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fff {{{+1 독일 아프리카 군단}}}[br]Deutsches Afrikakorps}}}''' || ||<-7> [[파일:독일 아프리카 군단 엠블럼.svg|width=200]] || || '''{{{#fff 약칭}}}''' ||<-6><(> DAK || || '''{{{#fff 창설일}}}''' ||<-6><(> 1941년 1월 || || '''{{{#fff 소속}}}''' ||<-6><(> [[독일 육군(나치 독일)|독일 육군]] || || '''{{{#fff 상급부대}}}''' ||<-6><(> 아프리카 기갑군 || || '''{{{#fff 규모}}}''' ||<-6><(> 군단 || || '''{{{#fff 역할}}}''' ||<-6><(> 사막전 || || '''[[사령관|{{{#fff 사령관}}}]]''' ||<-6><(> 초대 [[에르빈 롬멜]], 2대 [[한스 위르겐 폰 아르님]] || [목차] [clearfix] == 개요 == [[북아프리카 전역]]을 담당한 아프리카 주둔 [[독일 국방군]] 부대. [[에르빈 롬멜]]이 지휘했던 바로 그 부대다. == 상세 == 1941년 1월에 최초 구성되었을 때만 해도 독일 제15기갑사단과 제5사단에서 차출된 소규모 [[기계화보병]] 부대였지만, 이후 [[이탈리아 왕국군]]의 2개 군단이 합류해 하나의 집단군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1942년 아프리카 기갑군으로 개편되었으며, 1943년 2월 아프리카 집단군으로 통합되었다. 1943년 5월 13일에 이탈리아군이 항복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생존한 이들은 함께 항복하여 포로가 되거나, 지휘관인 롬멜처럼 부대 해체 직전에 전출 명령을 받고 [[이탈리아 전선|타 전선]]으로 재배치되었다. 북아프리카 전역이 당대에는 '''[[독소전쟁]]'''에 비해서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보였기 때문에[* 사실 맞는 말이다. 아무리 큰 성과를 거두어도 결국엔 [[베니토 무솔리니]]와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체면 살리기에 불과했던 북아프리카와 달리, 소련 전선은 '''[[베를린 공방전|추축국 전체의 운명이 걸린 곳이었다]].''' ], 이들은 여러모로 저평가된 편이다. 실제로 히틀러는 2차 엘 알라메인 전투 이후 패퇴 중인 아프리카 군단을 철수 시킬 것을 주정하는 롬멜에게 '''그 군단은 아무곳도 쓸모없는 잉여 군단들일뿐'''이라고 일갈한 적이 있을 정도. 허나 부족한 보급과, 불리한 전황에도 끝까지 맞서 싸우면서 '사막의 여우' 신화를 써낸 독일의 최정예 부대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또한 소련 침공군과 서유럽 주둔군에 비해 전쟁 범죄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이들이기도 하다. 애초에 사막이라 학살을 저지를 만한 민가가 많지 않았던 덕도 있지만, 지휘관인 롬멜과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 같은 이들이 전쟁 범죄에 부정적이었기 때문[* 롬멜은 비효율적이고 쓸데없이 피만 본다고 싫어했고, 마르세이는 정말로 [[양민학살]]을 혐오했던 양심인이었다.]. 덕분에 연합군과의 훈훈한 사연도 많은 편이다. [[사막]]이란 전장의 특이성 탓에 다른 전선의 독일군과는 차별되는 군복을 입은 것도 특징. 모래 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다른 전선의 독일군에선 보기 힘든 [[카키색]] 군복을 입은 건 물론, 귀덮개가 제거되고 빨간색 안감을 덧댄[* 사막에서 조난당했을 경우, 지나가는 비행기에 흔들어서 구조 요청을 하기 위한 용도다.] [[오스트리아식 야전모|야전모]]라던가, 영 연방군처럼 [[반바지]]와 반팔 상의를 애용하기도 했다. == 편제 == * 독일 제21기갑사단 * 독일 제15기갑사단 * 독일 제90경보병사단 * 이탈리아 제55보병사단 '사보나' * 이탈리아 제102차량화사단 '트렌토' * [[아리에테#s-2|이탈리아 제132기갑사단 '아리에테']] * 이탈리아 제133기갑사단 '리토리오' == 미디어 == === 영화/드라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aiders-lost-ark-movie-screencaps.com-12346.jpg|width=100%]]}}} || * [[레이더스(영화)|레이더스]] - 성궤를 찾으러 온 [[슈츠슈타펠|친위대]]와 [[산악부대]]를 지원하는 역할로 등장. 영화 자체가 고증을 신경 쓰지 않은 탓에,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작중 시간대는 '''1936년'''이다.] 영국령 이집트를 들쑤시는 이상한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 [[작전명 발키리]] - 영화 초반에 잠시 등장. 실제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가 여기서 복무하다가 연합군의 공습으로 장애를 입었다. * [[패튼 대전차군단]] - 아프리카 군단 소속 기갑 부대가 등장, 패튼의 전차 부대와 격돌한다. [[조지 S. 패튼|패튼]]이 그들과 싸우게 되자 "롬멜? 난 항상 '''더러운''' 전쟁을 지휘하고 싶었어. 이제 그 기회가 온 거야"라며 [[전쟁광|기뻐하는 것이]] 압권. * [[스타워즈 시리즈]] - [[스톰트루퍼/특수병과|스톰 트루퍼의 병과]] 중 하나인 샌드 트루퍼의 모티브이다.[* 재미있게도, 샌드트루퍼의 개인 화기 중에는 [[MG34]] 프롭 건을 사용한 것도 등장한다.] === 게임 ===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 기본 4대 진영 중 하나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독일 아프리카 군단|독일 아프리카 군단]]으로 등장한다. 독일 국방군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왕국군]]의 병력까지도 구현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2]] - 싱글플레이의 영국군 캠페인에 적군으로 등장하며 멀티플레이에서도 추축군 진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뱅가드]] - [[북아프리카 전선]]이 캠페인에서 잠시 등장하는 만큼, 영연방군들과 대치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해당 캠페인이 [[영국군]]과 [[호주군]]의 갈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라 적군 그 이상의 존재감은 없는 편. 이들의 모델링은 시즌 3 트레일러에서 태평양까지 도주한 나치 잔당들로 재활용된다. * [[배틀필드 V]] - 캠페인의 에피소드 1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며, 에피소드 4의 전차장 뮐러와 조종수 케르츠가 원래 여기 소속이었다.[* 프롤로그에서 잠시 이 시점의 그들이 등장한다.] * [[스나이퍼 엘리트 III]] - 국방군 외에 이탈리아 왕국군도 적으로 등장한다.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4편에서도 국방군과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군대가 등장하는데 해당 시점은 [[이탈리아 전선]]이라 DAK는 아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울펜슈타인 더 뉴오더 아프리카코어 트루퍼.jpg|width=100%]]}}} ||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지브롤터 대교 임무에서 등장한다. 세계 정복을 완료한 대체 역사의 독일이 배경이라 이탈리아는 진작에 통수치고 협력 따위는 없이 독일군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소속 보병은 친위대 병사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지만, 사막 위장무늬와 고글+복면 조합으로 차별점을 주었다. === 만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MM_Tanks_11.jpg|width=100%]]}}} || * [[걸즈 앤 판처]] -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소속 전차 도색을 모티브로 했다. [[분류:독일 육군(나치 독일)]][[분류:제2차 세계 대전/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