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20세기 소년]]의 등장인물. 본명은 '''키도 사부로'''. 실사판 배우는 [[나마세 카츠히사]](성인). 발이 매우 빨랐다. 어렸을 적에는 가난한 대가족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 코흘리개에 더러운 이미지였고, 그래서 엄청난 [[왕따]][* 이 시절의 임팩트가 컸는지 동키의 장례식장에서도 [[케로용]]과 [[몽(20세기 소년)|몽]]이 어른이 되어서도 왕따를 당해서 자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br] 케로용 : '''그 녀석 고등학교 교사가 된 후에도 왕따당했나?''' [br] 몽 : '''그런 일로 죽을 녀석이었으면 초등학교 때 벌써 죽었어.''' [br] 케로용 : '''하긴, 걘 무지하게 당했지.''']를 당했지만 켄지 일행이 산 속에 있는 어느 깊숙한 구덩이에 빠져 죽을 뻔한 것을 구해준 후 친구들을 위한 마음이 진짜였다는 것이 알려져 켄지 일파에 들어오게 된다. 사족이지만 동키의 형제들이 어렸을 때는 그와 똑같이 생겨 켄지들은 그들을 동키 2호, 3호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어 [[아폴로 11호]]의 발사를 TV로 봤을때는 한동안 우주 얘기에 빠져들 정도였다. 그리고 유령같은 것을 절대로 믿지 않았다. 자라서는 공고 교사가 되었지만 켄지 일행보다도 '친구'의 음모를 빠르게 파악한 나머지 '친구'파에게 자살을 가장해 살해당한다.[*스포일러 1970년 당시 과학실에서 벌어졌던 후쿠베의 자살쇼를 목격했는데, 후쿠베와 측근(?)인 가츠마타, 야마네 등등이 후쿠베가 목을 매달았음에도 죽지 않았음을 주장하자 딱 잘라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이 사건은 우민당 측근들에게 1970년의 거짓말이라고 불리며 성인이 된 동키가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당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가족은 아내와 아들이 있는데 그의 아내는 동키가 학생 하나로 인해 고뇌했었다고 문상온 켄지에게 말해주고 동키가 켄지에게 보낸 편지가 나오기도 했다. 켄지가 친구인 줄로 의심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분류:20세기 소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