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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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onin'''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 [[고질라]]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개발자는 타마라 하시오카와 유리코 타카구치, 원조는 스타크 인터내셔널.

원래 이름은 SJ3RX.

[[괴수]]와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라 엄청나게 크다. 약점은 인공제어 헬멧을 착용한 사람만 조종할 수 있다는 점. [[철인 28호]]와 비슷하다.

완성된 후, [[고질라]]와 싸우기 위해 실드에 보내질 예정이었으나 유리코 타카구치의 12살짜리 손자인 롭이 훔쳤다.[* 레드로닌이란 이름은 이때 롭이 지었다.] 이후 조종 실패 등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은 고질라와 대결하게 되었다. 그러나 롭은 고질라가 다치는 걸 원치 않아 격리시키길 원했고 결국은 성공했다.[* 이 일이 있은 후, 레드로닌이 롭의 두뇌패턴에 맞게 적용되어 롭이 아니면 레드로닌을 다룰 수 없게 되었다.] 싸움이 끝난 후, 롭에게 조종되는 레드로닌은 고질라를 도와 예트리가, 트라이액스, 크롤라, 라이한 등 마블 세계관의 괴수들과 싸웠지만 라이한과의 싸움에서 파괴되었다.

실드로선 이만한 로봇을 그냥 놔둘수 없었는지 스타크 기술진을 불러서 수리했다. 그런데 얼 코원이라는 기술자가 제 3차 세계대전을 유발시키기 위해 레드로닌을 훔쳤다.[* 이때 자신의 두뇌패턴도 적용시켰다.] 여기까진 잘 되었는데 얼 코원이 소련으로 가는 길을 몰라서(...) 뉴욕으로 갔다. 그러다 [[어벤져스]]의 눈에 띄어서 또 파괴되었고 잔해는 실드가 수거해갔다.

이후 스테인 인터내셔널에서 레드로닌의 잔해를 얻어갔으며 과학자인 카라구치 이노와야가 좋은 일에 써지길 바라며 수리했다. 이 수리된 레드로닌을 스테인은 박람회장에 전시했는데 옛 직원인 조 킬맨이 복수심에 레드로닌으로 난동을 부렸다. 이 사태는 와스프가 해결한 듯. 이후 후지카와 일렉트로닉스가 레드로닌을 가져갔으며 이때 레드로닌의 형태는 더 사무라이에 가깝게 되었다.

[[핸드]]를 비롯한 수많은 범죄조직과 군사조직이 레드로닌을 이용하려 했지만 울버린과 썬파이어 덕분에 실패했다.

[[썬더볼츠]]와의 전투에 어벤저스를 꾀어내려고 헨리 피터 가이리치에게도 이용되었으며 그전에 원래 형태로 복구되었다. 또한 [[인휴먼스]], [[센트리]]와도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