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정전 3권 《자복편》에 나온 [[어린이 드라마]]. 참고로 <떠돌이 왕자> 또는 귀종유리담,,,貴種流離譚,,,은 이 드라마의 제목이 아니다. [[양 웬리]]가 저 드라마를 보고 생각한 단어 중 하나에 불과하다. 줄거리는 어느 우주 왕국에서 어린 왕자가 악독한 재상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정통 왕가의 부흥을 위해 천신만고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모험을 겪는다는 단순한 이야기. [[사문회(은하영웅전설)|사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순항함 [[레다 II호]]를 타고 [[하이네센]]으로 향하던 양 웬리는 그걸 보고 > "그린힐 대위, 저 프로그램 스폰서는 어느 기업인가?" > "페잔 자본으로 설립된 어느 합성식품 회사입니다만,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 "그래? 난 또 은하제국 구체제파가 정치 선전을 하는 줄 알았군." >----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3권 <자복편>, 김완, 이타카(2011), p.168 이라고 말했다. ~~[[은하제국 정통정부|그런데 그것이 레알 일어났습니다.]]~~ [[은하영웅전설/애니메이션|OVA]]판에서는 이 드라마가 삭제되기는커녕 '''성우까지 기용했다.''' 목소리는 [[왕]], [[왕자]], 신하, '''[[다스 베이더]]스러운 복장을 한''' 재상의 목소리만 나왔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DNT]]에서도 짤리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는 3권 내용이 다 짤렸음에도 혼자 짤리지 않았다. [[다나카 요시키]]의 다른 작품인 [[아르슬란 전기]]의 모티브가 된 작품일지도......라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지만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분류:은하영웅전설/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