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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レンス ドラグンダー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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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프린세스 나이트 카츄아]]의 등장인물.

[[드라군다라|드라군다라 왕국]]의 [[국왕]]. [[니나 드라군다라]]의 남편이자 [[카츄아 드라군다라]]의 아버지다.

왕국를 어질게 다스렸던 [[명군|지혜로운 왕]]으로 딸의 약혼녀인 [[진드라크 헤미]]를 아들처럼 총애하여 후계자로 삼았다. 카츄아의 과거 회상에 나온 바로는 검술 실력이 뛰어나서 카츄아와 대련해주던 자상한 아버지였다. 카츄아는 마족군에게 사로잡힌 아버지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7일간의 능욕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 운명 ==
[include(틀: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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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츄아가 성으로 귀환했을 때, 시녀 안나를 범하려 해 '''베어버렸던 드래곤은 사실 로렌스 왕'''이였다.

OVA와 배드 엔딩에서는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충격으로 인해 카츄아의 정신은 붕괴되고 만다. 하지만 진드라크가 소혈의 저주로 용신족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카츄아가 흑막 [[기뇰]]을 죽이고 굿 엔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결말이든 로렌스 왕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

본작에서 가장 불쌍한 최대의 피해자다. 왕국은 몰락하고 왕비와 딸은 능욕당하고 거기다가 [[기뇰]]에 의해서 억지로 맺어진 관계긴 하지만 왕비가 로렌스 왕 자신이 아들처럼 생각했던 진의 아이를 [[임신]]한다.[* 거기다가 딸 카츄아가 낳은 아이가 지성이 있는지 불분명한 드래곤이다보니 왕국의 마지막 희망은 사실상 진과 니나의 아이인 상황이다.][* 진이 로렌스 왕을 배신한건 아니다. 애초에 진은 사지가 구속되어 있었으며 기뇰에 의해 이성을 잃은 니나 쪽에서 진을 [[역강간]]한 것이다.] 게다가 용신족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고도 본능대로 날뛰지 못하고 죽었다.

거기다 설령 왕국을 재건한 굿 엔딩이라고 해도 카츄아가 신체개조로 정상적인 자손을 남기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이후로 이어질 왕가는 아예 다른 혈통이라고 봐야 한다. 형식적으로는 로렌스 왕을 계승한 것이겠지만, 진드라크와 니나의 아이에게는 로렌스 왕의 피가 섞이지 않았으니.
[[분류:게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