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지금은 없는 퀘스트사에서 만든 게임인 [[오우거 배틀 사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웅. 신과 악마가 싸우던 신화의 시대의 종지부를 찍은 오우거 배틀 후의 황폐해진 세계를 통일한 자로서 별칭은 '''불꽃의 기사 [[렉사르]]'''. == 업적 == 오우거 배틀이 끝나고 신화적 존재들이 사라진 제테기네아 대륙에 등장하여 대륙을 통일하고 신에게 도전하여 인간의 시대를 연 위대한 기사.[* 물론 신들이 패배한 것은 아니고 인간들의 독립 및 자유의지를 관철시키자 한 렉사르의 도전을 기특하게 여긴 빛의 신 휘라바가 신들에게 인간 세상에 대한 간섭을 자제시켰다고 한다.] 대륙을 통일 시키는 과정에서 [[삼신기(오우거 배틀 사가)|삼신기]] 중 하나인 성배를 이용하여 민중들의 지지를 결집시켰다고 한다. 또한 12사도의 증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 용사의 인장인 파이어크레스트를 상징으로 하였고 이후로도 제테기네아 대륙의 사람들은 파이어크레스트의 소유자를 추앙하게 된다. == 상징 == 가면을 쓴 기사로서, 불타는 검 '''렉사솔'''을 애용하였으며 빛의 정령족이 만든 '''아가니스타의 빛나는 갑옷'''의 소유자였다. 또한 은빛의 망토를 걸친 모습으로 회자된다. 그야말로 동화 속에 등장하는 기사의 전형적인 모습. == 파이어 크레스트 == 동풍의 신 에우로스가 형인 노토스를 찬양하여 만든 '''뇌검 노토스''', 남풍의 신 노토스가 동생 보레아스의 탄생을 축복하며 만든 '''불꽃의 도끼 보레아스''', 서풍의 신 제퓨로스가 마신을 상대하기 위하여 연마한 '''암흑검 제퓨로스''', 북풍의 신 보레아스가 형 에우로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만든 '''얼음의 검 에우로스'''. 이 사풍신기를 모두 손에 넣은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용자의 증거인 파이어 크레스트를 처음으로 실체화 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주인공인 데스틴 파로더 역시 파이어 크레스트를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게임에서는 [[택틱스 오우거]]의 경우 물리방어와 각속성의 내성을 크게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분류:오우거 배틀 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