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컴파일)] [include(틀:마도물어 시리즈)] [[파일:DQnQ6moVQAM3NFF.jpg]] 출시 당시의 타이틀 화면. [[https://www.youtube.com/watch?v=92cMARW8MWs|플레이 영상]] [[파일:bmqGnq6.jpg]] MSX판 [[마도물어 1-2-3]]의 두번째 에피소드 타이틀 화면. [[https://youtu.be/yk9wYcBpCHs?t=278|#]] [[마도물어 시리즈]] '''최초의 작품.''' 1989년 [[MSX]]판 [[디스크 스테이션]] 크리스마스 특별호에 수록되었다. 맨 위의 이미지에 나와있다시피 출시 당시에는 그냥 ''''마도물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DS 수록판의 정식 명칭은 '魔導物語 EPISODE II [[카방클|CARBUNCLE]]'. [[아르르 나쟈]]가 [[셰죠]]에게 납치된 후, 빠져나가서 [[사탄]]과 [[카방클]]을 만날 때까지의 내용을 수록. 첫 작품이지만 음성이라든지, 3D 던전형 RPG라든지, [[퍼지 파라메터 시스템]]이라든지 마도물어 시리즈의 특징 대부분이 이미 들어가 있다. 이후 여러가지 면에서 개선을 거친 후[* 일단 [[디스크 스테이션]] 수록판의 경우 아르르 얼굴부터 매우 무섭다(...).] [[마도물어]], [[마도물어 3]]와 함께 MSX로 다시 [[마도물어 1-2-3]]라는 합본으로 발매 후, [[PC-9801]]과 [[게임기어]]로 이식되었다. PC-9801판은 리얼풍의 묘사(...)를 자랑하며, 셰죠와의 전투에서 이기면 '''셰죠의 목이 날아가는''' 장면은 [[마도물어 엉망진창 기말고사]]나 [[마도물어 마도사의 탑]] 등의 건전한 묘사에 익숙해져 있는 국내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심지어 이 잘린 목이 공중에 떠서 박치기와 물어뜯기로 공격한다. 이쯤되면 연출은 이미 호러게임.][* 사실 [[일본]]에서도 [[뿌요뿌요]]스러운 스타일이 유명한 지라 [[니코니코 동화]]에 가면 각종 잔인한 장면 등에 충격을 받은 유저들이 많다.] [[http://www.puyonexus.net/forum/viewtopic.php?f=14&t=1367&start=0|한번 직접 보자. 잔인하고 혐오스러운 CG가 몇개 있으니 열람 주의.]] CG 뿐만 아니라 체력이 줄어 목에서 피가 나오기 시작하면 '''"경동맥이 찢어졌다"''' 같은 살벌한 텍스트도 나온다. 그래도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꽤나 높은 편으로 한번쯤은 플레이를 해보길 권한다. 이런 리얼한 묘사는 제작자가 어렸을 때 MSX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서 '''PC-98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단한 어른일 거야!'''하는 생각이 깔려있어 성인용으로 제작했기 때문이라고. 여러모로 순화처리된 게임기어 판에선 호러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던 마물도 대부분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이거나, 미소녀화가 되었다.[* 뱀파이어 등 남성형 마물도 존재하긴 한다.] 원작에선 음산하고 수상한 분위기의 악당으로 묘사되었던 셰죠도 여기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개그 캐릭터화. 사탄을 향한 집념으로 라이라의 유적에서 목숨을 걸고 함정을 '''물리력'''으로 돌파해 나가는 루루의 모습도 '''압권.''' [[분류:마도물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