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벤자민 호이코로/경호원)] [include(틀:헌터×헌터/등장인물)] [include(틀:왕위계승전/경호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185161.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ihan_face.jpg|width=100%]]}}} || || '''{{{#000 원작 이미지}}}''' || ||<#999> '''{{{#000 {{{+1 리한}}}[br]リハン / Rihan}}}''' || [목차] [clearfix] == 개요 == 만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왕위계승전부터 등장하며 [[카킨 제국]]의 제1왕자 [[벤자민 호이코로]]의 [[벤자민 호이코로/경호원|사설병]]이다. == 작중 행적 == 제8왕자 [[살레살레 호이코로]]의 호위로 들어갔다. 물론, 말이 호위이지 사실상 벤자민의 충복들인 사설병들이 각 왕자 곁에 배치된 것이기에 각 왕자들의 수호영수에 대한 정보를 세세하게 알아오도록 하는 것이었다. 리한 역시, 살레살레 곁에서 그의 수호영수에 대한 모든 걸 파악하고 있었다. 며칠 동안 말없이 꾸준히 파악한 끝에 살레살레의 수호영수에 대한 걸 모두 알게 되었다고 느끼자 자신의 넨 능력인 프레데터를 발동시켜 살레살레의 수호영수를 없앴다. 그뒤 살레살레의 암살을 [[우쇼우히]]에게 맡긴 뒤 자신은 제5왕자 [[츠베파 호이코로]]의 경호로 들어갔다. == 넨 능력 == ||
[[파일:rihan_hatsu(sale-sale).jpg|width=100%]] || '''프레데터(이방인)''' '''プレデター(異邦人)''' 계통은 구현화계. 타겟을 정하고 발동하면 체내에서 프레데터라는 넨수가 자라나기 시작한다. 넨수는 '''리한이 타겟의 능력을 미지의 상태에서 올바르게 추리, 이해할수록 점점 강해지며''', 마침내 타겟의 능력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대처하는 포식자, 즉 '''천적'''이 된다. 그리고 마침내 태어난 프레데터가 '''그 능력을 포식함으로써, 일종의 제넨과 같은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위 이미지의 프레데터는 살레살레의 능력을 목표로 하여 만들어졌다. 상대의 능력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지는 불명이다. 넨수처럼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마냥-- 넨 능력의 본체라고 할 만한 대상이 명확히 존재하는 경우엔 그걸 잡아먹듯이 공격하고, 강화계나 방출계처럼 그런 게 없을 경우엔 넨 능력자를 직접 공격한다고 한다. 타인의 넨을 포식해 제거한다는 점에서 [[아벵가네]]나 [[히나(헌터×헌터)|히나]]의 제넨 능력과도 유사하다. 하지만 직접적인 공격 수단보다는 아군의 보조, 즉 아군에게 걸린 타인의 넨 능력을 제거해주는 역할인 제넨과는 달리 '''상대를 공격해서 강제로 넨을 못쓰게 만드는''' 헌터헌터 세계관에서 손꼽히게 위협적인 능력이다. 특히 각 왕자들에게 수호영수가 붙어 암살을 방해하는 계승전 상황에서는 최고의 히든카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 수호영수들은 단순한 물리적 보호 외에도 저마다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추리해낼 만한 내용이 많으며, 대부분의 왕자들은 자신의 수호영수가 알아서 활동하도록 놔두고 있다. 거기다 계승전은 단기결전이 아니라 장기간 서로간의 감시, 탐색이 이어지고 있어서 리한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최적의 상대다.] 다만 강력한 능력인 만큼 제약도 크다. 첫 번째 제약은 오로지 '''자신의 추리'''에만 의존한다는 점. 리한이 꽤 똑똑한 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리이므로 그 추리가 정확하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며, 만일 추리가 틀렸다면 그만큼 위력이 감소한다. 또한 '''자신의 추리'''에만 영향을 받으므로, 타겟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오히려 불리해져 안 쓰느니만 못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만날 일은 없겠지만 만약 '''자기 능력을 설명하는 게 발동 조건인''' [[겐스루]]를 만났으면 겐스루 혼자 어이없게 유리해지는 웃긴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쇼우히가 무전으로 후케츠의 능력을 파악한 만큼 설명해주자 속으로 자기 능력은 거의 못쓰게 되었다며 그를 탓한다.[* 언뜻 보면 우쇼우히가 멍청한 짓을 한 것 같지만, 그가 리한의 능력 조건을 몰랐다면 어쩔 수 없다. 같은 벤자민의 친위대지만 기밀 유지를 위해 서로간에 넨 능력을 전부 공개하지는 않았을 것이니 말이다. 넨 능력자에게 자신의 능력은 목숨과도 마찬가지라, 어지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당장 [[헌터 십이지]]도 서로간에 넨 능력은 거의 비밀로 하고 있었고, 공개해야 되자 다소 꺼림칙해 했다. 벤자민의 친위대도 만약 친위대끼리 능력을 공유했다가 한 명이라도 조작계 능력 같은 것에 당해 다 불어버리면 취약해지니 서로간에 대강의 능력은 알아도 세세한 제약같은 것까지 전부 알려주진 않았을 것이다. 다만 벤자민에게 충성하는 사설병인 만큼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그리고 벤자민의 능력에 필요하기 때문에 벤자민과 병대장 바르사밀코에게는 알려준 듯 하다.] 그러므로 보기만 해도 대충 알 수 있을 만큼 단순한 능력[* 비교적 구조가 단순한 넨 능력을 쓰는 강화-방출계 능력자들 상대로는 발동해도 추리해낸 내용이 별 거 없으므로 형편없이 약해서, 주먹 한 방에 역으로 퇴치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실제로 강력한 스트레이트 펀치인 우보긴이나 넨의 탄환을 쏘는 프랭클린같은 경우를 보면 넨 능력의 위력과는 별개로 능력이 뭔지는 추리까지 할 것도 없이 딱 봐도 보인다.]에는 쓰기 어렵다. 그리고 능력이 복잡해서 추리해야 될 내용이 많으면 프레데터가 잘 성장할 수 있으나, 복잡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능력을 가진 경우에는 전부 파악하지 않으면 쓰기 어려워져서 마찬가지로 불리하다.[* 리한이 독백하면서 크라피카에게는 쓰기 어렵다고 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 사슬의 능력을 알아낸다고 해도 다른 능력에는 프레데터가 대처할 수 없으므로 전부 알아내야만 하는데, 다섯 개나 되는 사슬의 모든 능력을 추리만으로 전부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른 예로 클로로의 [[도적의 극의]]도 마찬가지로 '타인의 능력을 훔친다'라는 기본적인 내용과 제약은 추리해낼만 하지만 그 훔쳐낸 수많은 능력들로 프레데터에 대응할 것이기에 쓸 엄두도 못낼 것이다.] 두 번째 제약은 포식자가 포식을 한 후 자신은 48시간 동안 넨을 못쓰게 된다. 즉 연속 사용은 불가능하며 사용 이후 처리를 위해서는 팀플레이가 필요하다. 그래도 성공만 하면 상대는 제넨 상태나 마찬가지니 누가 와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제약이 강한 만큼 역시 강력한 능력. 이렇듯 여러 까다로운 제약과 단점들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추리해서 찍어맞춰야 한다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성공하기만 한다면 필승과 다름없는 능력이다.''' == 기타 == 벤자민의 사설병 중에서 제일 밥값하는 놈으로 평가받고 있다. 빈센트나 [[무세]]는 죽음으로 밥값을 했고(?) [[시카쿠]]와 빅트는 할켄부르그에게 허무하게 당해 몸과 능력을 [[할켄부르그 호이코로|할켄부르그]]의 충복 경호원에게 넘겨줬으며 [[바비마이너]]는 오히려 [[크라피카]]에게 자비를 베풀기까지 했다. 그런 바비마이너를 안 좋게 보던 [[휴리코프]]는 정작 [[카밀라 호이코로]]가 쏜 총에 이마를 슬쩍 다치자 [[피꺼솟]]하며 팔 하나를 부러뜨린 정도 뿐. 반면 리한은 며칠이고 기다리며 걸리적거리는 살레살레의 넨수를 없앴으니 엄청난 공을 세운 셈. 또한 [[바비마이너]]와 [[휴리코프]]가 [[크라피카]]가 특질계라는 것을 확인하자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인지도 확인하지 않고 리한과 교대할지 상의하는 걸 보면 동료들에게 신뢰와 고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다. 388화에서 한 쪽을 글자수 빽빽한 독백으로 가득 채워 본의 아니게 주목 받았다.--라노벨인가 만화인가-- 암흑대륙 편이 소설화됐다는 악명에 한몫을 한 페이지다. ||
[[파일:1678616346.jpg|width=100%]] || 이후 단행본에서는 이 부분에 수정으로 그림이 추가되어 상대적으로 보기 편해졌지만 글자수의 압박은 여전하다. [[분류:헌터×헌터/등장인물]][[분류:카킨 제국/경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