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유기화합물]][[분류:건강기능식품]] [include(틀:유기화합물)] {{{+1 Resveratrol}}} [목차] == 개요 == 흔히 [[포도]]껍질에 들어있는 건강기능 영양제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포도 이외에도 [[체리]], [[가지(채소)|가지]], [[땅콩]], [[베리]]류에도 들어있다. 최근에는 호장근이라는 작물의 뿌리에서 생산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알려져있다. 트랜스 레스베라트롤만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영양제를 구입할 때 트랜스 레스베라트롤인지 명확하게 표기가 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트랜스 레스베라트롤인 경우가 많으나,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 효능 == 다른 여타 항산화물질과 마찬가지로 항암, 항염, 항노화의 기능이 있고 sir1 이라는 효소를 활성화해서 수명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늘날 유명하다. === [[고혈압]] === 피를 맑게하고 LDL수치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www.ahajournals.org/doi/10.1161/CIRCULATIONAHA.118.037398|#]] 전반적인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치질]], 정맥류와 같은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항바이러스 === [[바이러스]] 합성을 방해하여 바이러스의 감염, 재발의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인플루엔자]], [[메르스]]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를 비롯한 [[헤르페스|HSV]]에 효과가 좋다. [[https://bmcinfectdis.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879-017-2253-8|#]] === 유방암 === 레스베라트롤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적절하게 항상성을 유지하여 그 수치를 조절하여 T47D 관련 [[유방암]]세포를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켈로이드 === [[오토파지]] 활성화를 통해 [[켈로이드]]와 같은 비후성 반흔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https://www.tandfonline.com/doi/abs/10.1080/2000656X.2020.1771719|#]] ===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건선, 여드름 ===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여드름]], [[건선]] 등을 개선한다는 효능이 있다.[[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471349/|#]] === [[통풍(질병)|통풍]] === [[통풍(질병)|통풍]]의 재발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0787-018-00555-4|#]] === [[간경변]] === 간섬유화증([[간경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https://www.spandidos-publications.com/10.3892/mmr.2015.4497|#]] === 퇴행성 질환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흔히 생기는 난임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고 신경보호 효과도 있다고 한다. === 탈모, 전립선비대증 === [[탈모]]와 [[전립선]][[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936154/|#]][* 메타연구 논문인데, 내용은 대충 전립선암 예방에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COX-2를 직접 저해하는 항염증 작용은 입증되어 아마도 전립선염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which may be useful)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탈모의 경우 연구자료가 많이 없어 검증되지는 않았다. 다만 레스베라트롤이 탈모를 유발하며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하는 유전자PDG2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도 있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인 두피염, 건선의 일종인 [[비듬]]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진다. [[https://lockrxhair.com/blogs/posts/resveratrol-and-the-pursuit-of-the-fountain-of-youth|#]] 하지만 동시에 이와 반대되는 기전으로 성호르몬의 증가로 인하여 탈모의 근본원인인 인자를 더욱 많이 생성하게 하기도 한다. == 복용량 == 일일 권장 복용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하루 500mg이면 장기복용시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인체실험에서 하루 2.5g 이상을 먹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그에 대한 실험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다. 레스베라트롤 단일제제의 경우 [[생체이용률]]이 저조해서 [[후추]]에서 발견되는 물질인 피페린(piperine)이라는 성분을 첨가하기도 한다. == 주의 사항 == [[갑상선]] 약을 복용하는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레스베라트롤이 갑상선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지만, 갑상선 자극호르몬(TSH)를 상승시킨다는 작용이 있어서 부작용이 우려된다.] 또한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1주일 이상 복용을 중단해야 하며 이는 항응고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혈을 담당하는 혈소판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와파린]] 등과 이 밖에 여타 혈액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복용해서는 안된다. 영양제를 선택할 때 [[피페린]](piperine)이 함께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흡수율을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통[[후추]]를 갈아서 보충해줄 수 있다. == 여담 == 베스트셀러 노화의 종말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노화연구소 소장이 매일 1g의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이 사람은 영양제 산업과 연계되었다는 의혹과 더불어 학계에서 평판이 좋지 않다. 지용성이기에 식후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비슷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프테로스틸벤(Pterostilbene)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레스베라트롤이 생체이용률이 14%인 반면 PT의 경우 80%정도이고 지속시간도 6배 더 길어서 레스베라트롤 보다 복용 효과가 더 좋을 것으로 여겨져 2018년 이후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그렇지만 이 성분이 LDL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는 보고가 있고 사람을 대상으로한 임상자료가 거의없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는 성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