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최애의 아이】/등장인물)] [[파일:1684854990524.png|width=500]] [목차] == 개요 == リョースケ [[【최애의 아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마루 아츠시]]. 고로와 아이를 살해한 범인. 이름인 료스케는 팬으로서 쓰던 별칭으로, 본명은 불명이다. == 작중 행적 == >'''[[아마미야 고로|당신]]. '[[호시노 아이]]'의 담당의지?''' [[호시노 아이]]를 광적인 수준으로 좋아하는 팬인데 이게 [[유사연애|안 좋은 쪽으로 변질]]되어 [[스토킹|스토커]]가 되었고, 아이가 쌍둥이를 낳아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배신감을 느끼고 범행을 저질렀다. 찌른 직후 죽어가는 아이를 비웃듯이 아프냐고 물으며 거짓에 놀아난 자신의 마음이 훨씬 더 아팠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늘어놓으나 죽어가는 아이가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팬들을 사랑한다는 거짓말이 진짜가 되기를 바라며 노력해왔고, 료스케의 이름도 기억하며 선물로 줬던 별모래가 담긴 병을 지금도 거실에 장식해뒀다는 사실을 듣자 충격을 받고 크게 당황하여 혼비백산하더니 절규하며 그대로 도망쳤는데 그 후 스스로 자살하여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 의문점 == * [[아마미야 고로]]를 살해한 이유 계획 살인이 아니라 우발적인 범행일 확률이 매우 높다. 고로가 아이의 담당의라는 걸 확인하고 도망치다가 고로가 쫓아오자 절벽으로 밀어버려 살해했는데, 이게 계획 범행이라면 애당초 자신을 발견한 고로가 쫓아오지 않고 돌아가 경찰에 신고하기라도 한다면 성립 자체가 되지 않는 상당히 허술한 범행이다. 어쩌면 고로가 쫓아오자 당황해서 밀어버렸을 것으로도 보이나 고로가 절벽까지 쫒아왔을 때는 이미 숨어있던 점, 그리고 당황해서 밀었다기엔 성인 남성을 단지 두 손으로 민다고 그다지 큰 데미지를 입히기 어려운 점을 보면 도망치다 보니 절벽 쪽에 다다랐고 고로가 그곳까지 쫓아오자 기회로 여기고 그대로 밀어버렸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고로 살해 후 아이 퇴원 전까지 뭘했는가? 호시노 아이의 성을 포함한 본명까지 알고 산부인과 의사인 고로를 담당 의사로 특정한 걸 보면 그때 아이가 어느 병원에 있는지 알고 있던 듯한데, 최애 아이돌이 아이를 가진 것에 배신감을 느껴 죽였다면 왜 고로를 살해한 후에 행적을 감췄다가 쌍둥이가 얼추 자란 4년 후가 되어서야 살해한 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일단 멘탈이 약하고 심리상태가 비정상적이었던 인물인 만큼 우발적으로 고로를 절벽에 밀어 살해하자 당황하여 그대로 도망가버렸을 것이라는 추측이 대세. 그 뒤 고로의 시신이 발견되어 수사가 진행되면 경찰에 체포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은둔하고 있다가 아이가 퇴원해버렸다면 나름 행적 자체가 이해가 안 될 것은 아니다.[* 이 해석에 따르면 고로가 살해당하면서 아이의 목숨이 4년 연장된 셈이다.] * [[카미키 히카루]]와의 관계 료스케를 뒤에서 조종한 것으로 추측되는 작중 유력 최종보스 후보로 아이의 현재 거주지와 자녀를 가졌다는 등의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외에는 아직 행적이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둘 사이의 구체적인 관계가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현재로선 뭔가가 있다는 것 말고는 확언하기 어려운 상태. 다만 아이가 쌍둥이를 출산한뒤 새로 옮긴 주소를 알려준 유일한 인물이 바로 카미키였다는 점, 카미키가 아카네에게 하얀 장미를 보냈는데 료스케가 아이를 살해할 당시 칼을 숨기기위해 하얀 장미 다발을 들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아이 살해 사건이 료스케의 단독 범행이 아닌 뒤의 조력자가 있었고 그 인물이 바로 카미키 히카루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기타 == * 별다른 능력도 없는 일개 대학생이었으면서 비밀리에 막 이사한 아이의 집 주소를 알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호시노 아쿠아마린|아쿠아]]는 아마도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주를 받아 행동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고 그것이 아쿠아가 복수귀로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 고로를 죽일 땐 낭떠러지로 유인한 뒤 숨어있다가 기척도 없이 나타나서 밀어 죽이고 시체 유기를 하며, 아이를 죽일 땐 복부 대동맥[* 인간의 급소 중 한 곳으로 이곳을 찔리게 된다면 일반적인 사람은 1분이상 생존하기 매우 어려울뿐더러 만약 수술실 안에서 이 부위를 찔렸고 바로 수술에 들어간다고 가정하더라도 생존 확률이 굉장히 낮은 치명적 부위이다. 심지여 꽤나 깊게 찔렀는데도 바로 빼낸 걸 보면 호리호리한 체형과는 별개로 근력이 보통이 아닌 듯하다.]을 정확히 찔러서 한방에 죽이는 등 그냥 처음에다가 우발적으로 죽였다기엔 상당히 능숙해서인지 반 농담으로 암살 재능이 출중한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심지어는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우는 아이가 재능있는 사람의 이름은 잘 기억한다는 대사까지 나와서 그 재능이 암살의 재능이 아니냐고까지 한다. 다만 이 부분은 료스케가 워낙 싸인회나 악수회 등을 자주 찾아온 것도 있는 듯하다.] 물론 이는 그에게 살인을 사주하고 부추긴 진범이 있다는 근거로도 볼 수 있다. --영혼 분쇄기 칼로 아이 환생도 못했다 카더라-- * 이미 1장에서 자살하여 극에서 퇴장했고 진범의 장기말로 이용되었다는 전개라 묻힌 감이 있지만 이 인물도 [[만악의 근원]] 중 하나다. [[카미키 히카루]]가 이용했다 한들 호시노 아이를 스토킹하고 살해한 것은 본인의 의지였고, 스토킹부터가 이미 범죄인데 아이돌인 아이가 자식을 낳고 숨겼다고 배신감이랍시고 죽인 것에서 이미 반박의 여지가 없는 [[인간 말종]]이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마찬가지로 아이의 열혈 팬이었던 고로는 한 여성이 임신하여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찾아왔는데 그 인물이 아이라는 것을 알자 충격을 받았지만 그녀의 포부를 듣고 아이의 팬으로서 순산할 수 있게 도와주며 자신이 팬이라는 사실과 임신 사실을 끝까지 숨겨줬다. 설령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들 정상인이라면 [[탈덕]]하고 말 일이지, 굳이 스토킹을 해가면서 목숨까지 뺏을 일은 아니지 않은가?] 그 전에 자신을 쫒아온다고 제3자인 아마미야 고로까지 죽였으니 오히려 직접 저지른 악행은 히카루보다 이쪽이 더 많다고 봐도 무방하다. * 1장에서 자살해 퇴장한 인물이지만 작중 매력적인 캐릭터성, 수려한 외모를 모두 가져 주인공으로 예상됐던[* 이 작품을 처음 입문한 독자나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속아넘어간 부분이기도 하다.] 아이를 직접적으로 살해한 행적의 인물이기 때문에 [[평생까임권|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 여러 2차 창작물에서도 등장하는 편인데 [[역관광|아이를 살해하려다 되려 자신이 아이의 칼에 찔린다던가]], 아이를 살해하려는 순간 [[마키마|어떤 능력을 가진 여성]]이 역관광을 보낸다던가, [[히가시카타 죠스케|웬 리젠트 머리의 고등학생]]한테 얻어맞고 본인이 찌른 아이는 상처가 회복된다던가, 아이와 격투 끝에 제압당한다던가 등등 아무래도 많은 충격을 주게 만든 인물이니만큼 주로 호되게 당하는 묘사가 많다. * 의외로 연예인이 팬에게 피살당하는 건 현실에서도 가끔 일어나는 일이다. 대표적으로 [[비틀즈]] 멤버였던 [[존 레논]]도 팬이었던 [[마크 채프먼]]에게 총에 맞아 사망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최애의 아이】/등장인물, version=360)] [[분류:【최애의 아이】/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