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 [[파일:창세기전m랜담.jpg]] ||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서의 모습|| [[창세기전]] · [[창세기전 2]]의 등장인물. [[아스타니아]] 교국 기사단 [[템플러]] 출신의 용병대장, 작중에 따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상당한 고위직이었던 듯하다. 작중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추방당해서 다갈의 용병대에서 활동중이다. 무술과 지도력이 상당하여 GS와 함께 팬드래건 부흥군을 돕는 별동대로 큰 활약을 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 밝혀진 폴네임은 랜담 켈빈스다. == 작품 내 행적 == 첫 등장은 분기에 따라 '태양의 신전' 피리어드 혹은 '커티스의 용사들' 피리어드이다. 다갈 용병대의 대장으로 등장하여 [[실버 애로우]]를 돕는다. '외눈의 용병' 피리어드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빈센트 번스타인|번스타인]]의 도움으로 [[G.S]]와 함께 [[커티스]]의 포로들을 구출하는 등의 활약을 한다. '영웅전쟁' 피리어드에서는, [[실버 애로우]]의 [[트리시스]] 원정이 실패하여 [[이올린 팬드래건|이올린]] 및 에리히 등이 제국군에 포로가 되고 다수의 병력을 잃었던 시기에 [[아스타니아]]가 제국의 침공을 받자 조국으로 돌아와 [[가리우스]]를 조종해 [[하이젠버그]] 공왕을 피신시키고 제국군을 격퇴한다. 하지만 [[흑태자(창세기전 시리즈)|흑태자]]의 사면으로 풀러난 [[에리히]]가 돌아와 추방된 몸으로 가리우스를 몰았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그를 추궁하고 파문시킬 것을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슈리]]와 공왕은 랜담을 변호하지만, 에리히가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고 바득바득 우기자 랜담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 슈리가 [[트리시스]] 원정 실패로 아스타니아의 병력에 공백을 생기게 하여 국가의 위기를 초래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자, 에리히는 모든 책임을 [[이올린 팬드래건|이올린]]에게 전가한다. 그런데, [[비프로스트 공국]]에 보낸 [[G.S]]의 밀서가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진격을 처음으로 주장한 것은 에리히 본인이었다. 어쨌든 공왕은 랜담에게 근신을 명하는 것으로 사건을 일단락시킨다. 에리히는 아스타니아를 떠나는 랜담을 암살하려 하나 [[슈리]]를 비롯한 그를 따르는 몇 명의 템플러들의 도움으로 실패하고 랜담을 목숨을 건진다. 그 후 템플러에 회의를 느낀 슈리는 랜담을 따라서 [[다갈]]의 용병대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떠나려는데, 그 순간 에리히가 반란을 일으켜 공왕 [[하이젠버그]]를 유폐시키고 모든 군사권을 장악하는 한편 랜담과 그를 따른 슈리 등에 수배령을 내렸다는 비보가 도착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투에서 에리히는 [[가리우스]]까지 끌고 나와 랜담을 죽이려 한다.[* 작중의 대사로 유추할 때 둘은 원래 친한 관계였던 걸로 보이지만 어째서 에리히가 이렇게까지 랜담을 증오하는지에 관해서는 게임 중에 묘사되지 않는다. 그래서 진짜 에리히는 사막전에서 죽었고 암흑신 중 하나가 에리히 행세를 하고 있었다고 유추하기도 한다.] 어찌어찌 탈출에 성공한 랜담과 슈리는 [[팬드래건 왕국]]에서 [[라시드 팬드래건]]을 만나 에리히의 반란소식을 전하고, 라시드는 [[가리우스]]를 상대하기 위해 [[아론다이트(창세기전 시리즈)|아론다이트]]를 이끌고 [[아스타니아]]로 향한다. [[에리히]]는 가리우스를 타고 전선에 나서지만 혼이 있는 [[마장기]]인 가리우스는 스스로 에리히를 거부하고, 에리히는 [[그리마(창세기전 시리즈)|그리마]]로 변신한다. 결국 에리히는 쓰러지고 랜담은 가리우스의 상징인 [[게이볼그]]를 회수한다. 이후에는 교황 하이젠버그를 구출하고, 슈리와 함께 아스타니아의 템플러로 복직했다. 그리고 아스타니아와 교황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템플러 단장이 되어 가리우스 탑승 권한도 얻었다. 마지막 [[창세전쟁]]에서도 템플러를 이끌고 활약하고, 가리우스를 몰고 다른 이들과 함께 [[흑태자(창세기전 시리즈)|흑태자]]를 지원한다. >아무리 우리가 섬기던 신이라도 우리를 멸망시킬 권리는 없다! == 이야깃거리 == 아군 중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창병 클래스 캐릭터로서 초반에서 중반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템플러 계열은 회복주문과 보조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회복문장도 하나 가지고 있어서 전투 일선에서 회복용으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적당한 육박전과 회복을 하는 듀란의 역할을 이어받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며, 창계열이 검보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게임이 끝날 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창세기전2는 상성상 창이 검에게 우위에 있기도 해서 비슷한 능력치의 검사들보다 높은 데미지를 뽑는다. [[태양의 신전]] 전투에서 랜담은 "이 신전 어딘가에 샤크의 힘이 봉인되어 있는 궁그닐이 있다던데... 그걸 찾으면 새로운 힘을... 어쩌고 저쩌고"라는 대사를 한다. 그런데 그 샤크[* 샤크바리가 아니라 '샤크'다. 교아참의 교아는 상어이빨을 의미하므로 샤크임을 알 수 있다. 게임 화면에서도 샤크라고 나온다.]의 힘이 봉인되어 있다는 궁그닐은 그냥 상점에서 파는 궁그닐과 똑같고, 상점에서 파는 궁그닐을 넣어주어도 초필살기 '''[[교아참]]'''을 쓸 수 있다. [[가리우스]]의 상징인 [[게이볼그]]를 랜담이 착용하면 가리우스를 소환할 수 있다. 후반 템플러즈 챕터에서 [[에리히]]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가뜩이나 모자라는 TP로 제대로 움직이기도 벅찬 랜담에게 궁그닐은 잊혀지고 가리우스 셔틀로 전락한다. 사실 가리우스도 제대로 못 써먹는다. 이 쯤되면 동료들도 쎄고, 후반부라 남은 전투도 별로 없고, 그나마 있는 전투의 반은 흑태자 시점으로 진행되는 데다가 그 나머지의 반은 해상전, 공중전이다(...) 참고로 게이볼그는 [[제국 7용사]]의 일원인 [[아가시]]도 소유하고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서는 강력한 뎀딜을 보유한 캐릭터로 등장. 맷집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기본 공격력이 우수한데다 특수능력 교아참의 성능이 일단 팬놈은 거의 무조건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어서 밥값은 충분히 한다. 또한 전통적인 사기캐인 [[그리엄]]의 카운터이기도 하다. [[분류:창세기전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