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서아프리카의 통화)] Liberian Dollar ([[영어]]) [[파일:CBOLlogo.jpg|align=right&width=200]] [목차] == 개요 == [[라이베리아]]의 [[달러]]계열 통화로 [[ISO 4217]]코드는 LRD, 기호는 $(타 통화와 구분시 L$, LD$)를 사용한다. 보조단위는 정석대로 센트(Cent), 복수형은 각각 어미에 -s를 붙인다. 특별히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체제 자체가 막장으로 돌아가는 국내 사정에 맞게 푸대접을 받는 약체통화이다. 라이베리아 이외에서 이 통화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드물고, 오죽하면 현지에서 조차 현지통화보다 인연이 닿는 [[미국 달러]]를 '''절대적으로''' 선호할 지경. 2023년 6월 29일 현재 환율은 180 LRD / USD == 환전 및 환율 == 2023년 6월 29일 현재 환율은 약 7.3원 국내에서는 KEB하나은행에서도 조차도 비고시 추심 통화 목록에 없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국내에서 미국 달러로 환전하고 현지에서 그대로 쓰는 것이 훨씬 이롭다. == 1기 (1847 ~ 1907) == 위 내용과는 별개의 이야기인 선조격 통화. 미국에서 온 흑인 이주민이 세운 나라답게 [[미국 달러]]와 1:1의 가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다 '''굳이 왜 만들어서 쓰지?'''라는 입장으로 바뀌어 1908년부터 1937년까지는 미국 달러 및 영국령 서아프리카 파운드를 그대로 가져다 쓰기 시작했다. == 2기 (1937(1980)~현행) == 1937년에 공식적으로 라이베리아 달러라는 현대형 단위를 창조했지만 실제 현물통화가 도입된 것은 1980년 4월 12일, 쿠데타로 국가가 뒤집혔을 때였다. 이때 미리 공수해 온 돈이 모조리 털리면서 경제근간이 흔들려, [[미국]]과 완전한 독자노선을 걷게 된다. 초기엔 7각형의 동전이 나왔다가 1989년에 미국의 [[그린백]]을 모방한 5달러 지폐가 처음 등장했는데 이듬해 1990년에 내전이 발발하면서 '''중앙은행이 폭파'''되어 만들어둔 돈이 죄다 유출되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어 1991년에 개정 5달러 지폐를 발행했다. 그런데 이것도 '''펑!''' |||| || 앞면 || 뒷면 || || [[파일:58115_A.jpg|width=100%]] || L$5 || 라이베리아 국장 || 라이베리아 중앙은행 청사 || 이후 1997년 대통령으로 당선된 [[찰스 테일러]]의 정책에 의해 2000년 3월 29일(표기상 1999년)이 되어서야 재정비되어 나머지 액면 발행에 성공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태생부터가 막장이라 신용도가 거의 밑바닥인 상태에서 출발했기에 대우가 나쁜 통화이다. === 지폐 === 보다시피 500, 1,000달러를 빼면 미국 달러처럼 전 권종에 대통령을 넣었다. 또 다른 공통점이라면 현재 동전으로 대체된 저액권의 2명은 임기종료 후 1년 이내에 사망, 나머지 셋은 '''임기중에 사망(...)'''하여 독재자 속성이거나 박복한 속성인 점. |||| || 앞면 || 뒷면 || || [[파일:L$5.jpg|width=100%]] || --L$5-- || [[에드워드 제임스 로이]] || 쌀 수확 || || [[파일:L$10.jpg|width=100%]] || --L$10-- || [[조셉 젠킨스 로버츠]] || 고무 채취 || || [[파일:L$20.jpg|width=100%]] || L$20 || [[윌리엄 터브먼]] || 도로위에 스쿠터를 끄는 사람들 || || [[파일:L$50.jpg|width=100%]] || L$50 || [[새뮤얼 케니언 도]] || [[코코넛|야자]] 플랜테이션 || || [[파일:L$100.jpg|width=100%]] || L$100 || [[윌리엄 톨버트]] || 시장바닥의 여인과 아이 || || [[파일:L$500.jpg|width=100%]] || L$500 || 라이베리아 국기 디자이너들 || 하마 || || [[파일:L$1000.jpg|width=100%]] || L$1,000 || 라이베리아의 16 부족 || [[몬로비아]] 의사당 || === 동전 === 동전으로는 기존에 5, 10, 25, 50센트와 1달러짜리가 있었지만 거의 통용되지 않았고, 최근에 동전으로 전환된 아래의 5, 10달러짜리만 그나마 쓰이는 중이다.--정작 기념주화는 잘만 만들어왔던걸 보면 의외다.-- [[파일:KMS-7052-Main.jpg]] [각주] [[분류:통화]][[분류:라이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