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羅津驛 / Rajin Station}}} ||<-3> {{{+2 '''라진역'''}}} || ||<-3>{{{#!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include(틀:지도, 장소=라진역, 너비=100%, 높이=100%)]}}} || ||<-3> '''다른 문자 표기''' || || [[로마자]] ||<-2> Rajin || || [[한자]] ||<-2> 羅津 || || [[간체자]] ||<-2> 罗津 || || [[일본어]] ||<-2> [ruby(羅津, ruby=ラジン)] || ||<-3> '''주소''' || ||<-3> [[라선시]] [[라진구역]] 역전동 || ||<-3> '''관리역 등급''' || ||<-3> 주요철도역 [br](청진철도총국) || ||<-3> '''운영 기관''' || || [[평라선]] ||<-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 [[함북선]] || || [[라진항선]] || ||<-3> '''개업일''' || || [[함북선]] ||<-2> 1935년 11월 1일 || || [[라진항선]] ||<-2> 1935년 ??월 ??일 || || [[평라선|청라선]] ||<-2> 1965년 6월 10일 || ||<-3> '''철도거리표''' || || [[평양역|{{{#585858 {{{#!html
평양 방면
}}}}}}]][[명호역|명 호]][br]← 6.8 ㎞ || '''[[평라선]]'''[br]라 진 ||<|2> {{{#585858 {{{#!html
종점
}}}}}} || || [[청암역|{{{#585858 {{{#!html
청암 방면
}}}}}}]][[웅라역|웅 라]][br]← 2.2 ㎞ || '''[[함북선]]'''[br]라 진 || || {{{#585858 {{{#!html
기점
}}}}}} || '''[[라진항선]]'''[br]라 진 || [[라진항역|{{{#585858 {{{#!html
라진항 방면
}}}}}}]][[라진항역|라진항]][br] 3.0 ㎞ → || ||[[평라선]]과 [[함북선]]은 라진역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직결되어 있다. || [목차] [[파일:Rajin Station in 2015.jpg|width=550]] [clearfix] == 개요 == [[평라선]]의 철도역, 북한 [[라선시]] [[라진구역]] 역전동(광복 당시 함경북도 나진시 신안동) 소재. == 특징 == 역의 규모는 의외로 작다. 검수고가 있어서 선로가 많지만 아주 많은 수준은 아니고, 해상도가 낮아서 제대로 분간하기가 어렵지만 대략 1면 8선 정도. 라선시가 가지는 위상을 생각해봤을 때 이는 의외로 작다는 말이 딱 튀어나올 정도. [[진주역]]도 2면이 확보되어 있는 통에... 통일이 되면 최소 '''7면 20선''' 정도는 깔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2면은 평양행, 4면은 함북선을 따라 이어지는 러시아와 중국행, 그리고 나머지 1면은 화물 전용. 특기사항으로 일제강점기 시절에 지어진 역사(驛舍)가 그대로 남아있다. 역 건물이 모던해서 별로 오래된 티는 안 나지만, 일제강점기의 나진역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 보면 [[김일성|혹부리]] 사진과 구호를 빼면 똑같다는 걸 알 수 있다.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 특히 북러 간 경제협력 및 전략적 협력이 잘 드려나는 곳 중 하나이다. [[블라디미르 푸틴|푸틴]] 집권 이후 러시아의 연해주 지역 계발 욕심과 [[김정은]]의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 감소 욕심이 맞물려서 나진-하산 철도 연결 사업이 여기서 진행되었다. 북러 간 합작회사가 2008년에 만들어지고 결국 2013년 9월 철도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러시아 [[하산역]]과 북한의 [[나진역]]을 연결하는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된 구간은 나진역부터 하산역까지 본선 52㎞와 나진역에서 [[라진항]]까지의 지선 2㎞ 등 총 54㎞인데, 낡은 철로의 현대화를 위해 폭이 넓은 러시아식 [[광궤]]와 한반도식 [[표준궤]]를 합친 복합궤가 새로 깔렸다. 이는 북한이 [[한반도 종단철도]]와 남북러 경협을 예상하고 건설하였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박근혜 정부]]가 진행하였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한반도 종단철도, 남북러 가스사업 및 남북러 경협에 대한 구상을 가졌다.] == 역 주변 정보 == 나진은 원래 조그만 어촌이었다. 이건 현 [[선봉구역|선봉군]]청이 있는 구 웅기읍도 마찬가지. 이쪽은 그나마 국경 수비대가 주둔하고 있는 곳이기라도 했지... 여하간 많은 조그만 항구처럼 그냥 지나쳐도 될 곳이, 1932년 [[만주국]]이 건국되면서 연락처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다. 게다가 부동항으로서는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곳이어서 [[소련]]군을 막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했고, 만주와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지면서 대대적으로 항만 공사 및 보수에 들어갔다. 니가타에서 청진항, 나진항, 웅기항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일본인이 만주로 이주했다고. 또한 1945년 8월 9일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하면서 남하하는 소련군의 최초 상륙지가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때 조선인민군이 같이 들어왔는데,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이 현재의 [[선봉구역|웅기읍]]이라서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당시 만들었던 웅기군을 1980년 [[선봉구역|선봉]](先鋒, 선봉장군 할 때 그 선봉 맞음)으로 개칭했다. 1993년 라진시와 선봉군을 통합해서 라진-선봉직할시로 개편했고(라선시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2000년대에 들어서였다) 2001년 5월에 라선시로 격하되어 [[함경북도]] 소속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다가 2005년 특급시로 승격, 2006년 직할시로 승격에 이어 급기야 2010년 1월에는 라선시로 승격되면서 휘하에 라진구역과 선봉군을 두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선봉군은 한때 라선시로 격하되면서 사라졌다가 다시 부활한 것. 중심부가 구 나진시 중심부와 구 [[선봉구역|선봉읍]]으로 이원화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의 중심부는 엄청나게 큰 정도는 아니다. 약 4㎢ 정도로 [[라남역]] 인근의 라남구역 중심부와 비슷한 크기. == 여담 == * [[송영길(정치인)|송영길]] 전 북방경제위원장이 2018년 7월경 여기를 방문하였다. * [[동해선]] 남북 철도 공동조사단이 여기를 지나 [[두만강역]]까지 열차를 타고 조사를 하였다. [[분류:북한의 철도역]][[분류:평라선]][[분류:함북선]][[분류:1935년 개업한 철도역]][[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