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white '''떡국'''}}} ||
||<-5> [[파일:떡국(테이스티 사가)/전신.png|width=100%]] ||
|| {{{#white 이름}}} || {{{#white 등급}}} || {{{#white 클래스}}} || {{{#white CV}}} || {{{#white 획득 방법}}} ||
|| 떡국 || {{{#FFA500 '''UR'''}}} || 마법형 ||[[스즈키 유토]][br]小忻 || 이벤트 ||
|| {{{#white 관계}}} ||<-6>[[돌솥비빔밥(테이스티 사가)|{{{#limegreen 돌솥비빔밥}}}]] ||
|| {{{#white 모토}}} ||<-6>말과 행동이 진지할수록[br]그 가치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어요. ||
|| {{{#white 선호음식}}} ||<-6>마비둘기탕 ||
|| {{{#white 전용 낙신}}} ||<-6>주동자, 주귀 ||
[목차]
== 개요 ==
[[파일:떡국(테이스티 사가)/SD.png|width=25%]]
|| {{{#white 음식}}} || 떡국 ||
|| {{{#white 유형}}} || 주식 ||
|| {{{#white 발원지}}} || 한국 ||
|| {{{#white 탄생 시기}}} || 알 수 없음 ||
|| {{{#white 성격}}} || 온화 ||
|| {{{#white 키}}} || 183cm ||
>자율적이고 예식을 중시하며, 외모와 격식을 중시하는 청년. 행동 하나하나에 겸손함이 배어있으며 사람을 대하는 것도 매우 따뜻하다.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떡국]].
== 초기 정보 ==
||<-2> {{{#white '''초기 정보'''}}} ||
|| {{{#white 영력}}} || 2508 ||
|| {{{#white 공격력}}} || 135 ||
|| {{{#white 방어력}}} || 10 ||
|| {{{#white HP}}} || 423 ||
|| {{{#white 치명타}}} || 2153 ||
|| {{{#white 치명피해}}} || 643 ||
|| {{{#white 공격속도}}} || 1523 ||
== 스킬[*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최고 레벨 때의 수치] ==
||<-4> {{{#white '''전투 스킬'''}}} ||
|| 기본[br]스킬 ||<-2> 도염파사 ||떡국의 손에서 푸른 불길이 솟아오르며 적 전체에 40%의 데미지를 입히고 (65~?)의 추가 피해를 입힘.[br]동시에 적 전체에 입히는 일반 공격 피해 20% 증가, 3초간 지속. ||
|| 에너지[br]스킬 ||<-2> 엑소시즘 ||떡국이 엑소시즘을 시전하며 적 전체에 40%의 데미지를 입히고 (315~?)의 추가 피해를 입힘.[br]동시에 일정한 확률로 적 전체를 스턴시킴, 5초간 지속 ||
== 평가 ==
== 대사 ==
|| {{{#white 계약}}} ||만나서 반갑습니다, 마스터. 전 떡국이라고 합니다. ||
|| {{{#white 로그인}}} ||오셨군요. 피곤하셨을 텐데 잠깐 앉아서 쉬십시오. ||
|| {{{#white 링크}}} ||여긴 좀 춥군요, 어서 옷을 걸치십시오. ||
|| {{{#white 스킬}}} ||뜨거운 태양이 악령을 정화할 겁니다. ||
|| {{{#white 진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
|| {{{#white 피로 상태}}} ||걱정 마세요, 조금 지친 것뿐이니까요. ||
|| {{{#white 회복 중}}} ||무서워 마세요, 곧 괜찮아질 겁니다. ||
|| {{{#white 출격/파티}}} ||사악한 존재는 제게 맡기십시오. ||
|| {{{#white 실패}}} ||어서... 도망치세요... ||
|| {{{#white 알림}}} ||식사가 준비되었으니 어서 드시지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 {{{#white 방치: 1}}} ||이번 달엔 어떤 특별한 날이 있죠?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
|| {{{#white 방치: 2}}} ||정원에 뽕나무를 심는 게 좋겠습니다. ||
|| {{{#white 접촉: 1}}} ||음? 쌀을 빻고 있습니다. 액을 쫓는 방법 중 하나지요. ||
|| {{{#white 접촉: 2}}} ||귀신이 무섭다고요? 하하... 제가 지켜드릴 테니 안심하십시오. ||
|| {{{#white 접촉: 3}}} ||이런 소매가 화려한 옷을 어떻습니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
|| {{{#white 맹세}}} ||{{{대사}}} ||
|| {{{#white 친밀: 1}}} ||{{{대사}}} ||
|| {{{#white 친밀: 2}}} ||{{{대사}}} ||
|| {{{#white 친밀: 3}}} ||{{{대사}}} ||
|| {{{#white 방치: 3}}} ||마스터, 떨어진 머리카락은 줍는 게 좋습니다... 왜냐고요? 그냥 제 바람입니다. ||
|| {{{#white 승리}}} ||이렇게 하면 마스터가 기뻐하시겠지? ||
|| {{{#white 실패}}}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다음번엔 실수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 {{{#white 먹이기}}} ||앗!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배경 이야기 ==
[Include(틀:스포일러)]
=== 1장. 멈춤 ===
>시끌벅적한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
>시선이 보이는 곳곳은 모두 엉망진창이 되었고 활활 타오르는 불바다로 되었다.
>
>앞에 있는 몬스터가 고통스럽게 흐느끼며 생기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그리고는 원망스러운 눈길로 서서히 쓰러지면서 한 줄기의 먼지 구름을 일으켰다.
>
>"하아...하아..."
>
>나는 무릎에 손을 짚고 숨을 거칠게 몰아쉬었다. 손에 쥐여 있는 칼날이 반짝거린다.
>
>공기가 가슴에 들어가 마치 불에 타는 것처럼 고통스럽다.
>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흘러내리는 땀이 두 눈을 가린다.
>
>주변의 모든 사물이 분명해졌다, 흐릿해졌다 한다.
>
>얼마 남지 않은 힘도 점점 사라져 간다.
>
>이런 느낌, 이런 상황 도대체 몇 번을 겪었을까?
>
>자세히 생각해본 적이 없어, 생각해 보려고 하면 머릿속에는 인간들이 나한테 했던 그 몇 마디 반복된 말만 떠올라...
>
>"낙신을 죽여라!"
>
>"도와줘..."
>
>"살려줘..."
>
>"가자! 빨리! 너 식신이잖아!"
>
>몸부림 치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나는 그 악마 같은 속삭임에서 벗어나고 싶다.
>
>"너무 힘들어..."
>
>나는 결국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면서 쓰러졌다.
>
>반짝임이 점점 사라지는 칼날을 보면서 나는 눈을 감았다.
>
>수많은 말들이 목에 걸려 나오지 않았다. 원망하는 말, 울부짖는 말, 증오하는 말...
>
>하지만 내뱉은 말은 결국... 이 한 마디 뿐이었다.
>
>"너무 힘들어..."
>
>그다음은, 익숙한 어둠이 다시 한번 나를 감쌌다.
>
>
>잠을 편히 자지 못했다.
>
>덜컹거림이 잠결에 느껴졌다.
>
>몸을 일으키고 싶지만, 피곤함이 내 의식에 최면을 걸고 있다.
>
>다시 잠들기 전, 누군가 내 귓가에 속삭였다.
>
>"이제 다 괜찮아, 넌 푹 쉬어도 돼..."
>
>푹... 쉬라고?
>
>그래, 난 한 번도 제대로 쉬지 못한 것 같다.
>
>태어날 때부터 마스터님의 명령에 따라 끊임없이 전투하고 또 전투하고...
>
>인간을 위하여, 평화를 위하여, 구원을 위하여...
>
>내가 존재한 의미는 바로 그들을 지키는 것이다.
>
>이런 의식이 한번, 또 한 번 내 머릿속에 주입되었다.
>
>식신은 원래 이런 거다.
>
>식신은 원래 이러한 존재다.
>
>나는 한번, 또 한 번 이렇게 나 자신에게 말했다.
>
>언제부터인가, 그 반복한 말로 나는 이미 생각하는 걸 포기했다.
>
>더 이상 의식이 있는 존재가 아닌, 도구로서 살았다.
>
>이겨도 그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
>마차에 끌어 올려져 쉴 틈 없이 다음 전장으로 가야 했다.
>
>왜냐하면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필요로 하니까..
>그럼 나는?
>
>나는 점점 이런 의문이 들었다.
>
>그럼 나는? 나는 누가 구원해주지?
=== 2장. 위화감 ===
>"전투를... 더 이상 안 한다고요?"
>
>나는 침대에 앉아 손바닥에 놓여있는 동전 크기의 훈장을 쓰다듬으며 옆에서 방을 정리하고 있는 마스터님만 하염없이 쳐다보았다.
>
>"그래" 마스터님이 문서를 내 손에 건넷다.
>
>"동쪽 방어선은 이미 건설 완료했고, 낙신 방어권도 점점 모양을 갖추고 있어. 그래서 전투는 더 이상 안 해도 돼."
>
>마스터님이 뜨거운 차 한 잔을 건네주며 나를 칭찬했다.
>
>"이게 다 네 덕분이다."
>
>"내... 덕분..."
>
>고개를 숙이고 찻잔 속에 비친 그림자를 바라보며 이 한마디만 계속하여 반복했다.
>
>갑자기 들리는 날개의 퍼덕거리는 소리가 나의 주의를 끌었다.
>
>고개를 돌리자 창밖으로 비둘기들이 스쳐 지나갔고, 그 아래로 미소를 지으며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
>"다... 끝났어요?"
>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찬 사람들의 얼굴을 보며 나는 중얼거렸다.
>
>분명히 이렇게 아름다운 화면인데... 나도 모르게 주먹을 쥐었다.
>
>마치 모든 것을 부정하듯이 손에 진 찻잔이 외력으로 삐걱거렸다.
>
>찻잔이 곧 부서질 때쯤, 한 목소리가 나를 저지했다.
>
>"다 끝났어."
>
>마스터님이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
>"푹 쉬어라, 떡국아."
>
>
>전쟁은 완전히 끝났다.
>
>국경에 낙신이 넘기 힘든 방어선을 구축했다.
>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재건설에 나섰다.
>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웠다.
>
>마치 평화로운 미래가 눈앞에 있고, 손만 뻗으면 바로 가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
>그리고 나는 영응처럼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
>이게 구원인가?
>
>나 자신에게 물었다.
>
>그러나 나는 그 수많은 사람들 사이, 그들의 웃는 얼굴에서 따뜻함을 느끼지 못했다.
>
>거리감... 뿐이었다.
>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다...
>
>
>퇴원 후 셋째 날, 나는 무작정 거리를 걸으며 생각에 잠겼다.
>
>분명 모든 게 이렇게 아름답고, 전쟁도 끝났고, 더 이상 고통도 없는데...
>
>나는 왜 이렇게 헤매고 있지?
>
>이런 불안한 감정은 나를 피곤하게 했다. 전투의 피로와는 또 다르게...
>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나는 마스터님을 찾아가 속내를 털어놓았다.
>
>"제가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
>나는 마스터님의 손을 잡고 물었다. 당황스럽고 두려운 마음이었다.
>
>"넌...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잖아?"
>
>마스터님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
>"지금의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건가?"
>
>그가 되물었다.
>
>"네,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럼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건 어때?"
>
>"다른 사람을 도와줘요?"
>
>"응, 뭔가를 시도하면 더 좋을 것 같아."
=== 3장. 탈출 ===
>"대단히 죄송합니다."
>
>식당 주인은 마스터님 앞에 서서 허리를 굽혀 사과했다.
>
>"아마 우리 같은 작은 가게에서는 떡국 님이 일하시기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알았다, 이만 돌아가 보아라."
>
>마스터님은 고개를 저으며 담당한 표정으로 식당 주인을 보냈다.
>
>내가 일하던 열두 번째 가게였다.
>
>마스터님이 나를 돌아보았다.
>
>뜻밖에도 나를 혼내지 않았다.
>
>오히려 나에게 다정하게 코트를 덮어 주었다.
>
>"가자, 병원으로.."
>
>
>전쟁심리증후군이라고요?
>
>나와 마스터는 의사가 주신 보고서를 들여다 보았다. 그 위에 쓰인 병증은 특히 눈에 거슬렸다.
>
>주요 증상은 악몽, 성격 돌변, 감정 분리, 무감각, 불면증 등이 있었다.
>
>화를 잘 내거나, 경각심이 과도하게 높고, 기억을 잃어버리고, 쉽게 놀라는 경우도 있다.
>
>"미안하다. 이렇게 고생하는 거 내가 눈치채지 못했다."
>
>마스터는 한숨과 함께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의사에게 물었다.
>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뜻밖에 의사는 이런 답을 내놓았다.
>
>"저는 그냥 이런 병증에 대해 알고 있을 뿐입니다, 치료법이라면..."
>
>의사는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미안한 웃음을 지었다.
>
>"환주에 가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제 의술도 거기서 배웠습니다."
>
>
>"결정했나? 환주에 가는 것."
>
>문밖에 서 있던 마스터님이 입을 열어 무슨 말을 하려는 듯 머뭇거리다가, 그냥 이 평범한 질문을 던졌다.
>
>"너 알잖아, 너와 같이 못 가는 것, 난 여기서 해야 할 것이..."
>
>"압니다"
>
>나는 마스터님의 말을 끊었다.
>
>"........" 마스터님은 한참 동안 멍하게 나를 보았다.
>
>"미안하다."
>
>"괜찮습니다."
>
>"빨리 돌아오너라."
>
>"네."
=== 4장. 해석 ===
>도대체 내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
>
>가는 길에, 나는 지나가는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여러 번 던졌다.
>
>분명히 그전까지 내 기억 속에는 싸움밖에 없었다
>
>"갑자기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푹 쉬라고 하면..."
>
>손바닥에 있는 훈장을 조심스럽게 만져보았다.
>
>그리고는...
>
>힘을 주어 부숴 버렸다.
>
>"아니야... 내 존재의 의미는, 전투밖에 없어."
>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도구로서 계속 싸웠으면 좋겠어."
>
>스스로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
>이런 생각을 하고 나는 의사가 전해준 주소로 찾아갔다.
>
>태운관.
>
>주인이 찾아온 이유를 물어보고, 나에게 같은 곳에서 온 여성과 함께 일을 시켰다.
>
>"안심해, 그녀가 너를 도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거야."
>
>
>조금 믿기지 않지만, [[돌솥비빔밥(테이스티 사가)|돌솥비빔밥]]이라는 여성과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
>함께 지내면서 점점 그녀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었다.
>
>그러나...
>
>"이렇게 지내는 건 또 무슨 의미가 있을까?"
>
>하루하루 매우 평화롭고 간단하며 아늑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
>"그런데..."
>
>나무 밑에 앉아 책을 읽고 있던 돌솥비빔밥을 찾아가, 나뭇가지에 기대고 고개를 숙인 채 그녀를 바라봤다.
>
>"그런데 우리가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돌솥비빔밥이 책을 덮으며 말했다.
>
>"병을 고칠 수 있어요."
>
>"병?" 나는 조금 짜증 난 표정으로 입을 삐쭉거렸다.
>
>"전쟁심리증후군?"
>
>"그건 날 인간으로 보고 내는 판단이잖아요?"
>
>나는 손을 내밀어 그녀가 덮어 놓은 책을 집었다.
>
>"식신은 아프지 않아요. 식신은 영력 공급만 있으면 소멸하지 않죠."
>
>"식신은 인간과 다르죠. 인간과 같아서도 안 되고."
>
>돌솥비빔밥의 손이 내 손을 덮었다.
>
>"그럼 당신이 생각하는 식신의 의미는 무엇이에요?"
>
>"싸우기만 하면 되잖아요? 쉬지 않고 싸워서 인간을 보호하면 돼요."
>
>"그런데..."
>
>"그런데?"
>
>"식신은 도구가 아니잖아요."
>
>나의 두 눈이 흔들렸다. 마치 상상할 수도 없는 물건을 본 것처럼.
>
>"저는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잘 모르 지만,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식신은 이렇게 전투하면서 지내요."
>
>돌솥비빔밥이 손을 내밀어 내 볼을 쓰다듬어 주었다.
>
>"그러나 전투로 인해 전쟁심리증후군에 걸렸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네요."
>
>"많이 힘들었죠?"
>
>"아마 계속 전투와 함께 보낸 날들이 힘들었을 거에요."
>
>"하지만, 전투만이 의미 있는 것은 아니에요.
>
>그녀는 손에 든 책을 펼치면서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았다.
>
>"독서가 의문을 풀어줄 거에요."
>
>"당신과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관주님을 도와주고 있는 일이에요."
>
>돌솥비빔밥이 손을 내밀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
>"저희는 당신을 즐겁게 하고, 생활 속 작은 일들로 전쟁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이것도 의미가 없나요?"
>
>그녀는 일어서서 천천히 가다가, 멀지 않은 곳에서 고개를 돌려 나를 향해 웃었다.
>
>"힘들면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말아요."
>
>"의미는 우리가 정의를 줘야 의미가 있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정의는 존재하지 않아요."
>
>"아무리 소소한 일이라도, 그것 때문에 누군가가 약간의 도움을 받는다면 의미가 있어요."
>
>떠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주먹을 쥐었다.
>
>"그래서 나는... 스스로 정의한 의미에 갇혀있었던 건가...?"
=== 5장. 떡국 ===
== 코스튬 ==
||<-2> [[파일:떡국(테이스티 사가)/코스튬1.확장자]] ||
||<-2> {{{#white '''한계돌파: 밤'''}}} ||
|| {{{#white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 기타 ==
== 둘러보기 ==
[include(틀:테이스티 사가/식신)]
[[분류:테이스티 사가/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