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드래곤 퀘스트 3]]에 등장하는 마을. 원래 '도무도라'라고 [[일본어]]를 그대로 읽은 명칭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공식 번역명으로 '돔드라'가 되었다. == 설명 ==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나름 활기찬 마을이며, 외양간에선 [[오리하르콘]]을 입수할 수 있다. 무기점 아저씨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해서 장사를 접었는데, 이 아저씨와 별개로 무기점이 하나 더 있어서 무기는 살 수 있다. 그리고 엔딩에서 결국 '유키노후'라는 이름을 지어서 이 이름을 습명으로 삼아 대대로 이어나가겠다고 한다. FC판 3 당시에는 이걸로 끝이었지만, SFC 이후의 리메이크에서는 1과의 연결을 위한 묘사가 추가되었는데, '''마을의 유일한 우물이 완전히 말라붙어서 [[물]]이 하나도 없다는 것.''' 우물에서 [[물]]을 긷던 [[아라쿠레|남자]] 또한 '이 마을 이러다 망해버리는 거 아닐까?' 하며 이 마을의 장래를 조심스럽게 걱정하고 있었다. 결국 3편 이후 수백년의 세월이 흐른 [[드래곤 퀘스트]]에서는 마을이 완전히 망해서 폐허만 남은 상태. 유키노후의 후손은 [[멜키드]]로 이사해서 살고 있지만, 1대 유키노후가 훗날 찾아올 용사를 위해 자신의 무기점 근처 나무 밑에 [[로토의 갑옷]]을 묻어놨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찾으러 가서 주워야 하는데, 로토의 갑옷을 얻으러 가는 마스 바로 앞에 보스급 적 '악마의 기사'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해당 칸에 악마의 기사가 심볼 인카운트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해당 칸으로 가는 순간''' 배틀이 벌어진다. 그래서 "아니 이 폐허에서 어디가 무기점이라는 건데?" 싶어도 악마의 기사를 만나는 순간 "여기구나!"하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레벨이 비교적 낮고 장비도 그리 좋지 않았다면 대충 맞아죽은 뒤에 왕 앞으로 소환된다~~] 로토의 갑옷을 입으면 이후로 올 일은 없지만 SFC 이후의 리메이크에서는 엔딩에서 이곳에 가 보면 [[가라이]]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에서는 1장인 멜키드편의 빨간 문 지역 전체가 '돔드라 지역'이라고 불리며, 걸어가다 보면 완전히 말라붙은 우물의 흔적[* 흔적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석재로도 만들수 있는 1칸짜리 우물 장식품이 있는것 뿐이다. 확실히 1편보다도 이후의 시점을 다루는 만큼 마을의 흔적은 완벽하게 사라졌다.]도 찾아볼 수 있다. 거기를 지나 사막을 한참 걸어가다 보면 사막 한가운데 뜬금없이 [[오아시스]]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 바로 옆에서 어떤 남자가 요리를 하고 있는 걸 보게 된다. 말을 걸면 벽돌 조리대를 만드는 법을 알려 주고 [[아레프갈드]]에 요리를 부활시켜 달라고 부탁한 뒤 성불한다. == 관련 문서 ==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지명]] [각주] [[분류: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