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진서)] [목차] == 개요 == 董景道 생몰연도 불명 [[동진]]의 인물. 자는 문박(文博). 사례 홍농군(弘農郡) 출신. == 생애 == 어릴 적부터 공부를 좋아하여 천리길을 걸어다니며 스승을 만났고, 밤낮으로 책만 읽고 외울 뿐 다른 사람과의 교류는 전혀 하지 않았다. 《[[춘추|춘추삼전]]》, 《[[주역|경씨역]]》, 《[[상서|마씨상서]]》, 《한시》(韓詩)를 깊이 연구해 깨달음을 얻었고, 《삼례》(三禮)의 의미를 파악하여 여러 유학자들의 논쟁이 있는 부분을 배제시키고 통설만 실어둔 《정통론》(禮通論) 을 저술하였다.[* 현재는 소실되어 전해지지 않는다.] 영평 원년(291년), 천하가 장차 혼란스러워 질 것임을 짐작하고 상낙산(商洛山)에 들어가 은거를 택했다. 옷은 나뭇잎으로 만들고, 배고픔은 나무의 열매로 해결하면서 홀로 거문고를 타고 노래하며 즐겁게 지냈다. [[유연(전조)|유연]]과 [[유총(전조)|유총]]은 동경도를 여러 번 등용하려 했으나, 동경도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흉노의 한나라가 분열하고 [[유요(전조)|유요]]가 [[전조(오호십육국)|전조]]를 세우자, 동경도는 산에서 나와 위예(渭汭)에 거주하였다. 유요는 동경도를 불러 태자소부, 산기상시로 삼으려 했으나, 동경도는 이를 굳게 사양하고 끝까지 관직에 나아가지 않은 채 위예에서 세상을 떠났다. [[분류:서진의 인물]][[분류:동진 및 오호십육국시대/인물]][[분류:몰년 미상]][[분류:싼먼샤시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