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돛란도어}}}[br]Longnose lancetfish}}}'''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돛란도어.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Alepisaurus ferox'' '''[br]Lowe, 1833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홍메치목(Aulopiform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란도어과(Alepisaur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란도어속(''Alepisaurus'')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돛란도어(''A. ferox'')'''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돛란도어1.jpg|width=500]] 살아있는 개체를 찍은 모습. [[파일:돛란도어2.jpg|width=500]] 대형 개체의 모습. 홍메치목 란도어과에 속하는 [[심해어]]. 몸길이가 1.5~2.5m까지 성장하는 대형 심해어다. == 특징 == 수심 900~1500m의 심해에서 서식하는 심해성 어종이지만, 표층 수온이 떨어지는 밤이나 겨울철에 천해로 올라오기도 한다. 심해어들이 다 그렇듯 약해진 개체가 해변으로 떠밀려와서 사람들에게 발견되기도 한다. 몸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커다란 등지느러미가 특징으로, 평소에는 접고 있다가 경계하거나 할 때 활짝 펼쳐든다. 비늘 없는 은빛 몸통에 끝이 뾰족한 머리, 커다란 눈과 날카로운 이빨이 잔뜩 나있는 입 때문에 [[갈치]]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생김새만큼이나 포악하고 사나운 성격으로, 다른 생물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고 사는 육식성. 가끔 연안에서 모습을 비치기도 하는데 일본에서는 수중 촬영중인 카메라를 물었던 사례도 있다.[[https://youtu.be/P1AgvU-JNqU|영상(깜놀주의)]] 이렇듯 눈에 보이는 건 닥치는 대로 먹는 습성 때문에 돛란도어의 시체는 심해 생물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데, '''해부해보면 위장 속에 온갖 생물들이 잔뜩 들어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심해 오징어의 한 종은 어째서인지 돛란도어의 위장 속에서'''만''' 발견된다고 한다. 살의 대부분이 수분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조리하거나 구우면 거의 녹아버리듯이 오그라든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미즈우오(ミズウオ)'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번역하면 [[겹말|물물고기(...)]]다.] == 기타 == 2014년에 미국에서 잡혀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상당히 무섭게 생긴 비주얼로 인해 기자들이 온갖 와전된 설명을 붙이며 호들갑을 떠는 것이 백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2480043?sid=104|당시 뉴스 중 하나]]. [[어비스리움]]에서는 숨은 물고기로 나온다. [[분류:란도어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