라이와 리코가 링클스톤을 모으면서 어엿한 마법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인데 어엿한 마법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링클스톤은 뭐에 쓰는 물건이고 왜 모으는 건지, [[프리큐어]]는 이야기 속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인 건지 등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작 [[Go!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처음부터 '프린세스'라는 목적을 정해놓고나서 '프린세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던 것과 비교되는 부분. 다만 이번작은 성장을 어느 정도 배제했다는 감독의 인터뷰도 있었으며 주인공들의 목표보다는 소중한 일상을 좀 더 강조하고 있다. == 총평 == 전반적인 평가는 초대와 같은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는 평이 많다. 프리큐어들이 세계를 지켜내는 이유도 행복한 일상을 다시 보내기 위해서라는 것이 공통점이며, 차이점은 초대는 전반적인 일상 그 자체의 소중함을 강조했던 반면, 이번작은 살면서 가장 소중했던 추억과 행복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주제의식에 대해 49화의 전개가 매우 호평받고 있다. 비록 최종보스와의 결전은 힘 빠졌지만 전사 프리큐어보다 일상을 지키는 소녀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마법사 프리큐어에는 더 알맞는 스토리 전개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최종적으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시리즈가 되었다. 캐릭터들의 매력, 각 에피소드의 소소한 재미, 그리고 훈훈한 스토리 등 '''일상 애니메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상당히 좋은 이야기이지만 기존 [[프리큐어 시리즈]] 팬들이 지향해오던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눈에 띄며 기존 시리즈와는 꽤나 이질적인 편이다. 상업적으로는 [[모후룬]] 인형이 잘 팔리는 등 꽤 선전하고 있고 극장판 수익도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최종 수익은 완구 판매 71억 엔, 일본 내 판권 수익 6억 3500만 엔. 전년도보다는 약간 상승하여 [[스마일 프리큐어!]] 이후 하향세였던 매출이 4년 만에 상향세를 기록했다. 그렇게 썩 좋은 성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작들에 비해 확연히 저예산 작화인 점은 감안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하반기(7~12월) 매출은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나 [[해피니스 프리큐어!]]보다 확연하게 높았다.[* 하반기 매출은 해피니스가 26억 엔, Go!프리가 28억 엔, 마호프리가 33억 엔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법사 프리큐어!, version=851, paragraph=11)] [[분류:마법사 프리큐어!]][[분류:프리큐어 시리즈/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