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supersentai.com/geki-vi-ron.jpg]] --무... [[문희준]]?!--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pORxvsMQL.jpg]] [목차] == 소개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카와노 나오키.[* 1982년 2월 22일생 [[가면라이더 더블]]에서 [[진 도펀트]]역, [[가면라이더 위자드]]에서 [[키자키 마사노리]] 역으로 출연.] 한국판 성우는 [[신용우]]. == 작중 행적 ==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23화부터 등장. [[하늘의 권마 카타|삼]][[바다의 권마 라게크|권]][[대지의 권마 마크|마]]가 전부 부활한 이후 [[메레]] 앞에 [[갑툭튀]]했으며 메레에게 자신의 이름이 카린이라고 하고 줄여서 론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뭔가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리오(수권전대 게키레인저)|리오]]를 강해지게 하기 위해 [[메레]]를 꼬드기고는 했다. [[파일:external/www.supersentai.com/geki-vi-ron02.jpg]] ||신장 : 220cm / 거대화시 신장 : 59.4m 체중 : 100kg / 거대화시 체중 : 27t|| 정체는 '''환수 드래곤권'''을 구사하는 [[환수권]]의 간부 사환장의 일원. [[대지의 권마 마크]]의 공격을 여유롭게 전부 피할 수 있는데다[* 마크는 이 당시 게키레인저, 리오, 메레에게 그야말로 '''넘사벽''' 그 자체였던 걸 생각하면 론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 특히 게키레인저의 경우 라게크나 가타도 버거웠던 시절이다.] [[바다의 권마 라게크]]마저 단 한방에 [[끔살]]시킬 정도의 실력이며, 작 중 묘사를 보면 마크는 이미 론에 대해 알고 있었던 듯 싶다. 라게크도 론에게 당하면서 그가 누군지 알아차리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 그의 실체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보스)] [[파일:external/99d5817f1d12636bda78ba44281fbd7cd7f966bfd06dbbb85b54e0fa24b23c21.gif]]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 일어난 '''모든 스토리의 [[흑막]]'''이자, 이 작품의 '''[[진 최종 보스]]'''. 등장 초장부터 뭔가 있을 것 같아서 몇몇 팬들은 이 캐릭터가 [[흑막]]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은 적중했다. 더군다나 [[칸도 쟝]]과 [[리오(수권전대 게키레인저)|리오]]에게는 그야말로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없는 인물. 쟝의 부모가 살던 마을을 박살낸 것도, 리오가 보는 앞에서 리오의 가족들을 살해한 후 그를 수권에 입문시킨 것도 전부 다 그가 계획한 일이였다. 덧붙이자면 리오의 사형이자 [[스우구|쟝의 아버지인 단]]을 리오의 모습으로 부상입히기도 했고 결국 단을 죽게 만든 원인이다. 심지어 [[후카미 고우|고우]]를 늑대인간 상태로 이용하기도 한 것도 론 본인이며 거기다가 놀랍게도 약 4천년전 [[대지의 권마 마크]]를 꾀어서 브루사 리를 죽게 하고, 임수권을 세우게 한 것도 그의 계획이었다. 한 마디로 '''[[만악의 근원|이 작품 최대의 원흉]].''' 본래는 마크를 환수왕으로 만들려고 했었지만 그는 칠권성에 의해 봉인당해 버린다. 후에 리오를 환수왕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지만, 메레에 대한 애정을 가진 리오가 환수왕의 폭주를 억눌러 본래의 흑사자 리오로 돌아오자 이후 정체를 드러내었는데... ==== 진정한 정체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ugenRyuu.jpg]] ||전장 : 71.2m 체중 : 48.6t || 그 진짜 정체는 '''무간룡(환수룡).''' 동양에서는 [[용]], 서양에서는 [[드래곤]]으로 불리며[* 그래서인지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때론 인간을 현혹시키고, 때론 인간을 이끌던 존재였다. 거기다 [[불로불사]]의 [[불사신]]으로[* 정확하게 말하자면 '불멸'은 아니라 죽일 수는 있지만 '''그 순간만 죽을 뿐, 밑도 끝도 없이 계속해서 부활한다.'''] 리오의 최후의 일격으로 몸안에서부터 폭발했을 때도 곧바로 멀쩡한 상태로 등장할 정도. 사환장 중 또 한 명인 [[산요#s-3|산요]]는 '''론의 불사의 능력이 구체화된 존재'''로 일종의 [[분신]]이다. 그렇다 보니 당연히 산요 역시 불사신으로 절대 죽지 않는다. 산요와 분리된 상태의 론을 죽이면 되지 않느냐는 말도 있는데 결론적으로 그것도 불가능한 게 분리된 상태에서 론이 죽으면 '''산요의 몸 속에서 부활'''하기 때문. 최종화에서는 산요를 완전히 먹어치워 완전체가 되며 진짜 모습으로 돌아가서인지 더 이상 산요를 통하지 않고 단독으로 부활한다. 그의 목적은 파괴신을 만들어 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 그 이유랍시고 말하는 건 저절로 어이를 상실시킨다. "끝도 없는 오랜 세월을 살다 보니 '''심심해서.'''" '''장난치는 게 아니라 진짜로 그게 다다.''' 그러나 리오와 메레가 스스로 환기를 버리고 임수권사로 돌아온 뒤 쟝과 리오의 슈퍼 격격포&강용호탄을 맞고 1번 격파, 사이다이게키린토쟈의 쇄대격임참을 맞고 2번 격파됐다. 그러나 산요를 통해 또 부활, 권단에 난입해 [[리오(수권전대 게키레인저)|리오]]와 [[메레]]를 죽게 만든다. ==== 최후 ==== 이후 파괴신이고 뭐고 그냥 자기가 멸망시키겠다며 공격하지만, 정의롭게 임수권을 사용하게 된 게키레인저에게 신나게 맞다가 마지막엔 게키레인저가 삼권마에게 직접 배워 온 수권비기 통곡환에 당해 결국에는 밑의 말을 남기고 [[봉인]]되었다. >웃기지 마라! 영원한 어둠 속으로 봉인할 셈이냐?! '''환수의 제왕인, 이 나를?!?!?!'''[* 더빙판은 '''"말도 안돼! 깊은 어둠의 수렁 속에 날 영원히 봉인할 작정이야?! 모든 동물들의 위에 군림하는, 나 위대한 론을!!!!"''' 원판보다 더 처절해졌다.] 삼권마가 만든 궁극의 비전임기인 통곡환이 격수권사인 게키레인저의 손에서 펼쳐지는 것은 두 수권이 하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상징한다.[* 셋의 대사도 기술 앞에 "격기술"을 붙이던 평소와 달리 '''수권비기 통곡환'''이라 외친다.] 이 부분은 마지막화 시작부의 나레이션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건 게키레인저 작품 내 최고의 백미이자 명장면. '''[[불사신]]'''이라는 설정상 역대 밀레니엄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 보스]] 중 최강이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봉인당한 뒤에는 ''''[[당구공]] → [[경단]]인 줄 알고 먹힘 → [[찻잔]]에 풍덩 → 쟝의 [[목걸이]]''''라는 역대 전대 [[최종 보스]]들 중에서도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가장 비참하고 처절한 결말]]을 맞는다. [[히사츠 켄]]이 이걸 가지고 '''할머니 가게에 내다 팔자고'''까지 말한 건 덤이다. [[중간 보스]]인 [[대지의 권마 마크]]가 마지막화에서 론과 만나기 전의 마음을 되찾은 듯, 게키레인저에게 통곡환을 전수해 론에게 자길 이용한 빚을 제대로 되갚아 준 것에 비하면 더욱 비교된다. '''그러나...''' ===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 ||<#369F36><-5><:> '''[[슈퍼전대 시리즈|슈퍼전대 극장판 시리즈]]의 최종보스''' || ||<:> [[염신전대 고온저 BUN!BUN!BAN!BAN!극장BANG!]] ||<:> ~ ||<:>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 ~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 || ||<:> [[여제 마키]] ||<:>←||<:> '''론''' ||<:>→||<:> [[아부라베 만푸쿠]] || ||<#369F36><-5><:> '''[[슈퍼전대 시리즈/VS 시리즈|슈퍼전대 VS 시리즈]]의 최종보스''' ||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 ~ ||<:>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 ~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 || ||<:> 파차카막크 12세 ||<:>←||<:> '''론''' ||<:>→||<:> [[밧치드]] || [[파일:론 소울.jpg]] 쟝이 가지고 있던 통곡환을 [[만기수]]인 눈차크 반기가 염신들의 소울을 돌려주는 목적으로 강탈하였으며 수인 메카가 론을 부활시키기 위해 통곡환을 염신 소울 형태로 가공하여 눈차크 반기를 강화시켜 준다. [[파일:론 (부활 당시).jpg]] >[[칸도 쟝]] : 저 녀석은... '''론!''' >[[에스미 소스케]] : '''론이라고? 통곡환에 봉인했다는 무간룡말야?''' >론 : '''오랜만에 보니 반갑군요, 게키레인저!'''[* 국내판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군요, 와일드스피릿!"'''] 그 덕분에 눈차크 반기가 쟝과 소스케에게 당하자 눈차크 반기의 육체에 붙어 있던 통곡환에서 인간체로 부활[* 심심해서 세상을 파괴하려고 했던 건데 시간도 알 수가 없고 누구와도 말할 수 없는 상태로 게키레인저 3인방에 의해 1년 동안 갇혀있어서 그런지 헛소리를 지껄여대고 쓸데없이 실실거리고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는 등, '''상당히 맛이 간 상태로''' 부활한다.]하게 되면서 극장판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그리고 자신을 통곡환으로 만들어 버린 보답이라며 엄청난 위력으로 고온저와 게키레인저를 단번에 제압한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373px-Long_Banki.jpg]] ||신장 : 220cm / 거대화시 신장 : 59.4m 체중 : 239kg / 거대화시 체중 : 64.5t || 그러다가 [[리오(수권전대 게키레인저)|리오]], [[메레]], [[스토 히로토|고온]] [[스토 미우|윙스]]까지 나타나자 바로 눈차크 반기의 육체에 빙의해 '''무간룡 론 반기'''로 각성한다. 그리고 수인 메카와 협공하여 싸우지만 수인 메카가 당하자마자 바로 거대화하여 [[엔진오 G9]], [[게키토우쟈|게키 린 토우쟈 울프]]를 몰아붙이나, 불완전하게 각성한 상태[* 봉인은 완전해제되지 않았고 눈차크 반기의 육체를 빌리고 있던 상태. 나름대로 론의 설정을 존중해준 것 같다.]였기에 [[엔진오 G12]]와 [[사이다이오|사이다이 게키 린 토우쟈]]의 합동 필살기인 '''슈퍼 전대 염신 비스트 그랑프리'''에 당해 [[안습]]하게도 다시 통곡환에 봉인되어 버렸다. 유언은 '''"어림없다, 난 불사신이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여전히 통곡환에 봉인된 상태로 [[칸도 쟝]]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봉인이 풀렸는지 [[슈퍼 히어로 대전]], [[슈퍼 히어로 대전 Z]]에 나온다. 그러나 일반 괴인처럼 맞고 있다(...). == 기타 ==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캐릭터. 여담이지만 연기하는 것을 보고 있던 어린애가 울어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용(龍)의 중국어 발음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므로, 한글로는 '''롱'''이 바른 표기일지도. 한편 어원을 따지자면 카멜레온에서 이름을 따 온 메레도 '''멜레'''라고 표기해야 할 것이다. 미국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에서는 환수권사로서의 모습과 무간룡으로서의 모습이 별개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환수권사로서의 모습은 간부로, 무간룡으로서의 모습은 그대로 [[최종 보스]]로 묘사되는데 최종 보스인 무간룡으로서의 모습은 론과 달리 [[페이크 최종 보스&진 최종 보스]] 설정이 없는 통상적인 최종 보스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둘 다 원작의 론과 달리 불사신이라는 설정이 삭제되었다. [[분류:슈퍼전대 시리즈 빌런]][[분류:드래곤]][[분류: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보스#blur]][[분류:독재자 및 폭군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