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q7Fn4eh.jpg]] [[파일:Yt2Syx1.jpg|width=350]] [목차] == 개요 == [[도라에몽]]의 학습만화. 맨 뒷장을 보면 원작자 이름 및 저작권 정보를 정확하게 적어놨기 때문에 [[해적판]]은 절대 아니다.[* 책 첫 부분에도 '해당 캐릭터의 원래 이름은 도라에몽이지만 아동 독자가 읽기 쉽도록 도라몽이라고 바꿔 내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있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팡팡]]에서 도라에몽이 연재된 것을 보면 아마 [[국민서관]] 측이 팡팡([[대원씨아이]])과는 별개로 라이센스를 따와서 출판한 것 같다. 2002년 개정판부터 원 명칭인 도라에몽으로 바뀌었다. == 특징 == [[도라에몽]]의 몇몇 에피소드를 활용해서 15권 분량으로 구성하였다. 내용과 이름 등만 현지화한 도라에몽과는 달리 '''그림까지 현지화한 것이 특징.''' 게다가 도라에몽뿐만 아니라 나머지 인물들도 개명되었다(진구→궁금이, 이슬이→초롱이, 비실이→떠벌이, 퉁퉁이→덩치). 이는 2002년 개정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보고 따라 그린 [[동짜몽]]과는 달리 원판 그림을 기본으로 일부만 현지화했다.(미야모토 무사시 에피소드라든가..) 에피소드에 따라 당시에는 한국에 아직 정발되지 않았던 장편의 일부 장면을 훨씬 먼저 따와서 넣은 부분도 있었다. 내용은 큰 에피소드 2~3개 정도에, 흔히 학습만화에 있는 정보를 적어놓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몇 가지 예시에 도라에몽 원작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또한 정보 내용이 거의 일본 관련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예를 들면 태양빛 자동차가 일본 것이 예시로 적혀 있다.) 물론 내용 자체는 거의 비슷하긴 한데, 큰 에피소드들이 전부 오리지널이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은 작가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려서 그림체가 원본에 비해 많이 엉성하지만 내용은 가장 책 주제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물 대탐험에선 [[로알 아문센|아문센]], 올림픽의 창시자 [[피에르 드 쿠베르탱]] 등 역사적 인물들이 나오고 지도 대탐험에선 '''[[김정호]]'''[* 진구 일행이 학교에서 동네 지도를 그리는 숙제를 받자 도라몽에게 찾아가 가장 유명한 지도제작가인 김정호를 찾아간다는 내용. 이 에피소드에서 김정호는 "뭐? 지도를 쉽게 그리는 방법? '''그런 게 있다면 내가 배우고 싶다.'''"라는 명언을 남긴다. 이후 실제 인물이 그랬듯이 온 구역을 발로 뛰며 지도를 그리는 모습에 벙찐 일행들이 결국은 김정호처럼 온 동네를 돌아다녀 지도를 그리는 걸로 마무리. 다른 에피소드는 그래도 인물들이 도라에몽 특유의 만화체로 그려졌는데 이 에피소드의 김정호는 조선시대의 초상화처럼 그려져 이질감이 심하다.]의 일대기를 그리거나 발명발견 대탐험에선 각종 물건의 발명을 다루는 식이다. 나머지 에피소드들은 도라에몽 본편의 만화들 중 가장 책 내용에 부합하는 걸 가져와서 부연 설명을 첨하는 식이었다. == 여담 == 도라에몽 극장판인 [[노비타의 태양왕전설]]에서는 티오 왕자가 도라에몽을 도라몽이라고 불렀다(...) [[분류:도라에몽/미디어 믹스]][[분류:학습만화]]