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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코미디하우스|[[파일:정준하 두 번 죽이는 거에요.jpg|width=100%]]]]}}}|| > ~을 하는 것은 ~을 '''두 번 죽이는 거'''에요. > ---- > [[정준하]]의 명대사 [목차] [clearfix] == 개요 == [[2003년]]에 [[정준하]]가 만들어낸 메가 히트 유행어. '''두 번 죽이는 거''', '''두 번 죽이는 일''' 등의 형태로 활용되어 쓰인다. 손가락 포즈와 함께 정준하가 연기하는 [[바보/캐릭터|바보 캐릭터]] 특유의 밉상 표정이 압권이다. == 유래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xZ19uSGFVM, start=462)]}}}|| > 운동을 마치고 들어와서 [[런닝셔츠]]를 벗고 잠이 들었는데요 > 자고 일어나 보니까요..! 글쎄 런닝셔츠가... [[암내|겨드랑이 냄새]]때문에 세상을 뜬 거예요..! > 전 정든 런닝셔츠를 한 번 더 입어보려고 했지만 > 엄마는 런닝셔츠를 그러면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 전 어떻게든 런닝셔츠를 살려보려고 세탁기에 넣어봤지만 엄마는 '''이미 늦었다고...!''' [[2003년]] 당시 [[MBC]]의 예능 프로그램이였던 [[코미디하우스]] 내의 코너이자 일밤의 브레인 서바이버를 패러디한 '''두뇌 역경 프로젝트! 노브레인 서바이버!'''에 출연한 [[정준하]]가 바보 연기를 하면서 15회부터 빠짐없이 던지던 대사다. 진행자인 [[표영호]]가 문제에 대한 답을 적으라고 했는데 [[정준하]]는 그와 관련해서 안좋은 추억이 있다며 답을 적기를 거부한다. 그러면서 답을 적기를 강요하는 것은 무언가를 '''두 번 죽이는 거'''라고 답한다. 이 때 정준하가 '''그런데 그만!'''이라고 외치는 장면도 유명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4tSyo1TTAk, start=121)]}}}|| > (동생이 자기보다 [[떡국]]을 더 먹고 말을 놓는 거예요! 그러더니 난 더이상 댁 동생이 아니라며...) > 너무나도 화가 난 저는 냉큼 떡국 한 그릇을 더 먹고 동생을 [[맴매|때찌때찌]]할려고 했지만 > 동생은 이미... 집에 있는 떡국을 다 먹어 '''삼촌과도 친구가 되어버린 상황이었어요...''' > 그런 저는 엄마에게 떡국을 더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 엄마는 "너까지 떡국을 더 먹으려 하는 건 '''이미 [[콩가루 집안|콩가루가 된 우리 집안]]을 두 번 죽이는 거'''"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해피투게더(KBS)|KBS 해피투게더]]에서도 노브레인 서바이벌 코너를 재현하는 콩트 특집을 했다. 여기서도 [[정준하]]가 '''두 번 죽이는 거''' 드립을 날렸다. == 쓰임 == 딱히 특별한 의미를 담은 표현은 아니다. 그러나 노브레인 서바이버가 방영된 이후 정준하의 명대사로 굳어지면서 상대방의 부적절한 언행을 [[부관참시]]에 비유하며 자신의 모욕감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확인사살]] 내지 [[고인드립]]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젠 언론에서도 안좋은 소식을 다룰 때마다 피해자를 [[부관참시]]한다는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이미 시체가 된 사형수나 고인을 한번 더 처형하여 참관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그 사람을 기록 말살까지 하는 것이라 매우 과격한 사형이다. 뿐만 아니라 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피해를 본 사람에게 부관참시한다는 표현을 함부로 쓰면 안된다.] '''당사자를 두 번 죽인다'''는 표현을 더 많이 쓰고 있다. 둘 다 비슷한 의미지만 후자가 조금 더 순화된 표현이다. 힘든 일을 또 해야 할 상황을 통틀어 당사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즉, [[희망고문]] 상황을 빗대는 표현이기도 하다. * '''~을 두 번 울리다'''는 표현도 이 명대사에서 파생되었다. * [[꼭 해라 두 번 해라|무언가를 두 번 하라]]는 표현도 이 명대사에서 파생되었는데 자기만 혼자 당하는게 억울하니 상대방에게 똑같이 당해보라는 뜻으로 쓰인다.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명대사도 이 대사와 쓰임이 비슷하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두 번이나 줬어-- * [[대학교]]에서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운 과목에서 낙제하는 경우 [[재수강]]을 하는 학생이 그 과목이 '''자기를 두 번 죽인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 * [[먼데이 키즈]]의 '''두 번 죽이는 말'''이라는 노래가 있다. * [[O2Jam|오투잼]]의 리듬 게임 음악이자 BeautifulDay에서 만든 [[날아라 까치야]]에 해당 대사를 패러디한 가사가 나온다. [각주] [[분류:인터넷 밈/한국]][[분류:정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