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악튜러스/지명]] [목차] == 개요 == ||
산업화의 바람을 타고 개발되기 시작했던 광산. 초기에는 자원이 풍부하고 수도 돔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등의 장점으로 인하여 급속하게 발전했으나 자원매설량이 예상보다 너무 적어 투자가 중단, 폐광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W5p-VPF4r4,width=100%,height=180)]}}}|| || 라크리모사 마을 테마 '''〈[[악튜러스/OST|Hopeless hamlet]]〉'''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q_-7lb8O1A,width=100%,height=180)]}}}|| || 라크리모사 폐광 던전 테마 '''〈[[악튜러스/OST|The abandoned mine]]〉'''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55ab9gnTGA,width=100%,height=180)]}}}|| || 라크리모사 폐광 최심부 테마 '''〈[[악튜러스/OST|Theatre of tregedy]]〉''' || Abandoned mine of Lachrymosa. [[악튜러스]]의 지역. [[7인위원회 공화국]]의 수도 [[돔(악튜러스)|돔]]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닌 곳]] 중 하나.~~ == 상세 == 한때 산업화를 통한 광산 개발로 번성했던 마을이었으나 자원 보존량이 너무 적어서 폐허가 되었다. 1장 기준으로 노인 1명과 아이 1명만 거주하고 있는 실정. 이는 [[크리스찬 슐츠]]가 [[달란트(악튜러스)|달란트]]를 찾을 목적으로 마을 사람들을 강제로 폐광 안에다가 처넣었기 때문에 이 꼴이 된 것이다. 1장에서 서브 이벤트로서 진행할 수 있다. [[돔(악튜러스)|돔]]의 주점에서 [[데릭 플레어|시즈 아버지]]의 지인이 라크리모사 폐광에 보물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달란트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라크리모사 마을에 이르게 된 것. 다짜고짜 폐광에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마을에 들르면 자동으로 이벤트가 시작된다. 그곳에서 발견한 유일한 주민인 할아버지와 꼬마를 어렵게 만난 일행은 쇠락한 빈민촌에 살던 사람들이 사라진 사정을 듣게 되는데... 3년 전부터 마을에 들어와 살게 된 [[크리스찬 슐츠]]라는 사내가 세 달 전부터 달란트를 찾아 마을을 부흥시키자며 마을 사람들을 선동했지만 무시당하자 용병을 대동하여 사람들을 폐광 안에 처넣고 보물을 찾아올 때까지 못 나오게 하겠다며 광 입구를 막아버렸다. 한 달이 지나도록 나오는 사람이 없자 슐츠 일행은 떠났고, 그 뒤로부터 세 달쯤 지난 상태. [[텐지]]가 앞장서서 사람들을 구하자고 나서자 모두가 폐광에 진입하기로 결정하는데, 진입 직전 [[시즈 플레어|시즈]]가 '''세이브 포인트가 세이브를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그 말대로다.(...). 물론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던전 안에서도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일단 '''들어가면 클리어할 때까지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멋 모르고 그냥 들어갔다가는 [[크리스찬 슐츠]] 일행을 깨부술 수 있도록 끔찍한 레벨 업 노가다를 해야 하고[* 참고로 레벨이 너무 낮을 때 들어가면 크리스찬 슐츠는 고사하고 잡몹 해골조차 못 잡아서 쩔쩔매는 지옥을 경험할 수있다. 몬스터들의 레벨은 그랑데 저택 던전과 비슷한 수준이며 보스인 크리스찬 슐츠는 잡몹과는 상대도 안될 정도로 강하다.] 그 이후로 레벨이 너무 높아 재미없는 진행을 해야 할 수 있다. 게다가 버그가 있어서 잘못 발을 딛으면 빠져나오지 못해 리셋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던전 초장부터 점프해서 건너야 하는 곳이 있어서 키 조작 및 마우스 조작에 실패하면 같은 곳을 계속 돌고 도는 노가다를 해야 한다(...). 여러모로 골 때리는 던전. 첫 번째 던전 구석에 어느 한 서린 스켈레톤이 있는데 잡고 나면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한 뒤 자신의 사연을 늘어놓는다. 자신은 원래 한 미모 하던 사람이었는데 사고로 죽은 후 좀비가 되었단다. 그런데 자기보다 먼저 정신을 차리고 보살펴주던 여자 좀비가 있어 서로 아껴주다 사람들 눈을 피해 폐광으로 들어왔다고. 그러던 어느 날 폐광에 지진이 일어나 그녀와 사이에 있던 땅이 꺼져 뻔히 보이는데도 만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그래서 뼈 밖에 안 남아 움직이거나 크게 소리 지를 수 없는 자신을 대신해 그녀에게 사랑했다고 말해달라는 것이다... 영양가는 없지만 소소한 재미. 물론 이 뼈다귀가 말하는 그녀는 볼 수 없다. 정확히는 던전을 만들다 말았기 때문에 이벤트가 여기서 끝나고 해골이 말하는 그녀를 다시 보는 이벤트가 구현이 안된 것.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엘류어드]]] >...마을사람들... 가난해도 서로 잘 지냈다고 하지 않았던가? >보물을 보았다고는 해도... 폐광에 갇혀버린 절망적인 상황이었을 텐데...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정말 어리석은 욕심을......   이런 고생고생을 해서 다다른 폐광 최심부에는 탐욕에 눈이 멀어 끝내 몰살 당한 주민들의 유골들을 볼 수 있다. 그 안에 보물은 있었지만 서로가 가지겠다며 죽이고 죽은 것이다.[* 상자 하나에 해골들과 피투성이가 뒤엉켜 있는데 상당히 무섭다. 덧붙여 그 상자는 마을 사람들을 존중한다고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열 수 없게 처리되어 있다.] 도로 나가려고 하면 이미 마을에 남았던 노인과 아이까지 죽여버린 [[크리스찬 슐츠]]가 용병들을 데리고 나타나 백골들을 목격한 [[시즈 플레어|시즈]] 및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엘류어드]] 일행을 죽이려 한다. 용병을 모두 제압한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엘류어드]]가 무고한 사람들을 몰살시킨 죄와 정의로운 마음에 불을 지핀 죄(...)를 물어 [[크리스찬 슐츠]]를 죽이는 순간, 폐광이 무너지고 일행은 가까스로 빠져나온다. 결국 수확은 없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무너졌기 때문에 당연히 폐광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