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러버덕 프로젝트'의 초대형 고무 오리 조형물, rd1=러버덕 프로젝트)] [[파일:external/image.kmib.co.kr/201410161347_11130922815331_1.jpg]] 사진 속 고무 오리는 이벤트를 위해 인위적으로 넣은 것이며, 실제 바다에 떠다니는 고무오리는 아니다. [목차] == 개요 == {{{+2 Rubber duck}}} [[장난감]]의 일종. [[고무]] [[오리]]라고도 불린다. == 기원 == 1940년대, [[조각가]] 피터 가닌이 물에 뜨는 오리 모양의 장난감을 처음 만들어 [[특허]]를 받았고, 5천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1970년대, [[세서미 스트리트]]의 [[어니]]가 부르는 "Rubber Duckie"와 "DUCKIE"가 유행하면서 고무 오리 또한 인기가 많아졌다. 자세한 사항은 [[어니#s-2|해당 항목]] 참조. == 특징 == 이름 그대로 고무나 그에 준하는 재질로 만들어진 노란색 오리를 가리키는 말. 처음 만들어진 19세기 말에는 고무로 만들었지만 현대의 대부분의 욕실용 러버덕 장난감은 [[폴리염화 비닐|PVC 비닐]]로 만들어진다. 이 장난감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815331|해양연구에 도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새|조류]]에 의한 [[조류#s-3]] 연구-- 1992년에 러버덕을 실은 배가 파손되어 화물로 실려 있던 러버덕이 대량으로 유출되어 바다 위에 떠다니게 되자 조류의 흐름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이 사건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I&I에서도 과학 문제로 나왔다. [[환경 호르몬|프탈레이트]]가 든 것이 지적받고 있다. ==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 ==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때 우산처럼 태국의 왕실반대 시위에서 러버덕이 상징이 되었다. [[http://naver.me/xHb8kadY|링크]]. 시위대가 물대포 방어용 및 공권력을 조롱하는 목적으로 대형 러버덕 튜브를 쓰고 있는 것. == 매체 == 서양 저택의 [[욕조]]에는 이 러버덕이 있는 게 [[클리셰]]이다. * [[덴마]]: [[덴마/다이크|<다이크>]]에서 [[고산 공작]]이 목욕할 때 욕조에 오리 장난감이 있었는데 당시 고산 공작은 목욕 중 IZ*ONE 비올레타를 불렀기 때문에 팬들은 아이즈원에서 오리라는 별명이 있던 예나를 떠올렸다. * [[Where's My Water|스왐피]] 시리즈: 매 스테이지마다 이 오리를 모으는 미션이 따로 있을 정도. * [[심즈 3]]: 상점에서 러버덕을 구입하여 욕조에서 사용하면 행복 지수가 올라간다. * [[포켓몬스터]]: [[폴리곤(포켓몬스터)|폴리곤]], [[폴리곤2]], [[폴리곤Z]]의 디자인 모티브가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특히 아래 프로그래밍 업계와 관련된 이야기도 있고 하니...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머글 문화유물 오남용 관리과에서 일하는 [[아서 위즐리]]가 [[해리 포터]]에게 러버덕이 도대체 뭐하는 것인지 묻는 대목이 있다. * [[히다마리 스케치]]: [[유노(히다마리 스케치)|유노]]의 목욕탕에도 이 러버덕이 있다.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코도우 코우메]]가 목욕할 때 이 오리 3마리를 항상 동반(?)하며, 각각 '우메요', '우메노스케', '우메고로'라는 이름도 붙어 있다.[* 일본판 이름은 담당 배우 [[키쿠치 미카]]가 촬영 중 즉석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한국명은 각각 오순이, 오리돌이, 오서방.] * [[Placid Plastic Duck Simulator]]: 러버덕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게임이다. * [[SCP 재단]]: 농담성 공동작업으로 [[http://www.scp-wiki.net/log-of-anomalous-ducks|변칙 오리 기록]]이 있다. * [[우리들의 MBTI]]: 2권에서 큐티덕(...)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기타 == * '고무오리 디버깅'이라는 기법도 있다. 프로그래머가 코딩 중 막힐 때 누군가에게, 심지어 비전문가나 고무 오리 같은 무생물일지라도 설명을 하다보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도 코드 리뷰의 한 방법으로 두 사람이 다른 방에서 코드를 보며 전화 상으로 상대에게 코드를 설명하게해서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이 사용된다. 2ch에서는 담임선생님한테 무시당한 유저가 [[센고쿠 나데코]] 피규어를 상대로 이 공부법을 써서 [[http://hrdsk.egloos.com/1331112|전교 1등을 한 스레드]]를 게시한 적 있다. 사실, 저렇게 누군가에게 설명하며 공부하는 것은 훌륭한 교육법의 일환이기도 하다. 메타인지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유대인들의 공부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도서관은 무척 시끄럽다고 한다. * 자동차나 오토바이에도 드레스업으로 붙이는 경우가 많다. * [[월드 오브 워쉽]]에서 파괴 불가능한 집이 포함되어 있는 육지가 있는 구역에서 이상하리 만큼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조사 후에 알고보니 집 안의 욕조에는 100만개의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러버덕이 한 마리 있었고, 이 오리를 불러오는 동안 프레임 드랍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사랑|Lover]] [[오리|duck]]이 아니다. == 관련 문서 == * [[오리]] * [[러버덕 프로젝트]] [[분류: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