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농심의 과자]][[분류:1971년 출시]][[분류:1979년 단종]]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실제 라면을 부숴 먹는 행위, rd1=생라면, paragraph1=2)] [[파일:attachment/ramen_ttang.png]] 이 버전 포장지에는 당시 인기를 끌던 [[황금박쥐(애니메이션)|황금박쥐]]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그 외에 [[타이거 마스크(만화)|타이거 마스크]]와 [[아톰(철완 아톰)|아톰]]이 그려진 것도 있었다. [youtube(FHt5JVPp8Xs)] [목차] == 개요 == [[농심그룹|롯데공업]]에서 [[새우깡]]과 함께 초기 농심의 스낵 부문을 이끈 과자. 1971년 첫 출시 당시 이름은 롯데 꼬마였다. 1972년에 라면땅으로 변경하였다. 그후 땅, 껌땅, 만화땅, 꼬불땅 등 이름을 변경해 가며 79년까지 판매했다. 기본 베이스는 [[라면]]을 약간의 조미와 함께 같이 튀긴 라면으로, 일본의 [[베이비스타]]와 비슷한 컨셉으로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수분이 부족해 뻑뻑해진 맛을 커버하기 위해 [[별사탕]]을 첨부하기 시작하였다. 과거에는 주로 [[학교]] 앞에서 많이 파는 과자였으며, 첫 등장은 [[1972년]]. 이 때문에 [[386세대]]들이 학창 시절을 돌이켜볼 때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민변]]의 초창기 멤버였던 배금자 변호사[* 1992년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김보은 양 사건|김보은-김진관 강간 계부 살해 사건]]'의 변호로 유명하다.]의 경우, 학교에 라면땅을 가져와서 팔다가 선생님한테 걸리기도 했다고. 실제 라면땅은 지난 1999년부터 [[오뚜기]]에서 생산하는 [[뿌셔뿌셔]]의 조상격이 되는 제품이다. == 기타 == 라면 [[공장]] 부스러기를 끌어모아 만든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는 원조격인 일본의 [[베이비스타]] 얘기이다. 베이비스타 과자 자체가 라면 공장 기계에서 나오는 부스러기가 아까워서 사장이 시험 삼아 만든 [[막과자]]가 시초였다. 그리고 당시의 롯데공업도 '[[롯데라면]]'을 출시한 시점이기도 했다. 이후에는 아예 별개의 공장 라인에서 제조되었다. === 단종 === 현재는 원조인 라면땅은 생산이 중단되어 사라졌기 때문에 라면을 베이스로 한 [[프레첼]] 류의 과자를 라면땅이라고 부른다. 아류작인 [[뽀빠이(과자)|뽀빠이]]가 존재하는데 이 쪽은 그야말로 저가의 막과자... 이들 막과자는 현재도 중, 소규모 제과 회사에서 생산하며, 보통 중고등학교 매점으로 유통한다. 개당 300원 정도에 파는 듯 (정가는 330원) 자연드림에서도 동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뿌셔뿌셔]]를 [[표절]]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쫄병스낵]]이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