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시애틀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우주 비행사]][[분류:1929년 출생]][[분류:2017년 사망]] [[파일:220px-RichardFGordon.jpg]] || 이름 || '' Richard F. Gordon Jr.''' 리처드 F. 고든 주니어(리처드 고든) 또는 Dick gordon(애칭) || || 출생 || 1929년 10월 5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 || 사망 || 2017년 11월 6일, (향년 88세)[br]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 마르코스의 자택 || || 은퇴일 || 1971년 1월 1일 || || 직업 || 해군항해사/화학자/우주비행사(테스트 파일럿) || || 우주비행임무 || 아폴로12호, 제미니 11호 || || 배우자 || 린다 사운더스(1981년~) || || 학력 || 워싱턴 대학교, 미국 해군대학원 || || 웹사이트 || http://www.dickgordon.com || || 저서 || || [목차] == 개요 == 리처드 고든은 [[제미니 계획]], [[아폴로 계획]]에 참여한 [[미 해군]]출신의 [[테스트 파일럿]]이자 [[우주비행사]]이다. == 생애 == 1951년에 [[워싱턴 대학교]]에서 화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1957년부터는 미 해군 테스트 파일럿 학교를 다녔고 1960년까지는 미 해군 테스트 파일럿으로 복무했다. 고든은 1963년10월 에 [[NASA]]가 지정한 NASA Astronaut Group 3(NASA의 제 3기 시험비행사로 의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었다. 리처드(딕') F. 고든 주니어는 1966년 제미니 11호를 타고 우주비행을 했으며 두 차례 우주 산책을 했다. 1969년 아폴로 12호를 탔을 때에는 사령선을 타고 달 주변을 선회하고 있었다. 그 동안 앨런 빈과 찰스 콘래드가 달에 착륙해서 달 표면을 걸었다. 시애틀 출신의 해군대위이자 화학자였던 고든은 철두철미한 프로였으며, 1차 우주 산책을 끝나고 너무 힘이 들어 두번째 우주 산책중 잠깐 휴식을 취할 때 잠이 든 적도 있다. 그는 아폴로 12호 발사 당시 낙뢰에 맞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할 정도로 강심장이었다. 고든은 아폴로 18호 발사시에도 선장으로 임명되었지만 이 우주선은 예산문제로 발사계획이 취소되었다.--그래도 [[조 엥글]]쪽 보단 낫긴하다(...)-- 우주비행의 동료 비행사 빈은 " 고든은 유쾌한 친구였고 우주비행을 함께하는 동료이자 친구로는 최고였다"고 말했다. 고든은 1972년 NASA에서 은퇴한 이후로는 뉴올리언스 세인츠 프로축구팀의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석유 및 과학 관련 회사들의 임원을 맡아왔다. 같은 해 나이아가라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고든은 1997년 미항공우주국 역사를 말하는 구술 녹취에서 "사람들이 동료들이 달 산책을 하는 동안 혼자 사령선에 남아서 외롭지 않았느냐고 자주 묻는다. 그럴 때 나는 '여러분도 그 친구들을 안다면, 혼자 있는 게 훨씬 좋다는 걸 알게될 것'이라고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아폴로 12호의 우주비행사로 달에 착륙은 하지 않았지만 달 주변을 선회한 12명의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인 리차드 고든은 2017년 11월 6일자 캘리포니아의 자택에서 향년 88세로 사망했다. 미 항공우주국의 로버트 라잇푸트 행정관은 "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든은 우리 미국의 가장 대담한 비행사들 중의 한 명으로, 우주에 도전하는 국가적 역량에 힘이 되었던 인물이다"라며 2017년 11월 7일 애도의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