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뫼비우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신태일(디지몬 시리즈)|신태일]] 역을 맡은 [[후지타 토시코]], 한국판은 [[유은숙]]. [[1991년]] 생으로 초기 AMP 과장이었으며 이후 서장으로 승진한다.[* 본편 4권에서 [[이소자키 마나]]가 합류하면서 서장으로 승진] 경시청의 고위간부 후보이기도 하는 등 엘리트 경찰관이다.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AMP 대원들의 존경과 흠모의 대상. 전투에 나서는 일은 거의 없지만, 싸우게 되면 상위 요마도 [[관광]]시켜 버리는 초능력자. 사실은 요마와 인간의 혼혈로 요마에게 겁탈당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기겔프 리큐르]]의 프로젝트 가이아를 목격한 극히 소수의 목격자 중 한명이다. 사일런트 뫼비우스 세계의 기원부터 종말의 운명까지 관통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로, [[카츠미 리큐르]]의 존재와 역할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그녀를 일본으로 불러들인 주역이기도 하다. 프로젝트 가이아 사건 당시에는 완전 꼬맹이였지만,[* 1999년 프로젝트 가이아 사건 당시의 나이는 8살이었다.] AMP 결성 당시에는 이미 30대를 넘긴 원숙기. 엄청난 재산가로 샤이안 코퍼레이션의 총수이기도 하다. AMP가 해체될 위기에 처하자 경찰 조직을 통째로 구매해 버리는 [[대인배]]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참고로 저 시대의 경찰은 스폰서가 있을 정도로 반 민영화된 상황이다. 저 상태에서 조직을 통째로 사들였다. 그런 다음 AMP와 그 기지를 경찰 조직에서 그대로 분리, 자기 직속으로 돌리기까지 했다.] 연재 초기와 비교해 디자인이 가장 많이 바뀐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기의 동글동글한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은 여동생 [[로자 샤이안]]이 있다. [각주] [[분류:사일런트 뫼비우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