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동국대학교/학부)] [include(틀:동국대학교)] [include(틀:동국대학교의 단과대학)] [목차] == 개요 == [[동국대학교]]의 [[인문대학]]. == 학부 == === [[국어국문학과|국어국문]]·[[문예창작학과|문예창작]]학부 === 본래 [[일제강점기]] 삼대사학으로 국어국문학과가 유명했다. 만해 [[한용운]], 미당 [[서정주]][* 1936년 자퇴], [[조정래(소설가)|조정래]] 등의 한국 대문호들이 졸업생이다. 2020년 현재까지도 많은 학부생들이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며, 다른 대학의 국문과보다 대학원 진학률이 높다. 문예창작학과는 2008년 신춘문예를 휩쓸고, 그 여세를 몰아 2009년 예비 1번이 탈락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2013년도에 국어국문학과와 통폐합돼 버렸다.[* 그러나 등단하는 학우들이 다른 대학에 뒤지지 않을 만큼 꾸준히 있다.] 사실 등단 후 10년 내로 대부분의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그만두는 현 문학계의 실태에 비춰볼 때, 통폐합은 최선의 선택일지 모르나 당시엔 반발이 극심했다. 통폐합 후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로 변경되었다. 학부생 시절엔 알아서 듣다가, 졸업할 때 졸업장에 본인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자세한 건 [[문예창작과]] 문서 참고. === [[영어영문학과|영어영문학부]] === 입학 때는 영어영문학부로 통합 선발하며, 2학년 때부터 영어문학전공, 영어통번역학전공 중 하나를 택하여 전공하게 된다. === [[일본학과]] === 기존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학 관련 수업(정치, 경제)추가와 함께 일본학과로 확대 개편되었다. === [[중어중문학과]] === === [[철학과]] === [[https://sophia.dongguk.edu/|동국대학교 철학과]] 1953년 불교대학에 철학과를 신설하고 1955년에 박사과정을, 1957년에 석사과정을 신설하였다. 1979년 철학과를 문리과대학으로 전편하였고 1982년 문리과대학 철학과를 문과대학 철학과로 개편하였다. 2012년 정부의 인문계열 재편 압박으로 인해 윤리문화학과가 철학과에 통폐합되었다. [[불교]]재단 대학교라는 특징 상 왠지 불교철학이 주류일 것이란 편견이 있지만, 막상 불교철학은 배우지 않는다.[* 불교철학의 경우 인도철학과라는 곳에서 전공을 했으나, 불교학부 개편이 이후 '''불교학부 불교학전공'''에서 다루게 된다.](단, 철학사 시간에 약간 다루긴 한다.) 유관기관으로는 동서사상연구소가 있다. 정교수 기준으로 동양철학 교수가 1명이기에 언뜻 보기에는 거의 다루지 않는 듯 하나, [[동국대학교]] 출신 중 걸출한 동양철학 전공 학자가 많아 이 사람들이 동양철학 관련 전공 수업을 진행하므로 생각 외로 수업은 좀 있다. 1973년부터 열린 학술제인 디오니소스제가 있고, 학회가 그럭저럭[* 사실 과 인원 자체가 적고 학교에서 나오는 지원 자체도 거의 없기 때문에 학회 수준으로 운영되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여러 학회가 존재하지만 특히 서양철학사 학회가 대학원 선배의 지도하에 수 년 동안 착실하게 운영되어 과의 대표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대표적인 학회는 한국근세철학사 과목의 스터디를 계기로 만들어진 '사림'인데 동양철학을 공부하는 학회로 구성원들은 주로 과에서 연로한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되고 있다. 매 학기 각 과목마다 학교에 튜터링을 신청해서 스터디가 진행되기도 하며, 학부 주도의 학술 발표회가 따로 있는 등, 학구열이 매우 높다. 졸업생 중 대학원 등 연구 인력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인지 인원이 적은 과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철학 관련 연구소나 대학 등에서 [[동국대학교]] 철학과 출신 연구원, 교수, 강사를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사실 이것은 동국대 철학과가 철학과 중에서도 오래된 학과이기 때문이지 학구열이 높은지는 의문이다.] 2015년에는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으로 인해 군 복무를 하던 소속 학생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학교에 16년도 퇴임한 명예교수 최인숙 교수는 [[칸트]] 철학의 권위자이며, 홍윤기 교수는 사회, 문화 철학 전공으로 KBS 심야토론에도 자주 출연했다. [[강유원]] 박사도 이 대학 출신. 과거에는 7명의 전임 교수가 있었지만 현재 과 전임 교수는 3명으로 동양철학 유흔우 교수와 김영진 교수, 윤리학 전공의 심지원 교수이다. 학교에서 과 자체를 폐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긴 하나 사실 취업률 자체로만 보면 문과대에서 최상위권을 달린다. 철학이라는 학문이 잘 공부하기만 하면 어느 곳에서나 응용이 가능한 학문이기 때문인 듯 보인다. 전통적으로는 동양철학에서 명성이 높았고, 현재에도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수업이 다수 열리는 편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철학과, version=1098)] === [[사학과]] === == 주요 동문 == * 고원 -문학(45학번) 시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 교수 * 김영황 - 문학, 교육인,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교수 * 송기성 - 문학(45학번) 법조인, 제1회 판사및검사시험 합격,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장 * 이강현 - 국문학(46학번) 언론인, [[중앙일보]] 부국장, 한국기자협회 초대 및 2대 회장, 김주열 최류탄 사망 최초 보도 * [[이규민]] - 국어국문학(87학번), 전 국회의원(21대 국회의원 경기 안성시) * [[정석민(강사)|정석민]] - 국어국문학, 대성마이맥 국어 영역 강사 * [[조지훈]] - 시인,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대표작 낙화, 승무 * [[조정래(소설가)|조정래]] - 소설가. 국문과 졸업(1966년). 대표작품 한강, 아리랑, 태백산맥 * [[한용운]] - 시인(위 독립운동가에도 포함), 명진학교 1회 졸업(1908년). 대표작품 님의 침묵 * [[황석영]] - 소설가. 철학과(69학번). 대표작품 삼포가는길, 장발산, 바리데기 * [[황종연]] - 평론가. 국문과 졸업. 전 문학동네 편집위원 * [[홍영표]] - 철학(76학번), 현 국회의원(21대 국회의원 인천 부평 을)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동국대학교/학부, version=395)] [[분류:동국대학교]][[분류:인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