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의 박스 프로모 카드)] ||<:>'''영어판 명칭'''||<:>'''Kenrith, the Returned King'''||<|6>[[파일:mtg_kenrith.jpg]]|| ||<:>'''한글판 명칭'''||<:>'''돌아온 왕, 켄리스'''|| ||<:>'''마나비용'''||<:><#FFFFFF>{{{#000000 {4}{W}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전설적 생물 — 인간 귀족|| ||<-2>{R}: 모든 생물은 턴종료까지 돌진 및 신속을 얻는다. {1}{G}: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2}{W}: 플레이어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생명 5점을 얻는다. {3}{U}: 플레이어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카드 한 장을 뽑는다. {4}{B}: 무덤에 있는 생물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에 놓는다.|| ||<:>'''공격력/방어력'''||<:>5/5|| ||<-2><:>'''[[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희귀도'''|| ||<-2><:>[[엘드레인의 왕좌]]||<:>미식레어|| 엘드레인 차원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이자[* 이 카드가 서로 다른 색의 5종류의 활성화 능력을 가진 이유 역시 5색의 왕국을 다스리기 때문이다.] [[왕가의 자손|윌과 로완]]의 아버지인 앨저너스 켄리스. [[왕관 도둑, 오코]]의 저주로 [[켄리스의 변신|사슴이 되어]] 야생지의 연례 사냥 의식의 희생양이 되었으나, 아내인 [[변함없는 여왕, 린덴|린덴 여왕]]이 윌과 로완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면서 되살려낸다. [[그 후로 행복하게]] 살...지는 않았고, [[기계군단의 행진: 그 이후]]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일반 부스터에서는 나오지 않고 콜렉터 부스터와 박스 프로모로만 나오는 카드. 스탠다드 범위이긴 하지만 스탠다드나 모던 등에서 쓰일 일은 없고 [[커맨더]]에서만 수요가 있을 것 같은 카드라는 이유로 이렇게 준 듯 하다. [[운명의 결합점]] 같은 걸 또 줄 수는 없으니. 이 카드의 제일 큰 특징은 드디어 '''5색 인간 커맨더'''가 나왔다는 것. 지금까지 MTG의 인간은 5색에 골고루 포진되어 있고, 커맨더의 색 정체성은 커맨더로 쓰는 전설적 생물 카드(또는 "이 카드는 커맨더가 될 수 있다"고 명시된 플레인즈워커)에 있는 마나 기호의 색으로 결정되는데, 이게 발동비용 뿐 아니라 룰 텍스트 내의 마나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다른 예로는 [[타즈리 장군]]) 이미 5색 체인질링 커맨더 [[무한한 자, 모로폰]]이 있긴 하지만, 인간만을 위한 커맨더는 처음. 타즈리 장군은 동맹 종족 커맨더에 더 적합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탯도 켄리스 왕에 비해 불량하기 때문에 인간 5색 커맨더로 이 카드를 쓸 가치는 충분하다. 능력들이 조종자 뿐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또는 다른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생물)를 목표로 정할 수 있는 능력이고, R능력의 경우 "모든" 생물들이 신속/돌진을 얻으며, 4B능력의 경우 무덤의 생물이 소유자한테 돌아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Phelddagrif]]에 이어서 '''상대를 도와주는''', 외교전에 특화된 커맨더'''처럼 보인다.''' 실상은 '''나 혼자 이득을 보는'''[* 가령 {R}을 사용하는 첫 번째 능력은 신속과 돌진 모두 발동한 턴의 플레이어에게만 의미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냥 내 턴에 쓰면 내 모든 생물들에게 돌진과 신속을 준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모든 능력이 [[깡통 거리 회피꾼]]등의 아주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생각 없이 막 써도 이득이다. 오히려 상대를 지정할 수 있어 필요하다면 상대에게 페널티를 주는 카드를 다시 꺼내어 역이용하는 등 자기에게 유리한 가능성으로만 가득 찬 카드다.] 방향으로만 운영하는 막장 5색 커맨더. 무한마나를 생성한 다음 그걸로 각 상대에게 드로우를 전부 먹여 탈진사 혹은 생물을 무한히 버프 후 돌진신속 명치빵을 날리는 등 어떻게든 무한마나 생성 수단만 만들어낸다면 즉시 게임 셋. 게다가 꼭 그렇게 운영하지 않아도 강하다. 이는 컨스라고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스탠다드에서도 사용되었다. 주문을 발동하는 데에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발명의 화염]] 덱이나 그냥 땅이 넘쳐나는 [[망벌]] 덱에서 활성화 능력으로 남는 마나를 소모하여 이득을 보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 본인도 5마나 5/5 생물이기에 적당히 생물전에서 활약하며, 탭 능력이 아니라 마나만 있다면 나온 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나오고 나면 백색 능력으로 마나 3개를 생명 5점으로 바꿔먹어 어그로를 상대로 [[충공깽]]스러운 억제 능력을 선보이고, 번 주문이나 전투로 죽을 상황은 녹색 능력으로 카운터를 얻어 피해가며, 그 이외의 남는 마나도 아낌없이 카드로 바꿔먹는다. 나오자마자 +1을 쓴 [[주인 없는 자 사르칸]]이나 [[전설적인 통로]] 혹은 우회로 등으로 대량으로 뽑은 좀비들에게 적색 능력으로 돌진신속을 얹어줘서 대처할 수 없는 킬각을 보기도 한다! 돌진을 준다는 건 [[폭군을 때려눕히는 자, 사무트]]나 [[불꽃의 기수]]에게도 없는 장점.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 이후로는 [[세력 규합자, 위노타|위노타]] 덱에 사용되기도 한다. 5발비로 내는 데에 부담도 덜하면서 5/5 무적으로 내려와서 한 대 묵직하게 때려주며, 마나가 남는다면 각종 활성화 능력으로 판을 장악할 수 있다. 적색 능력 하나만 켜줘도 검 역사가 등으로 이단공격을 얻은 생물들이 돌진까지 얻어서 명치를 분쇄한다.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