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러시아-폴란드 관계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러시아-폴란드 국경'''은 [[러시아]]와 [[폴란드]]의 국경이다. 러시아와 폴란드는 [[칼리닌그라드]]를 통해 국경을 접하고 있다. == 역사 == 15세기 말, [[루스 차르국]]과 [[폴란드 왕국]]과 [[동군연합]]이었던 [[리투아니아 대공국]]이 전투를 치르면서 양국은 처음으로 국경을 접했다. [[대홍수(역사)|대홍수]]시절에는 루스 차르국이 [[폴란드-리투아니아]]에 대해 전투에서 우세를 보이며 [[드니프로 강]]을 경계로 러시아-폴란드 국경이 생겨났다. [[폴란드 분할]]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양국 국경이 사라지다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폴란드 제2공화국]]이 생겨나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에서 폴란드가 승리하면서 우크라이나 서부 일대, 벨라루스 서부 일대가 폴란드의 영토로 편입돼 양국 국경이 형성됐다. 이때 획득한 영토는 2차 대전 이후 대부분 상실하였다. [[독소전쟁]] 후반에 [[소련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일대, 벨라루스 서부 일대를 차지했다. [[소련 해체]] 이전까지 칼리닌그라드,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서부, 우크라이나 서부가 소련-폴란드 국경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소련이 차지한 영토가 정당한 러시아의 영토인지 아니면 단지 [[승전국]]으로서 강탈했을 뿐인지에[* 당시 폴란드는 [[자유 폴란드군]]으로서 [[연합군]]의 일원이었지만 [[동유럽]] 공산화의 흐름에 따라 그에 대한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했고 [[폴란드 인민 공화국]]은 러시아의 [[위성국]] 취급을 받았다.] 대한 논란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독일-폴란드 영토 논란]]의 한 문단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1991년 [[소련 해체]] 이후에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리투아니아가 독립국이 돼 칼리닌그라드쪽만 러시아-폴란드 국경으로 남았다. 21세기 현재에는 [[벨라루스]]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도 보듯 사실상 [[친러]] 진영에 가깝기 때문에 [[신냉전]] 양상에서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국경이 [[NATO vs 러시아군|NATO와 러시아의 경계선]]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폴란드 국경이 위치한 칼리닌그라드 일대와 벨라루스와 이어지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일대의 국경을 [[수바우키 회랑]]이라고 한다.] 2023년 2월 24일, 메드베데프는 러시아가 폴란드 국경까지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발언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78398?sid=104|#]] == 여담 == 러시아와 폴란드는 무비자협정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칼리닌그라드 출신 주민들에 한해 폴란드의 일부 지역을 무비자로 방문가능하다. [[레드얼럿 2]] 연합군 5번 미션은 러시아-폴란드 국경 사이에 있는 러시아의 [[핵무기]] 시설 공격을 주제로 하고 있다. 작품 시작부터 미국이 소련의 기습 공격을 당했지만 유럽으로서는 핵무기가 서유럽 너무 코앞에 있어 개입하기 어려우니 이를 해결해야지만 유럽이 미국을 도와주겠다는 전개이다.[[https://youtu.be/IhXfcIadNXs|#]] [[https://youtu.be/OFUJT-4dstk?t=543|한국어 더빙 영상]] 다만 인트로 영상 그래픽으로는 폴란드-러시아 국경인데 인게임에서는 독일 국기와 소련 국기가 휘날리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본 작품이 [[나치 독일]] [[히틀러]]를 제거한 평행세계로 이것저것 [[역사개변]]이 일어난 작품인지라 여러 변수가 있고,[* 가령 [[동프로이센]], 특히 [[쾨니히스베르크]](현 [[칼리닌그라드]] 일대)는 나치 독일의 무분별한 확장 행보만 아니었다면 오늘날까지도 독일 영토일 가능성이 높았다.] 인게임에서 독일은 나오지만 폴란드는 나오지 않는 등의 사정 때문인 듯하다. == 관련 문서 == * [[국경]] * [[칼리닌그라드]] * [[러시아-폴란드 관계]] * [[수바우키 회랑]] [[분류:러시아-폴란드 관계]][[분류:국경]][[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