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kbs.co.kr/800x600_1.jpg]] [목차] == 개요 == [[KBS2]]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2015년]] [[4월 10일]]부터 동년 [[5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었다. 연출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유명한 이예지 PD와 [[청춘불패]]로 유명한 김호상 [[CP]]가 맡았고, 출연진은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이종현(가수)|이종현]], [[인피니트(아이돌)|인피니트]] [[김성규(인피니트)|김성규]], [[EXO]] [[수호(EXO)|수호]]로 [[지상파 방송]]인 것을 감안해도 톱급 남자 [[아이돌]]들만 모아서 상당히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 논란 == === 여행지 선정 관련 === [[파일:dIqxV76.png]] 인도의 15개 주는 여행자제, 2개 주는 출국권고, 나머지 주는 여행유의 상태이다. [[위험]]한 곳에 [[아이돌]]들을 보낸다는 [[이유]] 때문에 출연진들의 그룹 팬덤을 중심으로 아이돌 팬덤에게 시작부터 엄청난 욕을 먹었었다. 덕분에 [[네이버]]에 두근두근 인도를 검색하면 '두근두근 인도 폐지'가 제일 위에 링크될 정도. === 인종차별적인 기획의도 ===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매스미디어(문화) 불모지 인도에서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한다’인데 일단 인도를 문화 불모지라고 정의한 것 부터 [[인종차별]]적인 요소를 매우 가득 담고 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인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GDP]] 수준도 [[한국]]보다 높고, [[영화]] 산업 규모도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로, [[발리우드]]라는 단어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할 정도로 절대 무시할 만한 [[국가]]가 아니라는 점이다. 한국의 영화 산업이 인도의 절반도 안 되는데, 도대체 누가 누구더러 문화 불모지라고 하는지...[* 참고 기사 : [[http://osen.mt.co.kr/article/G1110067114|참고]].] 해명도 있었고, 추후 기획의도가 바뀐 것으로 봐서 실제 인종차별 의도를 담았다기 보다는 단순한 실수였던 듯. === 인도 현지의 K팝 팬들을 일반인으로 위장시켰다 === 국내 팬들의 엄청난 반발을 예상한 제작진은 스케줄을 알리지 않는 건 물론이요 일부러 인도 현지 팬들에게 다른 날짜에 다른 공항에서 입국한다는 허위정보를 뿌려서 몰래 입국하려고 하는 등 007 작전을 방불케 하며 입국했으나, 한국에서 비행기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공항에서 밤을 새서 기다린 몇백명 규모의 K팝 팬들과 마주쳤다. [[SNS]]로 2015년 [[2월 4일]]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현지 K팝 팬들에게 [[가수]]들을 모른척 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협박하며, 가수들 앞에서 소리지르거나, 울거나, 손은 흔들지 말라고 했으며 심지어는 K팝 관련 굿즈를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소지품 검사를 했다고 한다. 아이돌들을 상대로 한 [[답이 없다|답이 없는]] [[방송국]] [[PD(방송)|PD]]들의 [[갑질]]을 전세계 K팝 팬들에게 널리널리 알리고 있다. [[분류:2015년 종영]][[분류:KBS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