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악튜러스/지명]] [목차] == 개요 == ||
[[7인위원회 공화국]]과 [[아시리아 제국(악튜러스)|아시리아 제국]]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남바렌시아 왕국]]의 국경도시. 3국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어 상업적인 발전과 함께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_fvMSwww2T0,width=100%,height=180)]}}}|| || 마을 테마 '''〈[[악튜러스/OST|Memories]]〉''' || The border town; Martuinie. [[악튜러스]]의 지명. ''''국경도시'''' 마르튀니라고도 한다. == 배경 == [[바렌시아 대륙]]의 중남부 지역에 있는 도시로 [[아시리아 제국(악튜러스)|아시리아 제국]], [[7인위원회 공화국]], [[남바렌시아 왕국]] 모두를 이어주는 중요한 곳이다. 상업의 중심지답게 도시 전체가 거의 시장통에 가깝다. 하지만 생활수준은 높지 않은지 건물들은 대부분 목재로 지어져 있고 대륙 내의 모든 도시 중에 [[거지]]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여기서 [[달란트(악튜러스)|달란트]]를 찾기 위해 여행 중이던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일확천금을 노리러~~ 무작정 대륙으로 올라왔다가 절도[* 마리아가 저질렀다.] 살인[* 시즈가 저질렀다.] 혐의로 왕국군에게 쫓기던 [[시즈 플레어]]와 [[마리아 케이츠]], 모종의 이유로 제국군에게 쫓기던 [[텐지]]가 한 자리에서 만나며, 이것이 서장에서 1장으로 넘어가는 거점 이벤트이다. [[브뤼냐르 트리스탄]]에 의해 정체가 드러난 [[텐지]]가 제국군에게 쫓기게 된 경위를 설명하는 긴 이벤트 후반에서, 제국군이 게르나 고원에서 이곳까지 그를 뒤쫓으며 한 말은 가히 명대사다. '''"앗! 저게 마르튀니로 튀니??"''' ~~노렸구나 노렸어.~~ === 1장 서브 이벤트 === 서장에서도 이벤트를 받을 수는 있다. 다만 [[시즈 플레어|시즈]]와 [[마리아 케이츠|마리아]]의 메인 이벤트가 시작되는 곳으로 가지 않고 구석으로 뱅그르르 돌아가야 한다. * '''거지에게 적선하기''' 마르튀니에는 총 네 명의 거지가 있다.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는 거지는 20번 적선해 주면 '누더기 모자'를, 나머지 세 명의 거지에게는 10번 적선해 주면 각각 '거지회원카드', '끈기의 반지', '걸인의 마음가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지회원카드는 아래의 이벤트에 응용할 수 있다. * 번외: '''거지에게 적선받기''' 소지금이 10길드 미만일 때 주점 옆의 거지에게 말을 걸면 자기보다 가난한 놈 첨 봤다며(...) 빵을 무한정 준다. 또한 왕국쪽 입구 근처의 거지는 5길드를 준다. * '''거지 비밀상점''' '거지회원카드'를 가진 상태에서 [[치즈]] 상점과 일반 집 사이에 있는 공간에 마우스 포인터를 대 보면 손가락 모양으로 바뀐다. 클릭하면 암호를 대라고 하는데, '검둥이'라고 말하면 검은 옷의 할아버지가 나타나 물건을 내놓는다. [[아론다이트]](25000길드), [[모글레이|모그레이]][* 1장 후반 라크리모사 폐광 필드에서 아이템 상자를 열거나 마르튀니 앞에서 [[위스텐 크로이체르]]와 싸워도 얻는다.](23500길드), 플로피햇(10800길드), [[족두리]](37200길드), 보르지아링(16000길드), 배리어링(24000길드)... 비싸서 초반에는 못 산다. 후반에 돈이 모이면 살 수는 있지만 이미 멤버들은 더 좋은 것을 착용하고 있을 것이다. * '''마르튀니 홍차 팔기''' 마르튀니 시장을 돌아다니는 중국풍 상인에게 먼저 말을 걸면 홍차 구매처를 찾는다. 이 뒤에 여관 후문 2층의 왼쪽 방으로 가면 없던 아주머니가 나타나 자기는 다리가 아프다며 대신 홍차를 팔아달라고 한다. 홍차 40개를 받아가지고 중국풍 상인에게 가기 전에 얼쩡거리는 남자[* 이벤트 전에 말을 걸면 어렸을 때부터 자라 시세에 밝다며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한다.]에게 말을 걸면, 보통 홍차라면 10길드 이상 받으면 나쁜 사람이지만 마르튀니 홍차는 15길드까지 받을 수 있다는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상인에게 도로 가면 마르튀니 홍차라 좋아하며 흥정을 하려 한다. 이 때 14, 15, 16길드의 선택지가 뜨는데 16길드를 선택하면 너무 비싸다며 13길드에 팔게 된다.(...) 셋 중 하나를 선택해도 판매는 할 수 있다. 아주머니에게 도로 돌아가면 선택지에 따라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14길드는 '힘의 씨앗', 15길드는 '산호조각', 16(13)길드는 '빵'을 받는다. 이 중 '산호조각'은 마력을 올려줘 [[시즈 플레어|시즈]]에게 착용시키면 좋은 아이템. * '''눈물 젖은 일기장''' 아래의 우울한 소년의 집 오른편 빈 집에 가면 일기장을 읽을 수 있다. 총 6페이지. ||
×월 ×일 언제부터인가... 나의 시선은 한 곳을 향하고 있다. 그이가 지나쳐 갈 때마다 난 그이를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난 그이의 눈 속에 빠져든다. 그 눈 속엔 우주가 들어있다. 그 우주 안에서 난 꿈을 꾼다. 나는 그이의 사람이 되고 싶다...|| ||×월 ×일 오늘도 난 그의 눈을 보고 있다. 이게 대체 며칠째인지는 모르지만... 그와 난 말 한마디 해본 적 없다. 하지만 난 이대로라도 좋다. 솔직히 그에게 다가가는 것이 두렵다. 진심을 말했다가 거부당하는 것이 두려워서일지도 모른다. 계속 그의 눈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눈 속에 그의 세계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걸리지 않아...... 그의 눈에 비치는 것이 나라는 걸 알아채고 말았다......|| 그 뒤의 4페이지는 게임 속에서 확인. 어느 연애가 다 그렇듯, 결국 일기장에는 눈물자욱이... * '''과일가게 할아버지와 과일가게 할머니의 신경전''' 왕국쪽 입구에 두 과일가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다. 두 NPC는 서로 다른 과일을 팔고 있는데, 할아버지는 [[체리]], [[배(과일)|배]], [[자몽|그레이프후르츠]], [[키위(과일)|양다래]], [[사과]], [[망고]], [[파인애플]], [[복숭아]], [[딸기]]를 팔고, 할머니는 [[수박]], [[감|감]], [[배(과일)|배]], [[레몬]], [[멜론]], [[바나나]], [[사과]], 슈비카의 열매를 판다. 이 두 NPC를 번갈아 방문하면 재미있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 ||
할아버지: 자 자... 과일 팝니다. 방금 따온 싱싱한 과일을 팝니다. 할머니: 자자... 과일 사세요! 과일값이 옆 가게보다 쌉니다. 싸요! 할아버지: 자! 자!... 과일 팝니다!! 옆의 가게에 있는 오래된 과일과는 비교도 안되는, 싱싱한 과일 팝니다! 할머니: 자! 자! 옆 가게 과일은 주인을 닮아서 모두 늙어서 쉬어 버렸다오! 이리로 오세요! 할아버지: 뭐뭣... 뭐라고?! 야이!! 늙은 여편네가! 누구 장사 망치는 꼴 보고 싶어서 그래?! 왜 맨날 하는 일마다 방해야, 방해는! 할머니: 아이구?! 말 한번 잘 했다! 그러는 당신이야말로 다 늙어서 왜 내 일을 방해해? 그렇게 할 일이 없어?! 할아버지: 이 여편네야! 할 일 없으면 집에 가서 애나 봐! 괜히 와서 방해 놓지마! 에이... 재수가 없어서 원... 할머니: 어이구!... 한심해라! 그러니 저 나이가 되도록 과일이나 팔고 있지!!! 자 옆가게로 가지말고 이리로 와요! 할아버지: 아니! 그래도 저 여편네가!!! 저걸 그냥 콱!!!! 할머니: 왜?! 허이구...?! 치실려구?! 그래... 쳐라! 쳐! 능력이 없으니 폭력을 쓰시려구? 할아버지: 뭐뭣!!!...... 으으으으... 나... 나이가 있어서 참는다... 조금만 젊었어도... 할머니: 흥!... 한심한 인간 같으니라구... || * '''아이라를 기다리는 테드''' 주점 앞에 얼쩡거리는 모자 쓴 소녀에게 말을 걸면 주점 아주머니의 딸임을 알 수 있다. 주점으로 들어가면 주인 아주머니가 아이라는 어디 가서 놀고 있겠다며 따분해한다. 거지가 구걸하고 있는 우울한 소년의 집으로 들어가면 우울해 보이는 소년이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부모님이 장사로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 한 번 더 말을 걸면 나갔다 올까 망설인다. 그 다음에 주점에 다시 들어가면 주인 아주머니 대신 아이라가 지키고 있다. 말을 두 번 걸면 뭔가 잊은 게 있는 것 같다고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소년의 집 오른편 구석의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면 소년이 밖에 나와있다. 소년은 아이라를 기다리고 있다. 다시 주점으로 가면 아이라가 테드랑 만나기로 한 약속을 떠올리지만 가게를 비우면 안 된다고, 일행에게 대신 약속 못 지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다시 테드에게 가면 집에나 들어가봐야겠다며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는데, 테드가 자기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주점으로 먼저 들어가는 게 관건이다. 아이라가 답례하겠다고 할 때 맥주를 달라고 하면 맥주를 주는데, 주점을 나와 다시 테드가 있던 곳으로 가면 테드가 거기서 또 아이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방법으로 아이라의 부탁을 계속 들어줄 수 있으며, 맥주를 무한정 받을 수 있다. 단, 테드가 한 번이라도 집에 먼저 들어가면 그 뒤로는 맥주를 받을 수 없다. * '''술에 취한 병사''' 아이라 이벤트에서 맥주를 저런 식으로 여러 개를 얻거나 주점에서 맥주를 여러 개 구입해 가면 클리어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먼저 [[7인위원회 공화국|공화국]] 방면 게이트로 가면 왕국 병사가 함부로 갈 수 없다고 막는다. 하지만 일행은 이곳을 통과해 공화국으로 가야 한다. 고로 이 이벤트는 거의 메인 이벤트나 다름없는 셈. 이럴 땐 마르튀니 시장에서 서성이는 안경 낀 남자에게 말을 걸면 병사가 엄해 보여도 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테니 예쁜 꼬마(...)가 마실 것을 가져다 주면 넘어갈지도 모른다고 귀띔해준다. 그 다음에 왕국 병사에게 가보면 맥주를 마시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 미리 얻어둔[* 본래 말이 되려면 이 뒤에 아이라 이벤트를 하고 다시 와야 한다.] 맥주를 주면 잘 마신다. 세 병까지 먹이고 게이트로 다가가면 거저 열어주고, 일행은 [[메르헴]]으로 갈 수 있다. == 마르튀니 성(감옥) == 마르튀니 동쪽에 가보면 제국군이 길을 막고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마르튀니 성이 있는 곳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1vSNTCrB1g,width=100%,height=270)]}}} ---- 던전 테마 '''〈[[악튜러스/OST|던전夜]]〉''' 특별한 테마곡이 없는 일반 던전에서 흐르는 보통의 던전 테마다.[br]이 곡이 흐르는 다른 던전은 베리아 반도 도적 소굴, 세 개의 해적섬, [[황금사원]], [[빌라델비아|빌라델비아 지하수로]] 등이 있다. || 1장 후반 [[위스텐 크로이체르]]와 싸워 이긴 뒤 하룻밤 묵고 게르나 고원 쪽으로 향하면 크로이체르가 다시 나타난다. 이 때는 싸우지 않고 순순히 포박당해 마르튀니 성의 감옥에 갇히게 되며, 여기서 [[탈옥]]을 해야 한다. [[시즈 플레어|시즈]]와 [[마리아 케이츠|마리아]], [[피치 아르세스|피치]]와 [[캐럿 아르세스|캐럿]],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엘류어드]]와 [[텐지]]가 다른 방에 갇히는데, 마리아는 엘류어드와 한 방을 쓰고 싶어 하지만 크로이체르는 남녀가 한 방을 쓸 수 없다며 시즈가 들어간 곳으로(...) 들인다. 시즈가 마리아에게 세 번 말을 걸면 파티를 맺고 [[아시리아 제국(악튜러스)|제국]] 병사를 꼬셔 감옥을 탈출할 수 있다. 시즈와 마리아서부터 출발하여, 쓰러진 병사를 뒤져 열쇠를 얻어 옆 방에 있는 피치와 캐럿을 차례로 파티에 편입, 왼편으로 가면 졸고 있는 병사가 있는데 딱히 들키지는 않고 빠져나갈 수 있다. 곧 다른 병사에게 들키긴 하지만 가볍게 처리해 주고 그 뒤의 롱휩을 챙겨 다시 한 번 빠져나가면 엘류어드와 텐지가 탈출하는 영상이 흐른다. 그렇게 엘류어드와 텐지가 합류하는 장소 근처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고, 이 맵을 벗어나면 나오는 마지막 맵에서 비밀 통로를 잘 찾아 [[아스카론]]과 스케일메일을 얻어야 하는 게 포인트다. 출구로 빠져나가면 그제야 모든 제국군들이 일행을 쫓기 시작하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성 옥상. 별 수 없이 뛰어내린다! ||
시즈: 마리아... 전부터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제국군들은 왜 하나같이 다 똑같이 생겼어? 마리아: 이 바보! 지금 그런 말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지금 우린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 2장 이후 == 2장에서는 [[정부군]]에 의해 점령되어 있다. 이게 또 후에는 [[프리셀로나]]에게 넘어가고 [[아시리아 제국(악튜러스)|아시리아 제국]]을 침략하는 거점도시가 된다. 시장들은 모두 철수되었고, 딱히 다른 서브 이벤트도 없다. [[시즈 플레어|시즈]]와 [[아이 자라투슈트라|아이]]가 [[베어먼]]의 행방을 찾기 위해 잠시 들르는데, 들어오자마자 정부군 장교에게 가로막힌다. 장교는 공개수배라며 일행에게 뭔가를 들이미는데... ~~너무나도 현실적인 수배 방법.~~ >지금 저기 벌거벗고 있는 녀석을 공개수배하고 있다. 혹시 지나가다 저 사람을 보면 바로 국번없이 229로 연락바란다. 만약, 저 녀석을 잡거나 죽여서 시체를 끌고 오는 자에겐 현상금을 지급하는데, 현상금은 간첩신고와 비슷한 일만길드이다. 운이 좋은 녀석은 요즘 같은 세상에 부유하게 살 수 있겠지. 우리 정부군은 항상 당신들 주민들 곁에 있으니 아무런 걱정 말고 연락해 주기 바란다. 그건 바로 1장 '''[[돔(악튜러스)|돔]]에서 촬영한 시즈의 사진'''이었다. 어차피 이 때 시즈의 모습은 그 때의 시즈의 모습과 아주 다르므로(...) 그냥 통과되는데, 아이는 이를 빌미로 시즈를 떠보기 시작한다. '''몸이나 파는 녀석인 것 같아 신용이 안 가니 약속을 어기면 고발해버리겠다'''고 적당히 도발시킨 뒤, 역시나 시즈가 거부 반응을 보이자 곧바로 정부군이 들리게 '''[[양치기 소년|시즈 플레어가 나타났다]]'''고 고발해 버린다! 정부군이 재차 묻자 '악덕 살인마 시즈 플레어'라고 [[확인사살]]까지... 하지만 다행히도 정부군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침을 두 번 이나 뱉으며 퇴장해 버린다. 이제 아이에게 붙잡혀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시즈는 아이의 말에 따라 마르튀니 여관으로 간다. 이렇게 들어오면 1장 때 홍차 아주머니가 있던 그 방으로 가면 벽난로를 통해 비밀집회장소로 들어갈 수 있다. [[그리트교]]의 심도들을 심문하던 아이는 단상 위의 신도에 의해 공격받는다. 간단히 물리치면 곧 '''[[포광체]]'''를 쓰고 튀어버리는 신도. 아직 의식이 있는 신도에게 교단의 상태와 [[베어먼]]의 행방을 물으면, 베어먼이 교단의 [[높으신 분들]]을 매수하여 교도대회를 강행, 진짜 교주인 아이가 있는데도 스스로 교주가 되어 [[사데]]와 마르튀니에 이 지부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다 들으면 사데로 발걸음을 옮기며, '아베스타 제1권'을 입수할 수 있다. [[악튜러스/종장|종장]]에서는 제국 쪽에서 건너오면 처참히 파괴되는 [[타이니]]의 영상이 재생된 뒤 폐허밖에 남지 않은 도시. 이 정도면 이미 도시라고 불릴 만한 수준도 아니다. 모든 건물이 불타 들어갈 수 없으며, 무기점'''이었던''' 건물 왼편의 집 뒷편의 상자를 열어 뉴란스와 진통제를 얻는 것 말고는 없다. [[남바렌시아 왕국|왕국]] 방면도 막혀 있고, 원래 통행금지였던 곳 역시 여전히 막혀 있다. 당연히 주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져 버렸고, [[메르헴]]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인 공화국 방면의 검문소도 없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