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넷플릭스 영화]][[분류:영국]][[분류:호러물]] ||<-2> {{{#ffffff '''{{{+3 리추얼: 숲속에 있다.}}}''' (2017)[br]''The Ritual"}}} || ||||[[파일:더 리추얼.jpg|width=300]]|| || {{{#ffffff '''감독'''}}} ||데이비드 브룩코너|| || {{{#ffffff '''국가'''}}} ||[[파일:영국 국기.svg|width=22]] [[넷플릭스]]|| || {{{#ffffff '''장르'''}}} ||[[공포]], [[오컬트]], [[크리처물]]|| || {{{#ffffff '''출연'''}}} ||라프 스폴[br] 아셔 알리[br] 롭 제임스 콜리어[br] 샘 트로우턴 외 || || {{{#ffffff '''개봉일'''}}} ||2017년 10월 [[13일의 금요일|13일]]|| || {{{#ffffff '''국내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킹스 트레일.jpg]] 4명의 친구가 스웨덴의 외진 산으로 하이킹을 갔다가, 숲속에 도사리는 미지의 괴물과 맞닥뜨리는 내용의 [[넷플릭스 영화|넷플릭스 공포 영화]]. == 줄거리 == == 등장인물 == * '''루크''' 주인공. 로버트가 살해당할 때 현장에 함께 있었으나, 숨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손에 쥔 와인 병을 휘두르기 좋게 거꾸로 들기까지는 하지만, 정글도로 무장한 2인조 강도가 상대였기에 그 이상 용기를 내지 못하고 결국 숨어서 방관했다. 작중의 위기를 겪으며 내면의 아픔을 이겨낸다. * '''허치''' 일행 중 지도자 격의 인물로, 루크와 함께 가장 이성적이며 침착하다. * '''돔''' 작중 무릎을 다쳐서 잘 못 걷게 되고, 이것은 일행이 본래 가기로 한 길을 두고 숲으로 들어가는 발단이 된다. 로버트를 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루크에 대한 원망이 있으며 이를 드러냈다가 루크와 크게 다투지만, 극한 상황에서 어느새 화해한다. * '''필''' 꽤 심약한 인물로, 오두막에서 일행이 악몽을 꾼 이후로부터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며 온갖 불길한 소리를 해대 나머지 일행이 신경질을 내게 만든다. * '''로버트''' 도입부에서 루크와 편의점에 갔다가 무장 강도를 마주치고, 사각 지대에 있어서 숨을 수 있었던 루크와 달리 눈앞에서 마주한 탓에 금품을 내어주나, 강도들이 결혼 반지마저 빼앗으려고 하자 그것만은 안 된다며 저항하다가 정글도를 얼굴에 두 번 맞고 끔찍하게 죽는다. 죽기 전 고개를 들어 숨어있던 루크와 눈이 마주치는데, 이는 루크에게 큰 죄책감으로 남는다. == [[요툰|모데르]] == [[파일:The-Ritual.jpg]] [[파일:모르다르2.png]] '''The Moder.'''[* [[스웨덴어]]로 [[어머니]]라는 뜻.] 본작의 주적인 괴물로 [[키메라|거대한 사슴의 몸과 인간 상반신 두개를 위 아래로 합친듯한 머리를 가진]] 기괴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 정체는 '신'으로, [[북유럽 신화]]의 [[요툰]]이며, [[로키(북유럽 신화)|로키]]의 사생아라고 한다. [[스웨덴]]의 외진 숲에서 [[광신도]]들에게 숭배와 제물을 받으며 사는 것으로 묘사된다. 영역에 들어온 사람이나 동물의 배를 찢어 내장이 드러나게 한 채로 [[때까치|나무에 걸어둔다]]. 제물로 바쳐지는 인간은 비교적 깔끔하게 그냥 나무의 나뭇가지에 꽂아 죽여 걸어놓는다. 먹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러는 건지 끝까지 알 수가 없는 게 포인트다. 간혹 영역에 들어온 인간의 몸에, 오각형의 꼭짓점 부분만 뚫은 듯한 특이한 상처를 남기기도 하는데, 이는 자신을 섬길 신도로 점찍는 행위이다. 루크가 바로 이것에 당했고, 마을의 광신도들 모두 표식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광신도 중 하나가 설명하는 바에 따르면 "고통이 큰" 사람이 대상이 된다고. 루크는 편의점에서 친구가 살해당할 때, 공포에 질려 근처에 숨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커다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것이 계기가 된 듯하다. 신도로 점찍은 대상은 곧장 죽이지 않고, 복종을 종용하는 듯한 행동을 한다. [[크리처물]]로써는 드물게 모데르는 [[언어]]도 구사할 수 있다. 북유럽어와 비슷한[* 모데르가 다가오자 여신도가 [[발할라]]라고 외치는 것을 들을수 있는데 때문에 북유럽어일 가능성이 있다. 굳이 번역하자면 [[유언|"죽여주십시오"]] 정도, --그리고 진짜로 죽인다.(...)-- --[[워보이|기억해줘!]]--]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 때문에 [[요툰|신]]이라는 설정이 부각된다.]로 광신도들과 소통한다. 환각을 보게 하는 능력도 돋보인다. 그것도 그냥 환각이 아니라 대상의 의식 속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찾아내 끊임없이 대상을 괴롭게 한다. 단, 이런 환각은 루크와 광신도들처럼 대단한 죄책감 등 큰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만 적용하거나 발현하는 듯하며, 루크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은 악몽을 꾸었을 뿐 환각을 보았다는 묘사가 없다. [[요가|기묘한 자세]]로 일종의 의식을 벌이기도 하는 건 덤. 약점은 영역인 숲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으로, 루크가 숲을 벗어나자 소리만 지르고 돌아갔다. 어머니라는 뜻의 이름도 그렇고 설정상 여성체라고 한다. == 평가 == 보기 드물게 잘 만들어진, 흠잡을 데 없이 우수한 완성도의 공포 영화다. 1차원적인 갑툭튀가 사실상 전혀 없고, 분위기 조성과 그로 인한 끊임없는 압박감, 흡입력이 대단한 절묘한 연출과 특색있는 설정으로 승부를 본다. --그러나 표지 디자인 때문에 [[다큐멘터리]]인줄 안 사람도 있다고(...)-- == 기타 == * 같은 작가 에덤 네빌 원작의 넷플릭스 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로써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암바르가 듣던 뉴스에서 스웨덴 산을 오르다 실종된 네 명의 영국인 하이커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