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로키 프리지스.png|width=100%]] || ||<-2> {{{#ffffff '''로키 프리지스[br]ロキ=フリージス[br]Loki Freezis''' }}} || || {{{#000000 '''생몰년도'''}}} || E.C 942 ~ E.C 961[* 향년 19세] || || {{{#000000 '''가문'''}}} || [[프리지스 가문]] || || {{{#000000 '''가족 관계'''}}} || 무스펠 프리지스(아버지)[br]수르트 프리지스(맏형)[br]빈디 프리지스(둘째 형) || || {{{#000000 '''인간 관계'''}}} || [[미라 마론|미라 야렐라]](연인)[br][[갈레리안 마론]](친구, 라이벌)[br][[브루노 제로]](부하)[br][[시로 네츠마]](부하) || [목차] [clearfix] == 개요 == >'''아, 그거 정해져 있잖아. '판단할 결정적 근거'가 없으니까. 결국 피고가 마녀인지 아니지 의논해도 알 수는 없어.'''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리지스 재단 총수의 3남이자, [[갈레리안 마론]]의 친구 겸 라이벌. 야렐라 자스코 재단의 부사장인 [[그슈마 야렐라]]의 여동생인 [[미라 마론|미라 야렐라]]와 사귀고 있으나, 그슈마는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장난의 신', [[로키]]로 추정. == 작중 행적 == === 탐욕 시대 === EC 942년에 프리지스 재단 총수 무스펠 프리지스의 삼남으로 태어난 로키는, 그의 형들인 수르트와 빈디가 [[경제학]]과 [[정치학]]을 공부하여 경제계와 정치계에 손을 뻗었기 때문에, 법학을 공부하여 암성청 장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마이스티아 토착 종족 노예인 [[브루노 제로]]를 자신의 집사로 고용한다. 레빈 대학에서 [[갈레리안 마론]]과 함께 법학을 공부하고 있었으며, 프리지스 재단이 사법에도 손을 뻗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암성청 장관이 되는걸 목표로 한다. 미라 야렐라와 사귀기 시작했을 땐 학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는 프리지스 재단과 야렐라 쟈스코 재단은 서로 경쟁관였기 때문에, 둘이 결혼이라도 한다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 졸업 파티 당시에는 여자 친구 미라와 춤을 춘 이후, 갈레리안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이때 갈레리안이 아직 키가 크지 않았다며 50세가 가까워지는 나이에도 젊음을 유지한 [[프림 마론]]을 언급한다.] 사냥을 같이 하러 갈 것을 제안하지만, 샤냥을 좋아하지 않았던 갈레리안은 이를 거절했다. 그 후 미라가 대화에 끼어들면서 셋은 담소를 나누었다. 졸업 이후 로키는 암성청에 취직하였고, 갈레리안과 미라가 썸을 타는 모습을 보고 노골적으로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Ma|카요 스도우]]의 재판이 휴식에 들어간 점심시간 때, 식사 중이던 갈레리안에게 말을 걸어 재판장이 된 소감을 물어보았고, 갈레리안이 마녀사냥에 대한 회의감을 들어내자, 다른 청원이 들으면 곤란하다며, 갈레리안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주제를 바꿔서 휴가 때 사냥하러 갈 것을 제안하나, 또다시 거절당했다. 그 후 갈레리안이 극본가 카요 스도우를 무죄판결하고 30일 정직을 받았을 때 레비안타의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 픽시 근처에서 좋은 사냥터를 찾았다며 갈레리안에게 사냥을 제안하였고, 마침 카요가 살고 있다고 알려진 픽시로 향하려던 갈레리안은 그곳으로 사냥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집사 [[브루노 제로]]가 운전하던 차를 타고 픽시로 향하던 로키는 폭설로 인해 근처 오두막 앞에서 정차한다. 그러나 오두막은 잠겨있었고, 갈레리안은 초조해하지만 로키는 태평스럽게 웃으며 사냥을 시작할 거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갈레리안은 이런 곳에 사냥감이 있을 리 없다고 하지만... >'''로키''': 허 참, 곤란하게 되었네. 이렇게 눈보라가 심하게 칠 줄이야. 하하하. >'''갈레리안''': 태평하게 웃고 있을 때냐, 로키? 까딱하면 우리 둘 다 여기서 조난당할 수 있다고! >'''로키''': 진정해, 하하하. >이런 상황인데도 로키는 웃는 얼굴이었다. >'''로키''': 그렇게 심한 문제는 아니라고. 대강 예정대로거는, 갈레리안. >'''갈레리안''': 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추위에 머리가 돌아버린 거냐?! >'''로키''': 난 돌지 않았어. '''그럼, 시작해볼까?''' >'''갈레리안''': 시작해? 시작한다니, 대체 뭘? >'''로키''': '''잊었어? 우린 '사냥'을 하러 왔어.''' >'''갈레리안''': 이렇게 눈보라치는 설원 한복판에 사냥감이 있을 것 같냐? >'''로키''': '''있는데.''' >'''로키는 여전히, 웃고 있었다.''' >'''[[Hereditary Evil Raiser|웃으면서, 갈레리안의 얼굴에 총구를 드민 것이다.]]''' >'''로키''': '''네놈이 오늘의 사냥감이다. [[갈레리안 마론]].''' [include(틀:스포일러)] >'''"안 되겠네, 나는. 그런 근거리에 쏜 걸 빗맞히다니! 갈레리안! 네놈 말이야! 너무 우수했다고! 왜 네놈이 정재판관이고 나는 그대로 보좌인 거냐! 학창 시절에는 큰 차이가 없었는데... 게다가, 나를 버려두고 네놈이 재판장이라?! 개 풀 뜯어먹고 있네!"''' >'''"나는 항상 1등이 아니면 안 돼! 마지막에 탑에 서는 것은 프리지스 가문이다! ......넌 계속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어! 이제껏 참아왔지만 이제 그것도 한계라고! 윗대가리들도 널 너무 오냐오냐해! '정직'이라?! 거기서는 보통 모가지 아니야 이 개새끼야!"''' 로키는 사냥감으로 갈레리안을 지목했고 그렇게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로키는 갈레리안이 자신보다 우수해서 걸림돌이 되었다는걸 밝히며 계속 추격하였고, 10분 후 로키는 브루노가 미리 대기시켰던 [[시로 네츠마]]의 총에 맞고 쓰러진 갈레리안을 발견하였다. 브루노가 갈레리안의 시체를 처리하려 하자, 브루노에게는 운전이나 하라 명령하고, 시체의 처리는 시로에게 맡긴다. 사실 그를 비롯한 프리지스 일족은 [[Hereditary Evil Raiser]]로 이따금 노예들을 숲에 풀어놓고 인간 사냥을 즐겼으며, 로키도 어린 시절 브루노의 가족들을 사냥했었다.[* 참고로 브루노의 여동생은 로키의 본가에 박제된 채로 전시되어 있다.] 1년 후 로키는 야렐라 쟈스코 재단의 지원을 받아 해머에게 뇌물을 바친 갈레리안에게 살인미수죄[* 나중에 살인죄로 바뀐다.]로 고소당해서 구속되었고, 한 달 후 재판을 받았다. 재판 직전 프리지스 재단에서는 [[해머 발드르드]]에게 뇌물을 바쳤으나, 해머는 로키에게 징역 30년 형을 내렸다. 판결 이후 프리지스 재단의 총수였던 로키의 아버지는 [[손절|인간 사냥을 로키의 독단적인 범죄로 몰고, 로키와 결별을 선언했다.]] 로키는 미라만큼은 자신의 편이 되어줄 거라 생각했지만, 미라는 [[미셸 마론|갈레리안의 아이]][[NTR|를 임신한 상태였고, 한달 후 갈레리안과 결혼한다는 것]]과 더이상 면회를 오지 않을 거란 걸 알려주고 형무소를 떠났다. 그 후 로키가 갈레리안에게 복수를 다짐할때, [[릴리스 발드르드|포스트맨]]이 찾아와 권총을 전달했다. 로키는 권총에 총알이 한 발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 권총이 자살하라는 뜻임을 알고 망설이다가 탈주를 시도하지만, 브루노의 사주를 받은 시로가 저격총으로 저격을 하여 사망하고, 그의 죽음은 자살로 처리된다. == 기타 == [[자동차]]를 운전하지 못한다고 한다. == 관련 문서 == * [[에빌리오스 시리즈/등장인물]] [[분류:에빌리오스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