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타카하시 유우의 노래, rd1=ロードムービー)] [include(틀:영화 장르)] [목차] [clearfix] == 장르 == === 개요 === 주인공이 여정을 떠나는 와중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영화 작품. 영화뿐만 아니라 모든 픽션에 적용되는 용어는 따로 없으나,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이 단일신화(monomyth), 혹은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이라고 부른 것이 이러한 서사와 유사하다.[*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에서 차용해와 만들어낸 용어로, 범세계적인 신화와 민담 등을 분석하여 발견한 공통된 서사구조를 말한다.] 전통적인 이야기의 구조는 당연히 먼 곳을 다녀오는 형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물리적인 의미에서도 그렇지만 무언가를 추구한다는 관념적인 의미에서도 그렇다.] 따로 칭하는 말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근대 이후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 대신 정주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비중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장르들을 따로 칭하는 용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어반 판타지]] 등을 참조. === 상세 === '주인공'이 '목적지'를 향해 가는 '여정'을 다루는 것으로 [[내러티브]]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 중의 하나이다. [[문학]]적 측면에서는 모든 영웅담과 이야기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길가메시 서사시]]가 '''무언가를 향한 추구'''를 최초로 보고 있다. 극문학의 기반이 된 [[오디세이아]]와 [[아이네이스]] 같은 고대 영웅 서사가 영웅들이 여행하는 과정을 다룬 구조를 취한 만큼 상당히 오래된 장르라 할 수 있다. 로드 무비 장르의 특성이라면, '목적지'가 아닌 '여정'을 다룬다는 점에 있다. 주인공에게는 어떤 장소, 물건 혹은 사람을 찾아서 길을 떠나야 하는 핍진한 이유가 있으며, 그것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게 된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사건과, 주인공 자신의 정신적 성장이나 파멸이 로드 무비의 주제이다. 그 때문에 대개 로드 무비는 성격상 성장 영화와 겹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로드 무비에서 목적지는 일종의 [[맥거핀]]으로 볼 수도 있다. 여러 로드 무비에서 주인공이 목적지에 결국 도착하지 못하고 끝나거나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원하는 바를 얻는 데 실패하는 것도 이러한 점에서 기인한다. 영화가 관심 있는 것은 여행과 여정에서 주인공에게 일어난 변화이기 때문이다. 물론 주인공이 천신만고 끝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원하던 바를 찾아내는 해피엔딩도 여럿 있다. 그러나 이 과정도 '여정'이 중요하게 다루어진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 성공하는가? 실패하는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목적지에 도착하려고 어떤 것을 경험하면서 주인공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혹은 도착한 후 어떻게 달라지는가?'가 로드 무비의 주제이다. 유사하게 여정을 다루는 [[모험물|어드벤처 장르]]와 혼동되기도 하는데 쉽게 말해 주인공이 도달하고자 하는 곳에 이르는 과정에서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반동(가령 악당, 천재지변, 괴물, 등)과 주인공 간의 긴장감'을 다루면 어드벤처, 그 여정에서 일어나는 주인공의 변화를 다루면 로드무비라고 할 수 있다. 비유하면 어드벤처는 몸의 플롯, 로드 무비는 마음의 플롯인 것이다. 쉽게 말해 주인공 혹은 주인공 일행들이 보물을 찾는다거나, [[대마왕]]을 물리친다거나(...), 유괴 또는 납치당한 가족, 연인을 되찾거나, 먼 곳에서 곤경에 처하거나 인질로 잡힌 아군을 돕거나 구해내는 것 등등이 모험물이고 모험물에서 주인공들은 내면의 성장,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주인공들의 내면의 성장은 해당 인물들의 주목적이 아니다. 반면 로드 무비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목적의식 부재, 방향감 상실인 채로 대부분 우연찮게 또는 마지못해 여정을 떠난다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아예 현실도피가 목적인 경우도 많다. 또 로드 무비는 여정의 끝에서 주인공이 내면의 큰 변화로 영화 처음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 된 경우에만 해피엔딩을 맞는다. 로드 무비에선 여정의 끝까지 내면의 변화, 성장을 이뤄내지 못한 주인공들은 대부분 비참한 최후, 또는 새드엔딩을 맞는 특징이 있다. '[[모험물]]'과 '로드 무비'의 차이점은 단적으로 [[그린베레(영화)]],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을 보면 확 와닿는다(...). 다만 실질적으로 영화계에 지금과 같은 로드 무비라는 개념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자리잡았다. 이미 1930년대에서 1940년대부터 [[자동차]]가 일상에 자리 잡았으나 스튜디오 촬영 중심 제작 환경 탓에 크게 다뤄지지 않았다가,[* 물론 '설리반의 여행'이라던가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같이 스튜디오 시기에도 촬영된 로드 무비들도 있다.] 현장 촬영과 현실감을 중시하는 네오 리얼리즘을 거치면서 달라지게 된다. 이후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뉴 할리우드]] 시대에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든지 [[이지 라이더]], [[허수아비(영화)]]가 임팩트를 강하게 남겨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된다. 장르적 특성상 [[메소드 연기]]법이 매우 유리한 장르 중 하나이다. 장르 특성상 [[서부극]]과 연계되는 때도 잦다. 특히 미국을 배경으로 한 로드 무비 같은 경우 서부극이 높은 확률로 언급된다. 다만 상술돼있듯 이 경우는 모험물의 성격이 더 짙다. 1회성 영화가 아닌 여러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텔레비전용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에서는, 주인공이 처음에 처한 상황과 여행에 나서게 된 동기를 설정하는 초기 에피소드, 최종적으로 목적지에 다다라 숙적과 결전을 벌이는 최종 에피소드가 있고, 그 최초와 최종 에피소드 사이의 여정에서 다양한 지방이나 장소를 방문하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과 만나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중간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런 중간 에피소드는 한 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완결되는 스토리 구조를 가진 경우가 많다. 중간 에피소드는 각 에피소드 간에 스토리가 긴밀하게 연속되지 않으므로 일부 에피소드만 보거나 순서를 바꿔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 물론 여정 전체를 관통하는 뼈대가 되는 스토리는 있다. [[은하철도 999]],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같은 구조를 생각하면 될 듯하다. 예능에서 이 로드 무비의 컨셉을 차용한 작품도 있다. 대표 예가 [[스이요 도데쇼]], [[꽃보다 할배]], [[꽃보다 청춘]] 등이다. === 작품 === ==== 영화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 ==== * [[6번 칸]] * [[1917(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임에도 로드 무비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특이한 작품들이다. 주인공 일행들은 모두 무언가를 상실했거나, 어딘가로부터 추방된 부랑자, 떠돌이들이다(...). 이들은 3편 마지막에서야 각자의 안식처와 각자의 길을 가는데 여정의 끝이 결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로드 무비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 [[고래사냥]] * [[그린 북]] * [[기쿠지로의 여름]] * [[내일을 향해 쏴라]] * [[노매드랜드]] * [[노킹 온 헤븐스 도어(영화)|노킹 온 헤븐스 도어]] * 다윈으로 가는 마지막 택시 * [[다즐링 주식회사]] * [[더 로드]]: [[포스트 아포칼립스]]+로드 무비. * 더 홈즈맨 * [[덤 앤 더머]] * [[데블스 리젝트]] * [[델마와 루이스]] * 디즈 파이널 아워스 * [[라 스트라다]]: 무려 1954년작 이탈리아 영화 즉, 유럽 [[예술영화]]다. 로드 무비의 기념비적 걸작이지만 너무 시대를 앞서 간 탓에 개봉 당시 평은 극단적으로 갈렸었다. 제29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수상작. * [[레인 맨]] * [[로건(영화)|로건]] * [[머펫 무비]] * [[매드 맥스 시리즈]]: [[포스트 아포칼립스]]+로드 무비. * [[멋진 하루(영화)|멋진 하루]] *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 [[미스 리틀 선샤인]] * 미스터리 트레인 * [[바보선언]] *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 [[버킷리스트(영화)]] * 백만엔걸 스즈코 * [[볼트(애니메이션)]] * [[부산행]] * [[브로커(영화)|브로커]] * 브로큰 플라워 * [[산딸기(1957)]] * [[삼포 가는 길(영화)]] * 설리반의 여행 * [[세상 밖으로]] * [[섹스 드라이브]] * [[수색자]] * [[스즈메의 문단속]] * [[스타맨]] * [[스탠 바이 미]]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안개 속의 풍경]] * [[언힌지드]] * [[여인의 향기#s-2]] * [[오즈의 마법사(영화)|오즈의 마법사]] *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 [[와일드(영화)|와일드]]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위 아 더 밀러스]] * [[율리시즈의 시선]] * [[유레카]] * [[이 투 마마]] * [[이지 라이더]] * [[인사이드 르윈]] *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 * [[지옥의 묵시록]] * [[첸나이 익스프레스]] * [[칠드런 오브 맨]] * [[킬링필드(영화)]] * [[토르: 라그나로크]] * [[토이 스토리 2]] * [[토이 스토리 3]] * [[토이 스토리 4]] * [[택시운전사]] * [[파리, 텍사스]] * [[퍼펙트 월드]] * 페이퍼 문 * [[피위의 대모험]] * [[크라이 마초]] * [[해롤드와 쿠마]] * [[해안가로의 여행]] * [[행오버]] * [[허수아비(영화)|허수아비]] * [[황당한 외계인 폴]] * [[황무지]] * [[당나귀 EO]][* 다만 결말을 생각한다면 '''"로드 무비의 탈을 쓴 동물의 시선으로 보는 고발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암울하다.] * [[도그(미국 영화)|도그]] ==== 소설 ==== 무비는 아니지만 상술한 monomyth 장르에 해당하는 작품들 * [[롤리타]] * [[분노의 포도]] * [[브레멘 음악대]] * [[오즈의 마법사]] * 길 위에서 * [[어둠의 심연]] * [[서유기]] * [[호밀밭의 파수꾼]] ==== 라이트노벨 ==== * [[관희 챠이카]] * [[녹을 먹는 비스코]] * [[늑대와 향신료]] * [[데이트 어 불릿]] *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 [[마녀의 여행]] * [[변경의 노기사]] * 여행과 밥과 종말세계 * 올림포스의 우편 포스트 * 잘가 이세계, 다시와 내일 *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 * 환수조사원 *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 [[키노의 여행]] ==== 만화 ==== * [[관지기 쿠로]] * [[골든 카무이]] * [[니헤이 츠토무]]의 만화 대다수 * [[설녀와 게를 먹다]] * [[소녀종말여행]] *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 [[은하철도 999]]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황금의 바람]], [[스틸 볼 런]] * [[여고생 드래곤]] ==== 애니메이션 ==== *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판]] *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s-9.2.3|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디지몬 어드벤처:]] * [[디지몬 프론티어]]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롤링☆걸즈]] * [[미치코와 핫친]] * [[사무라이 참프루]] * [[아바타 아앙의 전설]] * [[조이드]] * [[기수신세기 조이드]] * [[조이드 제네시스]] * [[조이드 와일드]] * [[조이드 와일드 제로]] *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 * [[바다의 노래]] * [[은하철도 999(TVA)|은하철도 999]]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게임 ====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 [[슈퍼로봇대전 V]] * [[어둠과 모자와 책의 여행자]] * [[브레이블리 디폴트]] * [[저니]] * [[종점의 스텔라]] * [[키라라 판타지아]] * [[포켓몬스터]] 시리즈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주로 정식 넘버링 작품들.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영식|영식]]등 일부는 제외.] * [[Limbus Company]] ==== 기타매체 ==== * [[1박 2일]]([[1박 2일/2010년/전국일주|전국 투어 특집편]] 한정)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염규현|로드맨]]([[서울공화국]] 특집편 한정) * [[캠핑클럽]] == 동명의 영화 == ||<-2>
{{{#eaeaea {{{+2 '''로드 무비'''}}} (2002)[br]''Road Movie''}}}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한국 영화 로드무비 포스터.jpg|width=100%]]}}} || || {{{#eaeaea '''감독'''}}} ||[[김인식]] || || {{{#eaeaea '''각본'''}}} ||[[김인식]] || || {{{#eaeaea '''제작'''}}} ||차승재 || || {{{#eaeaea '''촬영'''}}} ||김재호 || || {{{#eaeaea '''조명'''}}} ||송택준 || || {{{#eaeaea '''편집'''}}} ||이재웅, 한문수 || || {{{#eaeaea '''미술'''}}} || || || {{{#eaeaea '''음악'''}}} ||황상준, 이한나 || || {{{#eaeaea '''출연'''}}} ||[[황정민]], [[정찬]], [[서린(배우)|서린]], 하주영 등 || || {{{#eaeaea '''장르'''}}} ||[[퀴어]] [[멜로]], [[로맨스]], [[드라마]] || || {{{#eaeaea '''제작사'''}}} ||[[싸이더스]] || || {{{#eaeaea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시네마 서비스]], 청어람 || || {{{#eaeaea '''제작 기간''' }}} ||[[2001년]] [[8월 10일]] ~ [[2002년]] [[1월 5일]] || || {{{#eaeaea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2002년]] [[10월 18일]][br] || || {{{#eaeaea '''상영 시간'''}}} ||115분 || || {{{#eaeaea '''총 관객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1만명 || || '''[[영상물 등급 제도|{{{#eaeaea 국내등급 }}}]]'''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width=60]]]]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c4b73b 청소년 관람불가}}}]]''' || [youtube(XoYNVpspzE8)] 2002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퀴어영화]]이다. '대식'(황정민)과 '석원'(정찬)의 사랑을 로드 무비라는 형식 안에 녹여내었다. 다만 하필 제목도 '로드 무비'라고 지어버린 탓에 제대로 검색에 잡히지 않는 비운의 영화. 영화 시작 장면부터 강렬하게 드러나는 [[항문 성교|남-남]] [[성관계]] [[베드씬|장면]] 등 논란을 일기도 했지만 영화 자체는 좋은 평을 받았다. [[황정민]]의 최초 영화 단독 주연작이기도 하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YMCA 야구단]]에서 주연급으로[*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류승범, YMCA 야구단은 송강호가 주인공이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 기대주가 되었던 그는 이 영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단독 주연 롤을 맡게 된다. 또한 '''퀴어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남자 배우는 이후 스타가 된다'''는 충무로 징크스를 연 첫 배우가 된다. (해당 징크스의 자세한 내용은 [[퀴어영화]] 항목 참조.) 한편 배우 정찬은 이 작품의 대마초 흡연 장면을 준비하던 중 실제로 대마초를 흡연하여 처벌을 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극중 황정민이 맡은 대식은 거리에서 살아가는 노숙자인데. 황정민은 이를 연기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서울역 노숙자들과 함께 생활했다고 한다. 노숙인들마다 지정 자리가 있기에 이리 쫓기고 저리 쫓기고 차이는 생활을 하면서까지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들의 삶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또 체험했다고. [[분류:로드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