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랍콘웨이.png]] || 본명 || 로버트 토마스 콘웨이 (Robert Thomas Conway) || || 생년월일 || [[1974년]] [[11월 28일]] || || 신장 || 185cm || || 체중 || 106kg || || 출생지 ||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 || 별명 || "The Conman"(사기꾼) || || [[피니쉬 무브]] || 이고 트립 , 슈퍼넥브레이커핀 || || 커리어 ||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 == 소개 == 전 [[WWE]] 프로레슬러 == 커리어 == 어릴때부터 [[랜디 새비지]]를 동경해오던 랍 콘웨이는 [[WWE]]진출을 목표로 OVW (Ohio Valley Wrestling) 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이다. 그는 고교 시절에 농구를 했는데, 팀내에서 리딩 스코얼러였을 정도로 농구에도 재능을 보였었다고 한다. 대니 데이비스에게 훈련을 받은 뒤 1997년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롭 콘웨이는 OVW에서 여러 차례 OVW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으며, 닉 딘스모어[* 훗날 WWE에서 에릭 비숍의 조카이자 바보 기믹인 유진으로 활동한다.]와 함께 OVW 태그팀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닉 딘스모어와 한 팀으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때론 적대 관계를 형성해 치열하게 다툼을 펼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와 닉 딘스모어의 OVW에서의 라이벌 관계는 [[빈스 맥마흔]] /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그것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났다고 한다. 2003년 들어 OVW 메인 이벤트에서 노바[* WWE에서 약장수 기믹으로 활동했던 사이먼 딘], [[WWE]] 소속이었던 [[크리스 캐년]]등과 더불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기도 했던 그는 마침내 2003년 2월초, 닉 딘스모어를 비롯한 다른 두 명의 동료와 함께 드디어 정식으로 [[WWE]]와 풀타임 계약을 맺고 [[WWE]]에 입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바로 [[WWE]] 무대에 직행하는 대신, OVW에서 한동안 더 활약하다 바야흐로 2003년 8월 18일 [[RAW]] 를 통해 [[WWE]] 무대에 정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군인 기믹으로 등장한 그는 라 레지스탕스와 함께 [[더들리 보이즈]]를 공격하는데 일조해 향후 악역으로 활동할 것임을 암시했다. 그리고 섬머 슬램 2003에서 롭 콘웨이는 카메라맨으로 분장해 경기에 개입한 뒤, 디본 더들리를 카메라로 찍어버려 라 레지스탕스가 승리하고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맡았다. 랍 콘웨이는 9월의 PPV인 언포기븐 2003에서도 라 레지스탕스와 함께 3:2 핸디캡 테이블 일리미네이션 매치에 나서게 되지만, 막판에 제거를 당하는 바람에 태그팀 타이틀은 [[더들리 보이즈]]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랍 콘웨이는 태그팀 챔피언이 아니었지만, 그 경기엔 태그팀 타이틀이 걸려있다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에 타이틀(!)은 [[더들리 보이즈]]의 것이 되고 말았다. 그 후 [[실반 그리니어]]가 등과 목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랍 콘웨이는 실반 그리니어를 대신해 [[르네 듀프리]]와 태그팀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랍 콘웨이가 라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가세한 형국이 되어 그들은 계속해서 "라 레지스탕스"로 활약하게 되었다. 라 레지스탕스는 아마겟돈 2003에서 태그팀 터모일에 출전했는데, 가장 먼저 허리케인 & 로지의 팀에 제거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해를 넘겨 2004년에도 라 레지스탕스는 태그팀 디비젼의 일각을 차지하면서 꾸준히 활약했다. 그들은 레슬매니아 20에서 WWE 월드 태그팀 챔피언 [[부커 T]] & [[랍 밴 댐]]을 상대로 [[더들리 보이즈]], [[마크 진드락]] & [[게리슨 케이드]]의 팀과 더불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렇게 벌어진 페이털 4-웨이 태그팀 매치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분전했으나, 막판에 랍 콘웨이가 [[부커 T]]에게 시저스 킥을, [[랍 밴 댐]]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허용하면서 태그팀 타이틀 탈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3월 22일 [[RAW]]에서 있었던 드래프트 로터리의 결과로 [[르네 듀프리]]를 [[스맥다운]]으로 떠나보내야만 했다. 그러나 이들은 3인으로 구성된 스테이블이라 [[태그팀]]들과 달리 듀프리 한명 이적했다고 해체되지 않았고, 새로 랍 콘웨이와 실반 그리니어로 재편된 라 레지스탕스는 백래쉬 2004에서 슈퍼 히어로 인 트레이닝의 허리케인 & 로지와 급조된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허리케인의 피니쉬 아이 오브 더 허리케인이 폭발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그 후 5월 31일 로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에지(프로레슬러)|에지]]와 [[크리스 벤와]]를 상대로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는데, 이 경기 막판에 [[에지(프로레슬러)|에지]]는 실수로 [[크리스 벤와]]를 스피어로 공격했고, 망연자실해 있는 엣지에게 라 레지스탕스가 피니쉬(!) 기술을 먹이고 핀을 따내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태그팀 타이틀을 움켜쥐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6월의 PPV인 배드 블러드 2004에서 다시금 에지 & [[크리스 벤와]]와 리턴 매치를 벌였는데, 그 경기에선 그 날 [[크리스 벤와]]와 싸우기로 되어 있던 [[케인]] 이 난입해 [[크리스 벤와]]와 에지 모두에게 초크슬램을 폭발시켜준 덕분에 비록 라 레지스탕스는 경기에선 DQ로 패했지만, 타이틀은 지켜낼 수 있었다. 라 레지스탕스는 7월의 PPV 벤진스에선 '더 네이쳐 보이' [[릭 플레어]] & 유진의 팀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는데, 막판에 유진이 심판을 밀쳐 넘어뜨리면서 반칙패를 선언당해 반칙승으로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언포기븐에서 [[라이노(프로레슬러)|라이노]] & [[타지리]]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이 경기에서 막판에 롭 콘웨이가 라이노에게 고어를 맞고 핀을 허용하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일대 위기에 처했으나, 실밴 그레니어가 깃대로 라이노를 공격해 승부를 뒤집어버렸고 이에 라 레지스탕스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 후 라 레지스탕스는 10월 11일 RAW에서 [[윌리엄 리걸]] & 유진에게 패할 뻔하기도 했으나, 판정이 번복되면서 가까스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WWE]]는 팬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경기 방식이나 상대 선수들을 결정하도록 하는 쌍방향 PPV 타부 튜즈데이를 신설해 10월 19일 화욜에 개최했다. 라 레지스탕스는 메인 이벤트 투표에서 탈락한 [[크리스 벤와]] 및 에지를 상대로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는데, WWE 월드 타이틀 경쟁구도에 놓여 있던 [[크리스 벤와]]와 에지가 경기중에 마찰을 일으키면서 승리의 호기를 맞이했다. 에지는 크리스 벤와를 내버려두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하지만 라 레지스탕스는 막판에 피니쉬 오 러브와를 먹이는 과정에서 [[크리스 벤와]]에게 반격을 당했다. [[크리스 벤와]]는 2방의 저먼 수플렉스등으로 실반 그리니어를 링 밖으로 몰아낸 뒤 롭 콘웨이에게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로 항복을 받아내 라 레지스탕스의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갔다. 라 레지스탕스는 11월 1일 [[RAW]]에서 [[크리스 벤와]] & 에지와 리턴 매치를 벌였는데, 이 무렵 악역으로 완전히 전환한 [[에지(프로레슬러)|에지]]는 [[크리스 벤와]]와 한 팀으로 싸우길 거부하고 중계팀에 합류했다. 결국 [[크리스 벤와]]는 타부 튜즈데이에 이어 다시금 홀로 2명을 상대해야만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 벤와]]는 다시금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눈앞에 두었다. 하지만 [[크리스 벤와]]가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를 거는 동안, 중계석에 있던 에지가 심판의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역습에 성공하고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았다. 2005년 새해 첫 PPV: 뉴 이어즈 레볼루션에서 논 타이틀 다크 매치로 SHIT와 붙은 라 레지스탕스는 패배를 기록 .. 이후 2월 7일 [[일본]]에서 열린 [[RAW]]에서 [[타지리]] & 리걸에게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내주었다. 그들은 수차례 월드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 2005년 6월 30일부로 실반 그리니어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팀은 해체 되었다. 이후 랍 콘웨이는 "The Conman"(사기꾼)캐릭터로 [[RAW]]에서 활약하게 된다. 언포기븐에 앞서 열린 HeAT에서는 [[타지리]]를 꺽기도 했으며 10월 3일 열린 [[WWE]] 홈커밍 데이에서 진행되던 레전드 세레모니에 괜히 끼어들었다가 전설의 슈퍼스타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레전드들한테 다구리 맞은 것은 몇년 후 히스 슬레이터가 레전드들한테 경기만 하면 지던 것과 비슷했다. 11월 1일자 타부 튜즈데이에서는 [[타이슨 톰코]]와 팀을 이루어 [[유진(프로레슬러)|유진]] & [[지미 스누카]]를 상대하지만 패배를 기록했다. 2006년에 들어와서도 랍 콘웨이는 히트에 출연하며 주요 스토리 라인에는 포함되지는 못했다. 그러는 와중에 2007년 1월 1일자 [[RAW]]에 나타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획득에 실패한다면 [[RAW]]를 떠나겠다는 발언을 한다. 결국 12초만에 콘웨이는 [[제프 하디]]에게 패했고 때마침 나타난 [[WWE]] 회장 [[빈스 맥마흔]]은 랍 콘웨이를 RAW에서 해고시켜 버렸다. 결국 2007년 [[WWE]]를 떠나게 된다. 현재는 [[NWA]]에서 활동하고 있다. [[분류: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분류:1974년 출생]][[분류:루이빌 출신 인물]][[분류:1997년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