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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el Morales. [[모노리스]]의 [[FPS]] 게임 [[F.E.A.R.2 Project Origin]]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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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델타포스]] 소속 [[다크 시그널]] 팀의 요원으로 등장한다. 계급은 병장(Sergeant). APC 드라이버로 다른 팀원들을 여기저기 실어 나른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스틸 섬의 초능력 증폭기 시설까지 간 3명의 [[다크 시그널]] 팀원 중 한 명이다.

== 행적 ==
초능력 증폭기 시설의 입구에서 [[마이클 베킷]] 병장과 같이 싸운 다음 자신은 입구를 지키기 위해 잔류하는데 그 뒤 그의 운명은 알 수 없게 되었다. 

입이 대단히 거칠어서 후반에 [[복제군인]]들을 상대할 때나 통신을 들어보면 '''Goddamm, Bullshit'''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실질적으로 [[더글라스 할러데이]]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캐릭터.[* 재미있는 것은 베킷과 함께 한 스틸 섬 최후의 결전이 끝나고 베킷을 '졸라 짱쎈 ~~[[투명드래곤]]~~ 놈(motherfucker)' 이라고 불러줬다는 것이다. [[F.E.A.R.]]의 더글라스 홀리데이 역시 [[포인트맨(F.E.A.R. 시리즈)|포인트맨]]에게 똑같은 발언을 한 적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제작진의 센스일지도.] 처음부터 끝까지 어두운 분위기인 F.E.A.R. 2에서 유일하게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숨겨진 능력자(?)라고 할 수 있는데 '''사방이 꽉 막힌 곳을 뚫고''' 요원들을 내려주는데다[* 레벨 디자인의 문제이긴 한데 도로도 없고 입구도 없는 곳으로 온 걸 보면 좀...] '''중장비가 없으면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지하철 폐허에서 APC를 끄집어 내는 등 도무지 짐작할 수 없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임기응변에 능해 자주 위기를 피해 활로를 뚫는 모습까지 보면 개인적인 능력 자체는 대단히 출중한 것 같다.

== 여담 ==
 * 하빈저 후보 평가에서는 초능력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최우수로 평가되었지만, 막강한 정신력 때문에 실험 대상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말까지 들었다. 결국 하빈저 평가는 '예비'.

[[분류:F.E.A.R.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