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white '''도라야끼'''}}} || ||<-5> [[파일:도라야끼(테이스티 사가)/전신.png|width=100%]] || || {{{#white 이름}}} || {{{#white 등급}}} || {{{#white 클래스}}} || {{{#white CV}}} || {{{#white 획득 방법}}} || || 도라야끼 || {{{#6495ED '''R'''}}} || 마법형 ||[[나카무라 에리코]][br]周帅 ||소환[br]공수[br]상점[br]하드 스테이지[* 페르시(1-1, 4-1), 옥천 교외(7-1, 10-1), 학원 외곽지대(13-1, 15-2, 18-1), 대제의 마을(20-2, 23-2), 낙신의 유해(26-1, 28-2), 뉴 오아시스(32-1, 34-2)] || || {{{#white 관계}}} ||<-6>[[붕어빵(테이스티 사가)|{{{#limegreen 붕어빵}}}]], [[스시(테이스티 사가)|{{{#limegreen 스시}}}]], [[꽁치(테이스티 사가)|{{{#red 꽁치}}}]], [[생선회(테이스티 사가)|{{{#red 생선회}}}]] || || {{{#white 모토}}} ||<-6>동생을 지키려면 더 강해져야 해. || || {{{#white 선호음식}}} ||<-6>생강돼지구이 || || {{{#white 전용 낙신}}} ||<-6>빨간 경단, 주동자 || [목차] == 개요 == [[파일:도라야끼(테이스티 사가)/SD.png|width=25%]] || {{{#white 음식}}} || 도라야끼 || || {{{#white 유형}}} || 디저트 || || {{{#white 발원지}}} || 일본 || || {{{#white 탄생 시기}}} || 17~19세기 || || {{{#white 성격}}} || 유치 || || {{{#white 키}}} || 158cm || >붕어빵의 오빠. 성격이 조금 어린애 같기도 하다. 여동생을 많이 아껴서, 누군가 여동생과 너무 가깝게 지내면 화를 내곤 한다.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도라야키|도라야끼]]. == 초기 정보 == ||
<-2> {{{#white '''초기 정보'''}}} || || {{{#white 영력}}} || 1046 || || {{{#white 공격력}}} || 32 || || {{{#white 방어력}}} || 12 || || {{{#white HP}}} || 312 || || {{{#white 치명타}}} || 565 || || {{{#white 치명피해}}} || 363 || || {{{#white 공격속도}}} || 1054 || == 스킬[*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최고 레벨 때의 수치] == ||<-4> {{{#white '''전투 스킬'''}}} || || 기본[br]스킬 ||<-2> 허점 찌르기 ||도라야끼가 요요를 사용해 적 1명의 공격속도를 (30~?) 감소시킴, 3초간 지속[br]동시에 일정 확률로 해당 대상을 스턴시킴, 3초간 지속 || || 에너지[br]스킬 ||<-2> 플라잉 도라야끼 ||도라야끼가 화려한 기술로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40%만큼 피해를 입히고, (90~?)의 추가 피해를 입힘.[br]동시에 해당 유닛을 침묵시킴, 5초간 지속 || || 연계[br]스킬 || Ex 플라잉 도라야끼 || [[스시(테이스티 사가)|스시]] ||도라야끼가 화려한 기술로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60%만큼 피해를 입히고, (117~?)의 추가 피해를 입힘.[br]동시에 해당 유닛을 침묵시킴, 5초간 지속 || == 평가 == == 대사 == || {{{#white 계약}}} ||여긴 도라야끼, 앞으로 같이 싸울 전우다! 그런데... 혹시 붕어빵 못 봤어? || || {{{#white 로그인}}} ||마스터! 붕어빵 혹시 못 보셨어요? 아까부터 안 보여요... || || {{{#white 링크}}} ||마스터, 다녀오셨어요! 근데 붕어빵이 없어요. || || {{{#white 스킬}}} ||날아랏! || || {{{#white 진화}}} ||동생을 지키려면 더 강해져야 해.|| || {{{#white 피로 상태}}} ||몸이 말을 안 들어요... || || {{{#white 회복 중}}} ||붕어빵도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 {{{#white 출격/파티}}} ||맛 좀 봐라! || || {{{#white 실패}}} ||안 돼... 동생을 지켜야 하는데. || || {{{#white 알림}}} ||음식 갑니다~ 마스터, 이렇게 말하는 거 맞죠? || || {{{#white 방치: 1}}} ||붕어빵 이 말썽꾸러기. 잠깐이라도 한눈팔면 금세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니까요. || || {{{#white 방치: 2}}} ||마스터, 제 동생한테 무슨 감정 있는 거 아니죠? || || {{{#white 접촉: 1}}} ||붕어빵은 제 여동생이니까, 혹시라도 이상한 생각하시면 안 돼요~ || || {{{#white 접촉: 2}}} ||마스터, 저랑 요요 시합 하실래요? || || {{{#white 접촉: 3}}} ||전 동네북이 아니라고요! || || {{{#white ?}}} ||{{{대사}}} || || {{{#white ?}}} ||{{{대사}}} || || {{{#white ?}}} ||{{{대사}}} || || {{{#white ?}}} ||{{{대사}}} || == 배경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 1장. 봄바람 === >추운 봄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온다. >봄이 되면 이곳은 벚꽃으로 뒤덮인다. > >봄은 원래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계절이었다. 봄이면 [[붕어빵(테이스티 사가)|동생]]과 함께 근처 숲에서 사슴벌레를 잡곤 했다. >내가 사슴벌레를 잡으면 동생은 >「오빠, 정말 대단해!」 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아, 무지무지 행복한 추억이었지! > >하지만 지금은... > >「오빠, 수업 시간에 졸면 어떡해!」 >내 옆에 앉자마자 입을 삐죽거리는 모습이라니... 오늘도 정말 귀엽다니까! >「누구 말씀이 어쨌다느니 하는 어려운 얘기만 하잖아. 그걸 누가 알아들어!」 >난 얼굴을 감싸며 중얼거렸다. >「오빠도 참~ 학생이라면 당연히 공부해야지! 선생님께서도 열심히 가르쳐 주시잖아.」 >「예, 예, 그렇죠. 꽁치 님이 제일 잘나셨어요~」 >아니꼬운 마음에 말꼬리를 질질 끌며 대답했다. >「오빠,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흥! 내가 뭐!」 > >내 귀여운 여동생은 더 이상 날 존경에 찬 눈빛으로 보지 않는다. >이게 다 그 무표정으로 고양이랑 말하는 녀석 때문이다. >그딴 녀석이 뭐가 좋다고... >아아악! 이게 다 [[꽁치(테이스티 사가)|꽁치]] 놈 때문이야! > >가뜩이나 지루한 수업시간에 꽁치 놈의 무표 정한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화가 난다. 다들 뭐하러 그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들으러 여기까지 오는 건지 당최 이해가 안 간다. > >책을 펴지도 않은 채로 난 미닫이문 바로 옆의 책상에 앉았다.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 저 선생 놈도 어차피 날 상관하지도 않으니, 그냥 이대로 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 >따스한 봄날 오후의 햇살, >살포시 불어오는 봄바람에서 향긋한 꽃내음이 느껴졌다. >그러더니 벚꽃잎 하나가 내 책상 위로 떨어졌다. > >아, 역시 봄이 최고야~ >동생이랑 사슴벌레 잡으러 가고 싶다~ > >안 될 게 뭐야? 어차피 꽁치 놈은 알아차리지 못할 텐데... > >그냥 몰래 빠져나가면 되잖아? 고민 끝에 행동에 나섰다. >꽁치 놈이 잠깐 고개를 숙인 순간, 난 번개처럼 빠르게 교실을 빠져나갔다. > >그리고는 교실 밖 구석에 서서 교실 상황을 살펴봤다. >다행히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 >좋았어, 탈출 성공이다! > >눈앞에 펼쳐진 파란 하늘을 보니 다시 태어난 것 같았다. >진작 빠져나올걸! >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고양이 떼가 갑자기 교실 문 쪽으로 달려가는 게 보였다. >꽁치 놈이 나타났을 때만 고양이들이 움직이는데... >교실 밖에는 왜 나온 거지? 내가 빠져나가는 걸 본 건가? > >들고 있던 요요를 교실 옆의 단풍나무 가지에 걸어 나무 위로 폴짝 뛰어올랐다. 그런 뒤에 울창한 단풍잎 사이로 잽싸게 몸을 숨겼다. > >「동생을 잘 부탁드립니다.」 >처음 듣는 여자 목소리가 '또각, 또각'하는 게다 소리와 함께 점점 가까워졌다. >단풍잎에 시선이 가려진 터라 그쪽의 상황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 >혹시... 「전학생」이라도 온 건가? === 2장. 어두운 마음 === >아무 소리도 나지 않을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다. >들키지 않았는지 확인하려고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주변을 살폈다. >몇 발자국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실수로 그만 나무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 >후드득... >갈라진 나뭇가지에 얼굴을 크게 부딪히면서 하늘에 별이 보이더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난 굵은 나뭇가지 위에 대자로 뻗어 있었다. > >「아야야얏! 아프다, 아파!」 >나무에 제대로 한 방 맞은 배를 감싸 쥔 채 난 굵은 나뭇가지로 몸을 간신히 옮겼다. > >후, 이제 보니 나무가 참 높기도 하네. >내가 운동신경이 뛰어나기에 망정이지. 나무 타는 건 그 고양이 덕후보다 훨씬 자신 있다. > >「봄의 노을이 먼 산을 비추니, 온 산에 벚꽃이 만개하네. 언제 질지도 모르는 채, 꽃은 형형색색으로 모습을 바꾸네...」 >사숙에서 책을 읽는 소리가 들려왔다. >쭉 그래왔던 것처럼, 수업이 곧 끝날 것 같다. 빨리 가서 동생을 찾아야겠다. > >「여기선 책 읽는 소리를 들을 수 있구나.」 >나무를 오르던 중에 나무 아래서 들린 소리에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왔다. >「어라?」 > >누가 이렇게 빨리 교실 밖으로 나온 거지? > >「나무야, 네가 말한 거야?」 >으아아, 어떡하지? > >「역시 착각이었나 보네.」 >실망한 티가 역력한 목소리였다. > >그러고 보니 왠지 익숙한 목소리다. 아무래도 아까 꽁치 놈이랑 이야기하던 목소리의 주인공 같다. > >호기심에 나무 아래로 고개를 숙여보니 [[스시(테이스티 사가)|붉은 기모노를 걸친 소녀]]가 보였다. >잠깐 봤을 뿐이지만 소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흑단 같은 머릿결, 살며시 고개를 들어 사숙을 바라보는 비취색 눈동자는 뜻밖에도 슬픔으로 가득 찼다. >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하는 거지? > >동생이랑 떨어지는 게 그렇게 싫으면, 이런 곳에 보내지 말든지~ >계속 함께하면 되잖아. 나랑 내 동생처럼... > >하지만 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후다닥 사숙으로 돌아갔다. > > > >동생이랑 같이 숲에서 놀 생각이었는데, 동생은 웬 꼬맹이랑 깔깔거리며 놀고 있었다. > >「방금 [[생선회(테이스티 사가)|생선회]]랑 같이 온 사람은 누구야?」 >「응, 스시 누나야.」 >「너희 누나 너무 예쁘다!」 >「고마워. 네가 웃는 모습도 정말 예뻐!」 >「히힛,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 >「응!」 > >둘의 모습을 보고 머릿속의 경고등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꼬맹이 녀석, 첫날부터 사고 치고 싶은 모양이지? > >「요! 신입생인가?」 >동생과 꼬맹이 녀석 사이에 끼어든 난 녀석의 기를 죽일 생각에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째려봤다. >하지만, 녀석은 흔들림 없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전 생선회라고 해요.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 >「오빠. 인상 좀 쓰지 마! 복이 달아난다잖아.」 >그러더니 동생이 손가락으로 내 미간을 쿡 찔렀다. >「참! 오빠, 방금 어디 갔었어?」 > >「나가서 바람 좀 썼지, 수업은 너무 지루하니까~」 >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했다. >「아 참! 우리 있다가 같이 놀자!」 > >「안돼~ 다른 볼 일이 있어.」 >동생은 평소와 같은 말투로 여태껏 한 적 없는 말을 내뱉었다. > >「볼 일?」 >「응! 엄청 엄청 중요한 거야!」 > >동생에 대해 내가 모르는 게 있다니! 어릴 때부터 쭉 함께 지내왔기에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서로에 대해 잘 알았다. >동생은 언제나 '오빠!'하고 부르며 내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 그런 나날이 영원히 계속될 줄 알았는데... > >이제는 나 없이도 괜찮다는 건가? >아니, 아니! 그건 절대로 용납할 수 없어! > >그 순간, 단풍나무 아래에서 봤던 소녀의 슬픈 눈동자가 떠올랐다. 어떤 심정이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런 일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속상하다. === 3장. 마음의 거리 === >그 후 며칠 동안 동생은 날 상대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지만, 동생은 웃으면서 「비밀」이라고만 했다. > >마치 세상에 버림받은 것 같았다. 동생이 없는 시간이 이렇게 괴로울 줄이야... >쓸쓸한 기분이 나무 위에 올라가 벚꽃에 뒤덮인 사숙을 바라봤다.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 >「하암, 심심하네~」 >손안에 든 요요를 이리저리 던져봤지만 좀처럼 무료한 기분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 >「정말 나무 정령인가?」 >그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 >아차차, 깜빡할 뻔했다. >그 얄미운 녀석의 누나는 매일같이 나무 아래에서 조용히 사숙을 지켜보곤 했다. > >「으음... 마, 맞아.」 >난 목소릴 낮추고 대답했어. 어차피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데, 뭐 별일 없겠지. > >「요 며칠 동안 정말 신세 많이 졌습니다. 좀 더 일찍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갑자기 무지무지 정중한 태도로 나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 >음, 뭐랄까... 생선회 그 녀석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었다. >「아... 괜찮아요, 괜찮아. 마음껏 머물러요.」 >난 진짜 나무 정령이 아니니까 뭘 하든 상관없다. > >「감사합니다.」 >한 글자씩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이 영 어색하게 느껴졌다. > >「근데 맨날 여기서 뭐 해요?」 >어색함을 깨려고 아무 질문이나 던졌다. >「그냥 동생이 잘 지내나 궁금해서요.」 >「그럼 가서 만나보기라도 하지, 여기서 보기만 하면 어떻게 알아요.」 >「그럼 더 보고 싶어질 뿐인걸요.」 >「그럼 계속 같이 있으면 되잖아요. 남맨데 뭐 어때요!」 >난 당연한 듯 말했다. > >「남매라서 더 그럴 수밖에요.」 >스시는 이렇게 말하며 옅은 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쓴웃음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 >「동생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그래서 방해하고 싶지 않아요.」 >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스시의 눈빛만은 한 치도 흔들리지 않았다. > >동생이랑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그 마음만으로는 이유가 부족한 걸까? > > > >「오빠! 오빠!」 >동생이 날 부르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오빠, 무슨 생각해?」 > >「아무것도~」 >동생에게 손을 내민 채 난 웃으며 대답했다. > >「오빠, 빨리 가자. 곧 늦겠어!」 >「응?」 >이렇게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 있다는 거지? === 4장. 달과 벚꽃 === >좀 이상하긴 했지만, 결국 동생과 같이 밖으로 나갔다. > >새하얀 보름달 아래로 벚꽃잎이 춤추듯 하늘하늘 흩날리고 있었다. >응? 벚꽃 비? >벚꽃잎인 건 분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벚꽃이 필 계절이 아닌데, 어디서 이렇게 많은 벚꽃잎이 온 걸까? > >고갤 들자 벚꽃 나뭇가지에 앉은 [[사쿠라모찌]]가 공중을 향해 끊임없이 벚꽃잎을 흩뿌리는 모습이 보였다. > >평소 지겹도록 봤던 장면이 달빛 아래서는 조금 다르게 보였다. >희미한 등불 아래, 좌판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작은 나무 책상 위에 동생이 즐겨 만들던 과자가 잔뜩 쌓여 있었다. > >「짜잔~ 어때? 멋지지? 우리가 준비한 거야!」 >환한 얼굴로 내 앞에 선 동생을 보며 예전으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었다. >「오빠, 이제 괜찮아?」 > >「응!」 >마음속에 가득했던 걱정이 흩날리는 꽃잎을 따라 훨훨 날아가 버렸다. >이 녀석, 날 위해 며칠 동안 몰래 준비하느라 바빴던 거구나! >역시 동생은 날 가장 사랑하는 거야! > >간만에 동생과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가까이 가 보니 평소에 동생이랑 친하게 지내던 사쿠라모찌와 [[딸기모찌]] 말고도 꽁치, 생선회 두 녀석까지 와있더라고! > >「저 녀석들은 왜 온 거야! 김빠지게...」 >조금 전의 감동이 반으로 줄었다. > >「아! 생선회가 사숙에 온 걸 환영하는 거야~」 >동생의 말에 남은 감동이 몽땅 사라져버렸다. > >난 한쪽에 서서 폭죽도 없는 축제를 바라봤다. >어딘가에서 생선을 가져온 생선회가 능숙하게 생선을 손질하는 모습을 모두 신기하다는 듯 구경했다. >평소처럼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조용히 앉아있는 꽁치, 그리고 그 옆에 기모노 차림의 백발 남자가 앉아있었다. > >「누구야?」 >「오빠, 몰랐어? 단풍관의 [[스키야키(테이스티 사가)|스키야키]] 씨야. 선생님의 오랜 친구셔, 우리에게 자주 먹을 걸 보내주기도 하시는...」 >「스키야키 씨?」 >「응, 예전에 호조는 단풍관에서 지냈거든. 생선회에게 생선을 가져다주러 오신 거래.」 > >단풍관? 그럼 녀석의 누나인 스시도 거기에 있을 거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스시는 앞으로도 그런 슬픈 표정으로 여길 바라볼까? > >스시가 지금 여기에 있었다면 진짜 미소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 5장. 도라야끼 === == 코스튬 == ||<-2>
[[파일:도라야끼(테이스티 사가)/코스튬1.jpg|width=100%]] || ||<-2> {{{#white '''한계돌파: 밤'''}}} || || {{{#white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2>
[[파일:도라야끼(테이스티 사가)/코스튬2.png|width=100%]] || ||<-2> {{{#white '''사랑의 헌신'''}}} || || {{{#white 획득 방법}}} || 이벤트 || == 기타 == * 동생인 [[붕어빵(테이스티 사가)|붕어빵]]과 일본어 성우가 같다. * 코스튬 '사랑의 헌장'은 붕어빵의 코스튬 '사랑의 변장'과 이어진다. 유저들한테는 '도라빤스'로 불린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테이스티 사가/식신)] [[분류:테이스티 사가/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