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유우리의 노래, rd1=ドライフラワー)] [목차] == 개요 ==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꽃을 잘라서 말린 것. [[꽃차]]로 쓰려고 말린 꽃은 드라이플라워라고 하지 않으며, 원래 꽃의 형태를 어느정도 유지하여 장식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 [[꽃다발]] 같은 생화는 언젠가 시들고 썩기 때문에 이를 보존하기 위해 꽃을 말린다. == 의미 == 드라이플라워의 의미는 보통 원본 꽃의 꽃말 앞에 '시들지 않는' '영원히/영원한'을 붙이면 된다. 예를 들어 말린 [[장미]]는 '시들지 않는 사랑'. 그러나 드라이플라워는 꽃을 말려버려서, 즉 시든 채로 보관하기 때문에 위의 의미와는 완전히 정반대로 '시들어버린', '지나간', '죽은'이 붙기도 한다. 또 그 필름 카메라 같은 아련한 색감 때문인지 '[[추억]]', '[[기억]]', '과거'나, 사람에 따라서는 '시체', '집착' 같은 부정적인 의미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다만 아무래도 굳이 [[선물]]을 나쁜 의도로 주진 않고 자신의 나쁜 기억을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 보존하려는 악취미를 가진 사람도 없기 때문에(...) 노래 가사 등 예술작품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좋은 쪽으로 해석되는 편이다.[* 흰 [[국화]]처럼 장례식장에서 쓰여서 죽음을 의미하는 것과는 다른 케이스다.] 그러니 선물하는 입장에서 굳이 저런 걸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 주의점 == 잘못하면 [[권연벌레]] 등 벌레가 꼬이기 쉽다. [[분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