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로화 도입 이전 통화)]
[Include(틀:북유럽의 통화)]
Latvija Lats (라트비야 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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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라트비아]]의 옛 통화. [[ISO 4217]] 코드는 LVL이며, 기호는 Ls를 사용했다. Lats는 단수형이지만 이것을 -s형태의 복수형으로 오해해서인지 "라트"라는 말이 널리 쓰인다.[* 복수형은 Lati(2~9), Latu(10이상)이다. 마찬가지로 보조단위인 santīms의 복수형도 santīmi, santumu. 사실 lat-는 그냥 어근이라서 사실 lats를 라트라고 쓰는 것은 소크라테스를 소크라트라고 쓰는 격이다.]보조단위는 산팀스(Santīms)이지만 흔히 "상팀"이라고 불리며 1라트 = 100상팀.

인플레이션이 10.1%나 되었던, 나름 불안정한 통화. 2008년 유로화로 전환하려 했다가 높은 인플레 때문에 실패하였고, 2014년 다시 전환하기위해 기를 썼는데 2012년 유로 사용국의 시망테크를 타고있는 정황으로 보아 아무래도 또 좌절될 전망이 대다수였다.

그래서 또 계획을 수정해 2018년을 목표로 한답시며 다시 떠들어댔는데 뭔일인지 [[2014년]]에 [[유로]]존 가입을 확정지었다. 딱히 라트비아가 노력해서(...)는 아니고 [[유럽연합]]이 [[유로]]를 깨지 않겠다는 [[정치]]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4년 1월 새해부터 유로화가 풀렸다.

라트당 1.45유로씩이나 될 정도의 [[파운드 스털링|영국 파운드]]급 미친 환율을 자랑했다. 기록상 최저값 약 1,635원/Ls(2006년 3월), 최고값은 무려 2,530원/Ls(2009년 9월). 환전 수수료까지 감안한다면 Ls 1.00 = US$ 2.00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최종 환율은 Ls 0.702804/EUR (2015년 1월 기준 약 1,764원/Ls)

== 1기 ==
1922년 라트비아 루블(1기)을 대체하여 도입되었다. 교환비율은 1:50.

지폐는 500, 100, 50, 25, 20, 10, 5의 7종류, 동전은 5, 2, 1라트(은화) 및 50, 20, 10상티무(니켈화) 그리고 5, 2, 1상티무(동화)의 9종류. 하지만 1940년 소련으로 편입당하며 [[소비에트 루블]]로 교체되었다. 

1991년 독립 이후 소비에트 루블로 축적한 자산이 많아서 소비에트 루블을 썼지만 소비에트 루블이 환율자유화의 여파로 가치가 폭락해버리자 임시화폐격인 라트비아 루블을 만들게 되었다.

== 2기 ==
1993년에 임시화폐인 라트비아 루블(2기)를 대체하여 도입되었다. 교환비율은 1:200.

()는 유로화 환산가격.
||||<rowbgcolor="#ADD8E6"><tablewidth=100%>  || 앞면 || 뒷면 ||
|| [[파일:attachment/라트비아 라트/lats1.jpg|width=100%]] || Ls 5[br](€7.11)  || [[참나무]] || 전통문양 ||
|| [[파일:attachment/라트비아 라트/lats2.jpg|width=100%]] || Ls 10[br](€14.23)  || [[다우가바 강]] || Sakt(촛대) ||
|| [[파일:attachment/라트비아 라트/lats3.jpg|width=100%]] || Ls 20[br](€28.46)  || 라트비아 전통 나무집 || 린넨 무늬 ||
|| [[파일:attachment/라트비아 라트/lats4.jpg|width=100%]] || Ls 50[br](€71.14)  || 항해중인 배 || 리가의 열쇠인장 ||
|| [[파일:attachment/라트비아 라트/lats5.jpg|width=100%]] || Ls 100[br](€142.29)  || [[크리샤니스 바론스]] || 리엘바르데 벨트 ||
|| [[파일:attachment/라트비아 라트/lats6.jpg|width=100%]] || '''Ls 500[br](€711.44)'''[* 발행 당시 가치만 해도 무려 '''1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었다.] || 밀다(Milda)[* 라트비아의 대표적인 상징물. 모델은 젤마 브루에레(Zelma Brauere, 아래 사진의 인물)로 당시 디자이너인 리하르츠 사린쉬(Rihards Zariņš)가 섭외해서 그렸으며 첫 출연은 1929년 발행된 5라트 동전.[br][[파일:ĸó.jpg]]] || 황동기 장식 문양 ||
동유럽 자체가 생소한 한국인에게 더더욱 생소한 발트 3국의 소속이다보니 인지도는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한때 세계에서 4번째로 비싼 지폐'''를 갖고있었던 시리즈가 바로 이것이다.[* 당시 공동 1위는 싱가포르와 브루나이의 10,000달러('''약 800만원''')였으며 3위는 2009년 이후로 환율이 폭등한 스위스 1,000프랑(110만원)였다. 그다음이 공동 5위인 브루나이=싱가포르 1,000달러(약 80만원), 7위인 유럽연합의 500유로(60만원)였다. 이후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는 1만달러권을 포기했고, 라트비아도 유로화로 전환했으며 유럽연합 역시 500유로권을 포기, 추가로 싱가포르가 1000달러권 역시 포기하며 지금은 판도가 달라졌다.]

== 동전 ==
1, 2, 5, 10, 20, 50상팀과 1, 2라트 8종.

다만 상술했듯이 실제 물가나 임금[* 유로화 전환 직전 최저월급이 200라트밖에 되지 않았다.]에 비해 지폐의 가치가 지나치게 비쌌던 탓에 사람들이 지폐를 잘 안 쓰고 동전만 좋아하는 기이한 현상까지 있었다.

[[파일:Latvia Coins.jpg]]

1 ~ 20 s - 라트비아 국장
50 s - [[소나무]] 묘목
Ls 1 - [[연어]]
Ls 2 - 풀 뜯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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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라트비아 관련 문서)]

[[분류:라트비아의 역사]][[분류:유로화 도입 이전 통화]] [[분류:2014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