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이중인격을 가졌거나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일컫는 말 == 창작물의 [[클리셰]] 중 하나. 주로 [[이중인격자]]나 [[하라구로]] 속성 인물들이 여기에 속하며, 주된 사용 예시는 다음과 같다. === 하나의 신체에 상반된 두 인격이 존재하는 인물 === 대표적으로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스메아골]], [[지킬 박사와 하이드]] 또는 [[헐크]]가 있으며, [[이중인격자]] 캐릭터 중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주로 선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어떠한 계기로 자신의 신체에 지금까지의 본인들의 성격과는 반대되는 다른 인격이 생겨나고 상황상황마다 서로 다른 인격이 나와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 경우 두 인격이 신체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서로 싸우다 결국 한 쪽이 다른 쪽을 누르고 신체의 주도권을 완전히 차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진 쪽은 아예 따로 독립된 신체를 만들어 서로 대립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두 인격이 비교적 원만하게 공존해 상황마다 필요한(?) 인격이 알아서 나와 상황을 수습하는 경우도 있다. === 겉과 속이 다른 인물 === 대표적으로 [[야가미 라이토]]와 [[아이젠 소스케]]가 있으며, [[하라구로]] 캐릭터 중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주로 겉으로는 상냥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일관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다른 꿍꿍이를 가진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언가 [[영 좋지 않은]] 계획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들은 [[천하의 개쌍놈]] 취급을 받기 일쑤이다. 이외에 내숭이 심한 캐릭터가 여기에 속한다. 현실에서는 처세술을 통해 자신의 진상을 숨기고 위장하는 건 얼마든지 있는 일이고, 이성이라는 것을 통해 속마음과는 전혀 딴판인 말과 행동을 학습을 통해 배운다. 사회적으로 이를 [[다테마에]]라고 하지만, 일본 뿐만이 아닌 한국이나 다른 나라도 그러는 걸 보면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 === 기타 === 진짜로 [[투페이스|두]] [[야누스|얼굴을]] [[아수라 백작|가진]] [[스텝인|이들]][[얼치기|도]] [[비벡|있다.]] == 미국의 드라마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의 한국명 ==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해당 문서]] 참조. [[분류:클리셰]][[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