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초성신 시리즈]][[분류:특촬물 캐릭터]] [[초성함대 세이저 X]]의 [[히로인]]. 국내명은 레미. 성우는 [[소연(성우)|소연]]. 배우는 마츠야마 마미.[* 생년월일은 [[1988년]] [[12월 19일]]. 당시 만 16~17세로 데뷔했다.] 라이온 캐리어의 부함장. [[안도 타쿠토]]에게 라이오세이저로 변신하는 너클 크로스를 주었다. 르에별 출신으로 어떠한 이유로 변신은 하지 못한다. 따라서 전투 능력은 없고 주로 적의 속성을 분석하는 역할이었지만, 뒤에 가면 [[샤크 대장]]에게 격투 기술을 배워 어느 정도는 싸울 수 있게 된다. 어릴 적에 자신을 르에별에 맡긴 [[샤크 대장]]을 친아버지처럼 여기고 있으며, 샤크가 행방불명 되었을 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큰 충격을 받지만, 절대 죽었을 리 없다고 믿으며 그런 티를 내지 않았다. [[네오 데스칼]]의 침략으로 고향인 르에별이 멸망하게 되는데, [[그로자#s-2|그로자]]의 음모로 그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되고 자신은 이제 외톨이라며 좌절하지만 [[안도 타쿠토]]의 격려로 힘을 되찾는다. 자신이 만든 로봇 G2를 말 그대로 자식처럼 생각하고 있어서 G2에게 위기가 닥치자 울며 애원하거나 맨몸으로 지키려 할 정도이다. [include(틀:스포일러)] [[샤크 대장]]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고 후반부에서는 그 생각이 확신에 가까워져 [[샤크 대장]]이 소멸하면 자신도 사라지게 되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안도 소지로에 의해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레미와 [[샤크 대장]] 사이에 혈연은 없었다. 레미는 지구인 아이로서 불치병을 앓고 있었고 불시착한 지구에서 레미와 만난 샤크는 그녀를 살리려고 발전한 의술이 있는 미래로 데려간 것이다. 변신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과거에 앓은 병의 영향으로 몸이 장착에 견딜 수 없기 때문이었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나서, G2와 함께 현대의 지구에 남아 [[안도 타쿠토]]의 집에서 생활한다. 여담으로 세이저X 종영후 여배우 마츠야마 마미는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세이저X 촬영 이후로는 조용히 무명 생활을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