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2005년 영화]][[분류:미국의 코미디 영화]][[분류:미국의 스포츠 영화]][[분류:미식축구 영화]][[분류:테네시 타이탄스]][[분류:로스앤젤레스 램스]] [목차] == 영화 == [[파일:external/www.allcinema.co.kr/311fb293_b7d5b1e2bdbac6aebedfb5e528200529.jpg|width=400]] [youtube(Cl--Ye9pmAQ)] 2005년 [[애덤 샌들러]], [[크리스 락]]이 주연을 맡은 [[미식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 원래는 1974년 로버트 올드리치가 제작하고 [[버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프로 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의 스타 ‘폴 크루’(애덤 샌들러)[* 참고로 버트 레이놀즈는 1974년 오리지널 작품에서 이 폴 크루역을 맡았다.]는 승부조작 혐의로 명예가 실추된 상태이며, ~~여기서 [[마재윤|모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떠오른다~~ 급기야 음주운전으로 감옥에 가게 된다. 감방에 있던 폴 크루는 교도소장 ‘워덴 하젠’(제임스 크롬웰)으로부터 죄수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구성해 훈련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교도관의 제안을 받아들인 폴 크루는 죄수들과 교도관 사이의 미식축구 경기 준비에 나선다. 그리고 간수 대 죄수 사이의 미식축구 게임을 제안받자, 전설적인 대학 미식축구 선수이자 코치였던 네이트 스카버러(버트 레이놀즈)에게 죄수 팀의 코치를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폴 크루가 승리를 위해 죄수팀 모집 및 훈련을 시작하는 미국 스타일의 코미디 드라마. 전현직 NFL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까메오 명단이 화려하다. 전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슈퍼스타 [[와이드 리시버]] [[마이클 어빈]]을 필두로, [[WWE]]의 [[스티브 오스틴]], [[케빈 내시]], [[빌 골드버그]] 등이 출연했으며 [[테리 크루스]], [[밥 샙]], [[코트니 콕스]] 등도 까메오로 출연했다. 어느 정도 전형적인 스토리다보니 종목을 축구로 바꿔 리메이크되기도 했는데, 2001년 영국, 미국 합작으로 개봉한 <그들만의 월드컵>이 축구로 종목만 바꿔 리메이크한 영화고, 그 그들만의 월드컵을 또다시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영화가 2002년에 개봉한 <교도소 월드컵>이다. 방성웅 연출에, [[황인성(배우)|황인성]], [[조재현]], [[정진영(배우)|정진영]]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 [[NFL]] [[제34회 슈퍼볼]]의 마지막 플레이 == 슈퍼볼 34에서 항상 회자되는 가장 극적인 엔딩의 명칭. [[테네시 타이탄스]]에게 있어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으로 꼽히며, 그 전의 [[뮤직시티의 기적]]으로 기적의 승리를 거둔 타이탄스가 이번에는 반대로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눈물을 삼켜야 했다. 실제로 이 플레이의 불운의 주인공인 당시 타이탄스 와이드 리시버 케빈 다이슨이 램스의 마이크 존스에게 태클당했을때[* 이 때 램스 선수의 회고에 따르면, 타이탄스의 쿼터백인 스티브 멕네어가 워낙 발이 빨라 직접 자기가 터치다운을 시도하면 수비가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리시버인 다이슨에게 마지막 패스를 한 순간, '여기서 우리가 끝낼수 있다'며 안도했다고. 그리고 정말로 존스가 마지막 태클로 램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터치다운 라인까지의 거리는 1야드를 넘어 고작 15cm에 불과했다고 한다. 물론 이건 패자인 타이탄스 팬들에게나 해당되는 명칭이고, 슈퍼볼 34의 우승팀인 램스는 이 플레이를 '''The Tackle'''로 부르며 [[커트 워너]]가 이끈 램스의 슈퍼볼 우승을 상징하는 순간으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