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투신도시 시리즈/등장인물]] レメディア・カラー [[에로게]] 《[[투신도시Ⅲ]]》의 등장인물. [[카라(앨리스 소프트)|카라]]의 여검사. [[파일:attachment/lemedia_t3.jpg|align=right]] [목차] == 개요 == [[란스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인간 세상에 카라가 노출시 받는 대접과, 현재까지도 붉은 색을 유지하는 이마의 보석을 보면 자기 몸은 지키고 남을 정도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를 파트너로 삼아 투신대회에 참가 하였다. [[나쿠토 라그나드]]의 아버지 레글스와는 과거에 모험의 동료였던 사이로, 나쿠토와 [[하즈미 프라멜|하즈미]]가 어릴 때 레글스를 몰래 따라갔다가 [[몬스터]]에게 습격 받던 것을 그녀가 구해주면서 서로 알고 지내게 된다. 나쿠토에게 며칠 동안 검술의 기본을 가르쳐 주었고, [[나쿠토의 검|나쿠토가 사용중인 검]] 또한 레메디아에게 받은 것이다. 이 검은 [[하즈미 프라멜]]의 말에 따르면 부여할 공간이 많은, 상당한 고급품이라고 한다. 1년차 투신대회 결승전에서 나쿠토와 싸워 이겨 우승자가 되었다. == 그러나 == [[파일:/pds/200812/08/65/c0013565_493d098cb1d01.jpg|width=350]] …사실 나쿠토가 레메디아와의 결승전에서 지는게 투신도시3의 사실상 프롤로그. 지고나서 OP가 흐른다. 플레이 시간의 반이 되어서야 튀어나오는 OP라니.. 그후 재회한 그녀는 [[레글스 라그나드]]처럼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건 조종당하던 것으로 나쿠토의 노력끝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참고로 조종당하고 있을 때의 레메디아는 특수기술 "배리어 부수기"가 없으면 절대로 못 이긴다. (…) 사실 그녀는 인간과 카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인 신은 투신도시의 현 시장이고, 어머니는 그 아버지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하즈미의 어릴적 회상에서 그녀가 확장부여를 한 단검을 가져가고서 "사랑 따위 하면 안돼."라고 했던 여성이 레메디아의 어머니.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 하듯이 도피생활을 했기에, 어릴때는 숲 밖에서 자랐고, 어릴 때의 경험 때문인지 보통의 카라와는 다르게 인간 남성을 가축으로 보는 편견도 없었고, 나쿠토에게는 연애감정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신은 어머니인 리디아가 [[악마(란스 시리즈)|악마]]가 되어 오자, 아직 어린 아이였던 그녀에게 검하나 달랑 주고 "살고 싶으면 크리스탈의 숲에 가라"면서 어머니를 데리고서 가버린다. 그리고 이것은 그녀에게 트라우마가 된 듯하여, 그후에는 크리스탈의 숲에 어떻게든 돌아가서 수련을 한 그녀는 자신의 몸을 지킬 정도가 되자, 아버지와 어머니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거 나쿠토들의 마을에 온것도 그 때문이며, 투신대회에 참가한 것도 그 때문. 하지만 프롤로그에서 우승한 후, 나쿠토가 기절한 사이에 끌려가서 바로 투신검에 의해 세뇌되어 버린다. 그래서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던 것. 그 탓에 꽤 심한 짓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아내를 카라라는 이유만으로 박해한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크리스탈 장비나 크리스탈을 지니고 있는 자만 공격해 오던 [[오니]], 텐코키를 죽이고 그가 그동안 묘표대신 모아두었던 대량의 크리스탈과 그의 아내의 크리스탈마저 전부 쓸어가 버린 사건. 이 사건은 텐코키와 나쿠토가 친해진 후에 일어난 사건이라서 나쿠토의 가슴에 대못을 박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 말고는 다른 투신과는 다르게, 투신던전에도 가지 않고 조용히 저택에서만 지냈다고 한다.[* 이는 자신의 딸한테 차마 위험한 짓을 시킬 수 없었던 렌리가 신에게 간곡히 부탁한 덕분인듯] 단 침입자를 발견하면 무적 배리어를 치고, 마법과 검술을 전력전개해서 공격해 온다. 나쿠토 덕분에 해방된 그녀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자신의 크리스탈에 마력을 넣어 둘려고 했고[* 신 비르니가 만든 검은 카라의 크리스탈을 대량으로 부여했고, 크리스탈의 마력과 저주를 중화하는 것도 한계인 상태였다고 한다. 즉 1개만 더 부여하면 부서진다.] 나쿠토와 하즈미의 반대에 부딪히지만[* 카라는 이마의 크리스탈을 떼어내면 소멸한다.], 그녀의 진심을 안 두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크리스탈에 마력을 두르게 된다. 그후 아버지의 야망을 막으려 봉기 했지만, 끝내는 실패하고 그 아버지마저도 갓 완성된 영원의 검에 끝없는 자동부여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눈앞에서 자살. 아버지의 검과 융합한 [[볼트 아렌]]을 상대로 나쿠토와 함께 싸우지만, 끝내는 그에게 베여서 죽지 못한채로 흡수 당한다. 하지만 그녀의 의지는 남아 있었고, 영겁의 검과 싸우던 나쿠토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어 이마의 크리스탈을 나쿠토들에게 넘겨주면서 사망하나, 나쿠토의 소원을 [[테로 에티에노]]가 들어줘서 어린 모습으로 부활한다. == 레메디아 동년배 설 == 말 그대로 레메디아와 나쿠토, 하즈미가 동년배가 아니냐는 가설. 나쿠토, 그리고 하즈미와 만났을 때의 레메디아가 이미 성인의 모습이었기에 오인하기 쉽지만, 사실은 비슷한 나이의 꼬꼬마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있다. 왜냐하면 아버지인 신 비르니의 나이를 생각하면 레메디아의 나이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추측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카라는 성장이 빠르다.'''[* 란스 퀘스트의 리세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즉 레메디아에게 나쿠토와 하즈미는 남매라기보다는 [[소꿉친구]] 같은 감각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