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udaur''' [목차] == 개요 == [[반지의 제왕]]에 있었던 국가인 [[아르노르]]의 후신세력 중 하나. 옛 왕국의 북쪽을 차지했으며, 세 나라 중 가장 작았다. [[아르세다인]]과 루다우르의 경계는 [[아몬 술]]이 있는 비바람의 언덕, [[카르돌란]]과 루다우르의 경계는 동서로와 회색수원이었다. 훗날 [[트롤숲]]도 여기에 있었다. == 이름 == * '''루다우르'''[*S [[신다린]]] - '동쪽 숲(East Forest)'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톨킨]]은 이를 '[[트롤숲]](Troll Shaw)으로 해석했다. 트롤숲일 경우 사악하다는 뜻의 접두사 'rhu-'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 '''rhûn'''[* Eastern(동쪽). 'East(동쪽)'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S)RŌ'''에서 파생됐다.] + '''taur'''[* Forest(숲). 'wood(나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AW'''에서 파생된 '''taurē'''에서 비롯됐다.] == 역사 == 루다우르와 카르돌란에서 [[이실두르]]의 대가 끊기자 1349년 [[아르세다인]]의 [[아르겔레브 1세]]는 두 나라의 지배권을 주장한다. 하지만 [[두네다인]]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루다우르에서는 [[앙마르]]와 비밀리에 동맹을 맺은 언덕인 영주가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다 1356년, [[앙마르]]와 루다우르는 동맹을 맺고 아르세다인으로 쳐들어 왔고 아르세다인의 제 7대 왕인 아르겔레브 1세는 아몬 술에서의 전투 중에 전사하였다. 결국 루다우르는 1409년, 앙마르를 추종하는 사악한 인간들에게 점령당하고 남아있던 [[두네다인]]은 모두 학살당하거나 서쪽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곳에 살던 구릉인들도 전멸당했는지 [[반지 전쟁]] 시점까지도 루다우르는 무인지대로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 곤도르의 데네소르 2세의 장자 보로미르가 어렸을 때 왕이 돌아오지 않을 때 섭정이 왕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냐고 자기 아버지에게 묻자 "전통이 없는 작은 나라라면 몇 년이면 충분하겠지만 곤도르라면 1만년으로도 부족하다."고 데네소르가 답했었는데, 그 작은 나라가 루다우르 왕국이다. 왕통을 끝까지 지킨 아르세다인은 말할 것도 없고, 왕통이 끊어졌어도 두네다인으로서의 긍지와 의무는 다한 곤도르와 카르돌란과는 달리 루다우르는 사우론의 수하로 전락했다. == 기타 == *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베오른이 루다우르의 언덕에서 시체들이 일어난다는 소문을 간달프한테 이야기하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르노르, version=156)] [[분류:레젠다리움/지명]][[분류:레젠다리움/세력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