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Sætre Khantatat''' [목차] [clearfix] == 개요 == [[노르웨이]] 엘베룸 출신의 [[헤비메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1970년 3월 12일 생이다. 태국인 아버지와 노르웨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컨셉션]]의 보컬이었으며 특히 [[미국]]의 [[멜로딕 스피드 메탈]] [[카멜롯]]으로 명성을 얻었다. 17세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했고 친구들로부터 밴드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간 오페라를 공부하기도 했다. == 컨셉션 시절 == 오페라 공부를 마치고 칸은 자국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컨셉션]]에 1991년 이전 보컬대신 합류한다.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하였지만 1998년 해체[* 컨셉션 측 언급에 따르면 형식적으로 해산한 적은 없다고 하였다. [[https://www.eternal-terror.com/main/index.php?id=5120|#]]]를 하게 되었고 칸은 바로 [[카멜롯]]의 보컬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2005년 칸은 컨셉션을 재결성하고 2005 ProgPower USA VI 페스티벌에 참여를 한다. [youtube(pGdRnHw5_nY)] 2018년 컨셉션 밴드의 인스타그램에서 --로이 칸의 머리카락을 제물로 바쳐서-- 재결성을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conceptionmusic] 2019년 첫 라이브 공연에서 비록 고음역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하였지만 전보다 음 입자를 단순화한 대신 성대에 부담을 덜 주는 경량화된 중저음 보컬로도 관중을 휘어잡는 모습은 여전히 건재하다[* 여담으로 목에 무리를 덜 주는 보컬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하필 안티들이 이를 빌미로 로이 칸과 그 팬들한테 비아냥거리는 경향이 심해졌다.]. 재결성 이후 밝힌 바에 따르면 카멜롯 탈퇴 전까지는 삶을 주제로 음악을 써 왔으나 컨셉션 재결합 이후 죽음에 대한 주제로 음악을 쓰고 싶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재결성 이후 By The Blues라는 곡에서는 여자 피해자를 계단에서 떨어뜨려 뇌진탕으로 즉사시킨 창백한 얼굴을 보는 창백한 얼굴의 피의자(성별은 불명)의 심리를 섬세히 묘사하는 등 사람의 어두운 면을 카멜롯 전성기 시절 때보다 더 파고들어 묘사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세계 확산 이후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id=193600967367374&story_fbid=3041905295870246|컨셉션 공지]]에 따르면 [[CD]] 및 [[레코드]] 음반 생산에 차질이 생긴 동시에 접촉 감염 문제로 사인이 들어간 음반을 팬들에게 선물할 수 없고 환불 진행 중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당시 [[파워 메탈]] 밴드 Triosphere와 2020년 3월 합동공연 예정이었는데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문제로 연기되었다는 공지를 같은 시기에 올렸다.]. 또한 되도록 빠르게 팬들에게 음반을 선물하고 싶은데 그게 안 돼서 심신 양면에서 초조하다고도 하였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고 공지 원문에서 언급한 건 덤-- == 카멜롯 시절 == 1997년 칸은 카멜롯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토마스 영블러드]]로부터 이전 보컬을 해고한 뒤 새로운 [[프런트]] 맨으로 제안을 받는다. 이후 1998년 발매가 된 3집 "Siège Perilous"서 부터 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때까지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앨범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계열 신의 손 [[사샤 패스]]의 프로듀싱으로 1999년 "The Fouth Legacy"를 발매하곤 단숨에 이 계열의 강자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발매 된 "Karma" (2001), "Epica" (2003), "The Black Halo" (2005), "Ghost Opera" (2007), "Poetry for the Poisoned" (2010).를 거치며 카멜롯은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킨 강자로 큰 인기를 누린다. 하지만 2010년 칸은 건강상의 문제로 자주 쓰러지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파비오 리오네]] 가 북미 투어를 대신하기도 했다. 칸은 노르웨이의 미디어를 통해 잦은 건강상의 문제가 너무나 지쳐서 나타난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언급 했고 밴드 멤버들과 휴지기가 아닌 탈퇴로 동의 하고 자신의 길을 떠나게 된다. 2011년 4월 21일 그의 블로그를 통해 카멜롯 탈퇴를 언급하게 되었고 리더였던 [[토마스 영블러드]] 역시 그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인터뷰를 남기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또한 토마스는 2012년 6월 인터뷰에서 칸이 건강을 회복하고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남겨 둘 사이가 아직도 돈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알려진 루머와는 다르게 칸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탈퇴한 것은 아니다] 현재는 교회에서 종종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음악 산업과는 완전히 작별했다고 한다. [youtube(F_VGBlQRl2c)] == 음반 == 컨셉션 * The Last Sunset (1991) * Parallel Minds (1993) * In Your Multitude (1995) * Flow (1997) * State of Deception[* [[나치]] 비판 서적과 제목이 같다. 로이 칸이 취미가 독서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도된 작명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인간의 실수와 배신과 허울, 기후 변화, 종교, 정치를 비판하는 앨범이라고 한다([[https://www.eternal-terror.com/main/index.php?id=5120|#]]). Of Raven And Pigs에서는 [[군국주의]]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극단적 [[포퓰리즘]]을 선동하는 [[정치깡패]]를, No Rewind에서는 1990년대부터 일본에 다녀온 경험을 살려 Babble이라는 가사를 통해 [[버블경제]]와 [[집단사고]]를 비판하고 있다. 이후 로이 칸이 팬들의 질문에 답한 바에 따르면 [[동물농장(소설)|동물농장]]에서 영감을 얻은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작곡하였다고 하였다.] (2020) 카멜롯 * Siége Perilous (1998) * The Fourth Legacy (1999) * Karma (2001) * Epica (2003) * The Black Halo (2005) * Ghost Opera (2007) * Poetry for the Poisoned (2010) == 기타 == * 전성기 때 시절 인상이 강해서 그렇지 컨셉션 시절 때는 블랙메탈 밴드 'Crest of Darkness'에서 게스트 피쳐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나름 자기 본터에서 따뜻한 음색으로 노래하던 때와는 격세지감으로 차이나는 차가운 음색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컨셉션과 카멜롯에서는 나름 종교적인 고찰이 담긴 애절한 가사와 음색을 발휘했는데 저기서는 그 반대인 만큼 문화충격이 크다-- * 카멜롯으로 커다란 인기를 얻어서인지 도를 넘는 사생팬들과 안티들이 많은 편이다. 이는 컨셉션 부활 이후로 더욱 심해졌는데, 어느 편이든 '로이 칸의 카멜롯 은퇴가 카멜롯 리더 중 한 명인 토마스 영블러드의 음모다' 혹은 '로이 칸은 복귀해서 과거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데 왜 안 부르는가? 이건 로이 칸이 겁쟁이라는 것이다' 등의 망언을 언급함으로서 유튜브 라이브로 음악을 듣는 팬들의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영상 댓글란을 키보드 워리어질로 가득 채울 정도다. --어느 메탈 팬 혹자는 2019년 기준으로 요즘 [[앤디 데리스]] 가지고 싸우지도 않는데 로이 칸 쪽은 가수 쪽이 아닌 팬 혹은 안티 쪽에서 아직도 심해서 불쌍하다고 말했다-- * 실제로 로이 칸 본인은 [[http://bravewords.com/news/former-kamelot-frontman-roy-khan-talks-controversial-departure-weighs-in-on-vocalist-tommy-karevik-comments-on-conception-reunion|카멜롯 시절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안티들의 증오메일까지 받아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으니 혹시 카멜롯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건전한 음악인-팬 관계를 위해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컨셉션 시절의 젊은 로이의 얼굴이 중년의 로이와 똑같아서 달라지지 않았다는 말을 듣는데, 실제로 얼마 찍히지 않은 젊은 시절 사진은 평소 나이보다 액면가가 좀 들어보이는 얼굴, 즉, [[노안]]이다(...). 다행히 나이를 먹어도 얼굴이 달라지지 않아서 현재 오히려 [[동안]] 취급 받는 편. * 카멜롯 전성기 시절까지의 목 관리 습관은 [[허브티]] 이외에 없다고 한다([[https://www.metal-rules.com/interviews/Kamelot-2003.htm|#]]). 카멜롯 탈퇴 후 목 관리 습관은 불명. * 컨셉션 중국 팬클럽 인터뷰에 따르면 클래식을 전공했어도 딱히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가나 곡은 없고 독서를 좋아한다고 하며 중국에 투어를 갈 생각이 있다고 밝혔으나([[https://card.weibo.com/article/m/show/id/2309404248240970190649|#]]), 인터뷰 이후 [[https://www.youtube.com/watch?v=rzIoCrdp2LI|로이 칸이 팬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조심하라는 영상]]을 전한 것으로 보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세계 확산 동안 컨셉션의 중국 투어는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머리숱을 심는 수술까지 하였으나 결국 머리를 밀었다고 한다(...). * 성격이 소탈하고 차분하고 다정한데다 카멜롯 탈퇴 시점에서 독실한 개신교인이 되어서인지 코로나 걱정을 많이 한다. 다른 메탈 밴드도 코로나 걱정을 많이 하지만 그가 독실한 개신교인이라 더욱 두드러지는 편. [[분류:1970년 출생]][[분류:1991년 데뷔]][[분류:노르웨이의 기타리스트]][[분류:노르웨이의 남가수]][[분류:노르웨이의 남성 방송인]][[분류:노르웨이의 뮤직비디오 제작자]][[분류:노르웨이의 베이시스트]][[분류:노르웨이의 보컬리스트]][[분류: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분류:노르웨이의 키보디스트]][[분류:노르웨이의 피아니스트]][[분류:엘베룸 출신 인물]][[분류:태국계 노르웨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