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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afa '''{{{+2 '''레드 히트'''}}}''' (1988)[br]''Red Heat''}}}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7367837588EDD2522.jpg|width=100%]]}}} || || '''{{{#fffafa 장르}}}''' ||[[액션]] || || '''{{{#fffafa 감독}}}''' ||[[월터 힐]] || || '''{{{#fffafa 원작}}}''' ||월터 힐 || || '''{{{#fffafa 각본}}}''' ||해리 클라이너[br]월터 힐[br]트로이 케네디 마틴 || || '''{{{#fffafa 제작}}}''' ||월터 힐[br]고든 캐롤[br]마리오 카사르[br]앤드류 G. 바지나[br]메이 우즈 || || '''{{{#fffafa 편집}}}''' ||프리맨 A. 데이비스[br]카멜 데이비스[br]돈 애론 || || '''{{{#fffafa 촬영}}}''' ||매튜 F. 레오네티 || || '''{{{#fffafa 음악}}}''' ||[[제임스 호너]] || || '''{{{#fffafa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br][[제임스 벨루시]][br][[로렌스 피시번]][br]에드 오로스[br][[지나 거손]]^^외^^ || || '''{{{#fffafa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캐롤코 픽처스]] || || '''{{{#fffafa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트라이스타 픽처스]] || || '''{{{#fffafa 화면비}}}''' ||1.85: 1 || || '''{{{#fffafa 상영 시간}}}''' ||103분 || || '''{{{#fffafa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1988년]] [[6월 17일]] [b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1989년]] [[1월 28일]] || || '''{{{#fffafa 북미 박스오피스}}}''' ||$34,994,648 ([[1988년]] [[6월 17일]]) || || '''{{{#fffafa 국내 등급}}}'''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width=30]]]]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000000 15세 관람가}}}]] || || '''[[영상물 등급 제도/미국|{{{#ffffff 북미 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width=30]] || [목차] [clearfix] == 개요 == [[아놀드 슈워제네거]], [[제임스 벨루시]] 주연의 1988년 범죄 액션 영화. 독특하게도 [[소련]]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나왔을 당시 소련이 아직 존재하던 때라 리얼하기 때문에 더 색다르게 느껴진다.[* 실제로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오프닝에서 소련 군인들의 작은 행진 등 소련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나오고 제작진 등을 소개하는 글씨를 러시아 등 동유럽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키릴문자]]처럼 보이게 하고 소련 노래 같은 풍의 음악이 나오는 등 러시아적인 느낌을 보여주며 시작하고 첫장면들도 주연 캐릭터를 비롯한 소련 경찰들의 이야기이다. 아무래도 [[냉전]]이 한창 치열하던 시기가 아니라 소련이 사실상 개방되고 슬슬 무너져가던 시기라 소련에 대한 경계심과 위기의식이 매우 약했기 때문에 그런 설정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몇 안 되는 미국과 소련이 마치 합작을 한 듯 어우러지는 영화이다. [[나쁜 녀석들 1|나쁜]] [[나쁜 녀석들 2|녀석들]] [[나쁜 녀석들 3|시리즈]]나 [[러시 아워 시리즈]] 같은 형사 콤비 영화이지만 가장 비슷한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은 2017년 한국 영화 [[공조(영화)|공조]]다. 남한과 북한의 형사 둘이서 함께 공조하여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소련의 형사 둘이서 함께 공조로 사건에 뛰어드는 것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평.[* 정확히는 공조에서 [[현빈]]이 연기한 캐릭터는 북한군인데 북한은 대한민국과는 달리 중국처럼 군대의 일부가 경찰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얼핏 봐서는 그냥 인민군 같아보인다. 이 영화에서도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소련 경찰(밀리치야) 캐릭터는 당시 소련 경찰이 군과 같은 계급체계를 사용하고 있어 대위 계급장을 달고 있는데 자막에는 경감이라고 칭한다.] == 예고편 == [youtube(DdQsOcYHOdg)] == 등장인물 == * 이반 단코 (Иван Данко, [[아놀드 슈왈제네거]] 분)[* KBS 성우는 [[이정구]].] 주인공. 모스크바 경찰관. [[러시아 국가경찰|소련 경찰(밀리치야)]]이 군과 같은 체계를 갖고 있어 소련군 대위 계급장을 달고 있고, 자막에서 경감이라고 칭한다. 소련 경찰 간부 느낌이 물씬 나는 차갑고 무뚝뚝하면서 고지식한 면도 있는 성향을 보인다. * 아트 리직[* 발음상 리드직 같기도 하고 리지크 같기도 하다.] (Art Ridzik, [[제임스 벨루시]] 분)[* KBS 성우는 [[유해무]].] 서브 주인공 시카고 경찰관. 미국 형사이지만 매우 코믹하고 재치 있는 역할을 하여 작품을 재미있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감초 캐릭터이다.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1980년대 말, 소련의 문호가 개방되기 시작하고 서방의 자유화 문물이 소련사회에 유입되기 시작하자, 그 부작용의 하나로 모스크바 뒷골목에서 마약이 밀거래 되기 시작한다.[* 엄밀히 말해 페레스트로이카 이전에도 소련 내부에서는 마약 밀거래가 드문 편은 아니었다.] 덕분에 바빠진 모스크바 경찰국의 이반 단코 형사(Captain Ivan Danko Russian State Police: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는 그루지야인들과 이루어진 마약범죄단의 두목 빅토르 로스타(Viktor Rostavili (Rosta): 에드 오로스 분: 우리말 성우는 [[이종구]])를 검거하려다 친한 동료 유리 오가르코프(올레크 비도프 분: KBS 성우는 [[장정진]])를 빅토르의 총에 잃는다. 미국으로 도주하여 대규모 마약거래를 계획중이던 빅토르가 교통위반으로 시카고 경찰에 입건되었다는 전문이 들어온 날, 모스크바 경찰국은 그를 압송해 오라는 임무를 주어 단코를 미국으로 보낸다. 미국에 온 단코 형사는 미국 시카고 경찰 아트 리직(제임스 벨루시 분) 형사와 함께 수사를 맡게 된다. == 평가 == 그냥 그런 범작 평가를 받았다. 소련인은 딱딱하다는 편견 및 여러 모로 그대로라고. 하지만 옛날 영화인만큼 몇몇 작품들처럼 뒤늦게 재평가되어 좋은 평들도 많이 있고 걸작으로 보는 견해도 충분히 존재한다. 1991년 7월 13일에 [[토요명화]]에서 [[더빙]] 방영했다. 성우는 역시 아놀드 전담인 [[이정구]]가 맡고 [[장정진]], [[이종구(배우)|이종구]], [[김현직]] 같은 성우들이 참여했다. == 흥행 == 흥행도 기대에 못 미친 흥행을 거둬들였다. 한국에서도 1989년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15만으로 그냥 그런 흥행이었다. == 기타 == [youtube(OF8TSHN-JDA)] 밀수꾼이 의족 안에다 [[코카인]]을 숨긴 것을 이반 단코가 적발하며 일갈하는 'Cocainum!' 발음이 밈으로 흥했던 적이 있다. 제임스 호너가 맡은 OST는 [[오우삼]]의 [[첩혈쌍웅]]에서 도용하기도 했다. [[분류:1988년 영화]][[분류:미국의 액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