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디시인사이드/문화 및 유행어)] [목차] == 개요 == '''따'''서 '''갚'''으면 '''되'''잖아의 줄임말. [[도박 중독]]자의 주요 논리이다. == 유래 == 2015년 즈음 디시인사이드 [[대출 갤러리]]로부터 유행한 말이다. 당시 대출갤은 중고나라론 등의 사기나,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지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등 다양한 도박 자금 마련이 유행했다. [[https://gall.dcinside.com/hit/12755|당시 힛갤]] 그리고 이것이 [[범죄]]에 가까운 짓이라는 지적에 한 갤러가 '(도박으로) 따서 갚으면 된다'고 항변한 것이 캡처되어 유행세를 타게 되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kaiji.jpg|width=100%]]}}}|| 이 대사가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한 장면에 합성된 짤이 퍼지면서 더욱 유명해졌고, 이런 류의 밈이 그렇듯이 유행을 타면서 도박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사실상 [[모럴해저드]]의 일종. 따서 갚지 못한다면 높은 확률로 [[응 해봐]]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 변형 == * 전쟁 등 비상 상황에서의 징발을 '전쟁에서 승리하면 보상해준다'는, 국가 차원의 따갚되라 칭하기도 한다. 보급이 발달하지 못한 전근대의 전쟁에서는 식량과 같은 군수품이 현지에서의 구입이나 징발로 충당되었는데, 이에 따라 발생한 채권은 전쟁 승리로 얻어낸 약탈품이나 전쟁배상금으로 충당하는 경우가 흔했다. 특히 과거 군국주의 국가들인 [[나치 독일|독일]],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 [[일본 제국|일본]]이 이런 전형적인 국가 차원의 따갚되라고 할 수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이 독일에서 발행한 [[메포어음]] 상환 때문에 일어났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단, 갚지 못한 대가는 [[국가 멸망]]이다. 덤으로 협박과 탄압에 못 이겨 물품과 식량을 내어 준 시민들도 전후 점령군이나 신설 정부에게 억울하게 보복을 당하기도 했다. * LOL 프로게이머 [[이상호(프로게이머)|에포트]]의 별명이기도 하다. 일명 따갚되형 서포터. [[분류:디시인사이드/밈]][[분류:축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