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스코틀랜드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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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rét Eriksdottir(고대 노르드어)
Margaret, Maid of Norway([[영어]])
생몰년: 1283년 ~ 1290년
재위 기간: 1286년 ~ 12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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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3세기 [[노르웨이 왕국]]의 공주이자 [[스코틀랜드 왕국]]의 [[여왕]].

이름은 고대 노르드어로는 '마르그레트'(Margrét), [[노르웨이어]]로는 '마르그레테'(Margrete), 영어로는 '[[마가렛]]'(Margaret)인데, 각각 다른 [[언어]]로 읽었을 뿐이지 다 같은 이름이다. 그리고 [[이름]] 뒤에 붙는 '에이릭스도티르'(Eriksdotter)는 [[성씨]]가 아니라 '에이리크의 딸'(Erik's daughter)[* [[아버지]]는 노르웨이의 [[에이리크 2세]]이다. 아들이 없어 [[동생]]인 [[호콘 5세]]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이라는 부칭(父稱)이다.[* 이러한 독특한 작명법은 [[현대]]에는 [[아이슬란드]]에만 남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슬란드/문화#s-10]] 문서 참조. 그 외에도 부칭만 쓰는 것은 아니지만  동슬라브어권에서는 서구권의 세례명 자리에 부칭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코틀랜드의 전대 국왕 [[알락산다르 3세]]는 술에 취한 상태로 말을 타다가 [[낙마]]해서 사고사했다. 알락산다르 3세의 남은 후손이라고는 그의 [[딸]] 마그라드가 노르웨이의 왕 [[에이리크 2세]]에게 시집가서 낳은 3살짜리 외손녀 마르그레트 뿐이었다.

이로 인해 마르그레트가 스코틀랜드의 왕위를 물려 받게 되었지만 나이가 너무 어려서 한동안 노르웨이에서 계속 살았고, 4년 후 7살이 된 1290년에야 스코틀랜드로 [[선박]]을 타고 향했지만 도중 뱃멀미가 심해져 급사했다.

[[메리 여왕(스코틀랜드)|메리 스튜어트]]보다 이전에 등장한 스코틀랜드 최초의 [[여왕]]이지만, 스코틀랜드 땅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죽은 여왕이라서 논란이 있다.

[[분류:스코틀랜드 여왕]][[분류:1283년 출생]][[분류:1290년 사망]][[분류:영국의 객사한 인물]][[분류:비정통 군주]][[분류:노르웨이의 공주]][[분류:베스트폴오그텔레마르크 주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